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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제도 개편TF 내일 첫회의…불특정금전신탁 부활 관심 2016-10-12 19:09:18
신탁업이 본연의 종합자산관리 역할을 회복할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신탁업 규율 체계의 전반적인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신탁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13일 첫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연다. TF에는 은행권을 비롯해 금융투자업계와 보험업권 등 전...
정보 비식별화, 빅데이터 활용 앞당긴다 2016-10-11 17:31:56
금융선진국에서는 우리나라 보다 앞서 개인정보 비식별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보면 미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빅데이터가 활성화되어 있고, 의료나 교육 등 개인정보 보호가 좀 더 요구되는 산업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 내에 비식별 조치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의 경우 EU...
임종룡 "은행권 부담되는 규제 적극 완화…연내 추진(종합) 2016-10-07 09:06:10
완화한다. 다른 금융업법상 인·허가나등록을 이미 받은 경우엔 해당 겸영업무를 하려는 은행이 사전신고를 하지 않아도된다. 해외진출 때 진출국의 국가신용등급이 낮거나 없으면 사전신고를 해야 하지만투자규모가 은행자본의 1% 이하 등으로 작으면 사전신고 의무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은행이 펀드를 팔...
"능력·자질 미검증 3, 4세대 지배주주 경영권 보호 말아야" 2016-10-06 15:23:04
경영권 프리미엄이주어졌고 무능한 경영을 규율하는 경영규율형 M&A는 부재했다는 결론이 나온다"며 "경영권을 보호하거나 강화하는 과정에서 지배주주나 경영자가 부당한 이득을 취득하는 것이 정당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사주 매입 등 경영권 방어 행위에 더욱 엄격한 기준을...
대부업체 `죽은 빚` 받기 못한다 2016-09-26 17:05:45
묻기로 했습니다. <현장음> 임종룡 금융위원장 "추심행위에 대한 규율 강화를 위해 대부업권을 포함한 전 금융권에 적용되는 추심업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추심 위탁자의 관리·감독책임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검사·감독도 철저히 하겠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채무조정을 통해 성실히 빚을 갚아 나가는 사람들에...
임종룡 위원장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원금감면 확대" 2016-09-26 10:22:21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소득정보 등을 통해 상환능력을 분석해 탄력적으로 원금감면을 확대하고, 취약 채무자가 핸드폰을 할부로 구입할 수 있도록 보증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건전한 채권추심 관행 정착을 위해 금융회사 등 채권자의 추심행위 관련 규율과 대출채권 매각 제도도...
임종룡 "서민금융 성실상환시 인센티브 확대‥탄력적 원금 감면 적용" 2016-09-26 09:06:22
잉 채권추심과 관련해서는 "관련 금융사 등의 책임을 강화하고 채무자의 권리능력을 높여 건전한 추심 관행을 정착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출채권 매각 때 준수해야 할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부실채권 매각 과정에서도 채무자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추심행위에...
임종룡 "채무조정자, 빚 성실히 갚으면 인센티브 확대"(종합) 2016-09-26 08:58:34
"추심 행위의 규율 강화를 위해 대부업권을 포함한 전 금융권에 적용되는추심업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이라며 "또한 추심을 위탁한 자의 관리·감독 책임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채무자 역시 스스로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불법 추심에 관한 대응요령을 알리고, 채권자가 변동됐을 경우 관련 정보를...
신평사 '뒷북 등급 강등' 구태 사라질까(종합) 2016-09-21 19:14:10
못하는 점과 신평사가 기업의영향력을 크게 받는 시장 구조, 금융당국의 검사·제재에 실효성이 부족한 현실 등에 대한 개선 여론이 조성됐다. ◇ '그룹 후광 배제' 자체신용제 도입, 신용평가 신뢰성 높일까 금융당국이 이 같은 배경에서 내놓은 대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체신용제도입이다. ...
신평사 '뒷북 등급 강등' 구태 사라질까 2016-09-21 12:47:49
없지만,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금융사를 시작으로 자체신용제의 빗장을 열기로 했다. 이 제도는 2012년과 2015년에도 도입이 추진됐지만 기업들의 반발과 시장 상황등으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이번에는 일반 기업의 경우 2018년부터 시행하도록 해 1년의 유예기간을 주기로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