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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국민연금 운용에 부당 개입하면 형사처벌 추진" 2017-01-09 14:56:28
위반하면 기금의 손해액 규모에 따라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개정안은 기금운용위원과 기금이사 등 기금운용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자들이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 등을 위반해 연금에 손해를 끼친 경우에도 손해액을 배상하도록 했습니다. 채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특검 수사...
[여행의 향기] 안개 속 고원도시 마음의 평온을 찾다 2017-01-08 17:17:30
손짓한다. 대나무로 이어 올린 집의 살림은 소박하고 소소하다. 욕심없이 사는 사람들의 얼굴은 마을의 정취만큼 맑고 아름답다. 마을엔 그 흔한 태국 레스토랑 하나 없다. 오로지 중국 레스토랑이 몇 군데 있다.그중 으뜸은 바로 산꼭대기에 있는 국수집. 중국식 고기국수를 파는데 이름은 따로 없고 사람들은 이곳을 자보...
채이배 "국민연금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시 형사처벌 추진" 2017-01-08 12:30:03
행사하면 이득액 또는 기금의 손해액 규모에 따라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손해액을 배상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또한, 기금운용위원 및 기금이사들이 기금운용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 등을 위반하거나 임무를 게을리해 연금에 손해를 끼친 경우에도 손해액을 배상하도록 했다....
[이소은 기자의 핫플레이스] 개인공간·공용공간 '따로따로' 소형의 이유있는 변신 2017-01-03 15:11:23
두 사람이 함께 이용하기에 편리할 것처럼 보였다. 살림이 많은 1인 가구나 신혼부부, 걷지 못하는 아기가 있는 20~30대 부부 등에게 적당할 것 같은 평면이었다. 전용, 공용 공간이 분리돼있으니 아늑한 느낌은 확실히 있었다.다만 막 걸음마를 뗀 아기가 있거나 활동적인 어린이 자녀가 있다면 집 안에 계단이 있는 게 위...
[대변혁 시대…다시 시작이다] "세계화, 더 이상 선 아니다"…선진국발 '보호무역 광풍' 분다 2017-01-01 19:24:42
교역 규모는 극적으로 증가했다. 1995년 4조9014억달러에서 2015년 16조4415억달러(글로벌인사이트 집계)로 세 배 넘게 불었다. 연평균 6.5% 증가했다. 자본 이동이 자유화되면서 1980년 544억달러에 불과하던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는 1995년 3415억달러, 지난해는 1조7621억달러로 커졌다.사람도 많이 이동했다. 유엔...
[사설] 지역구 예산 4000건에 40조원 증액 요청한 의원들 2016-11-28 17:30:50
되는 규모다. 의원 1인당 13건의 지역구 민원 사업을 밀어넣은 셈이다. 예산안 법정처리기한(12월2일)을 앞두고 국회에 한바탕 ‘쪽지예산’ 로비전이 펼쳐지는 구태가 올해도 여지없이 반복되고 있다. 더구나 2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최순실 예산’이 대폭 감액되거나 삭감돼 이를...
대기업 연말인사 '예정대로'…소폭 교체로 조직안정 주력 2016-11-21 06:24:07
전체 살림을 짜고 미래성장의 큰 그림을 그려온금춘수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태양광, 화학, 방산 등 주요 사업부문의 대규모 인수합병 이후 성공적인 PMI(합병후 기업통합) 작업을 통해 그룹의 조기 안정화와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그룹 경영기획실 법무팀장인 조현일 부사장이...
한국 `삶의 질` 세계 47위로 추락··중국보다도 낮아 2016-11-18 10:40:27
세계 어떤 나라보다 오랜 시간 일하지만, 경제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니 살림살이가 팍팍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인 셈이다. 니트족(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 비율(이하 2014년)은 18.0%로 15위, 자영업 비율은 26.8%로 6위였다. 여성 1인당 출산율(2015년)은 1.26명으로 166위에 그쳤다. 국가이미지(...
'일감 줄고 대기업에 밀리고'…중소건설사 '속앓이' 2016-11-16 17:33:07
공사로 사업을 꾸려나갑니다. 하지만 나라 살림이 어려워지면서 최근에는 공공사업 발주가 크게 줄어 지방 중소건설사들은 일감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공공부문 발주액은 44조7천억 원이었는데, 올해는 지난 9월까지 31조 1천억 원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대로 가면 연말까지 공공부문 발주액은 전...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기업들이 세금 외에 내는 준조세가 연간 20조원 2016-11-11 17:02:46
나라살림에 필요한 돈을 조달하기 위해 거두는 돈으로, 반드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처럼 세금 부과(과세)의 요건과 조세 행정절차를 엄격하게 법률로 규정하도록 하는 원칙을 ‘조세법정주의(租稅法定主義)’라고 한다. 유명한 ‘대표 없이는 세금도 없다(no taxation with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