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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탄핵으로 예산안 발목잡는 민주당 2023-11-26 18:25:58
30일까지 과학기술 연구개발(R&D)과 원전, 청년 일자리 사업, 지역화폐 및 새만금 지역 예산 등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쟁점 사안을 놓고 논의하게 된다. 이때까지 논의를 마치지 못하면 국회법에 따라 정부가 제출한 원안이 본회의에 일단 자동 부의된다.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강훈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ESS산업 발전 협의회' 발족…"2036년 세계점유율 35% 달성" 2023-11-24 06:00:02
2036년까지 35%로 끌어올리겠다는 정부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민·관·학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제1차 ESS산업 발전 협의회'를 열고 ESS산업 발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기술개발, 시장제도, 산업육성, 수출지원...
원자력 발전 확대하는 프랑스, 원전 8기 추가 검토 2023-11-23 13:01:46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신중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EDF는 2024년 말에 건설 중인 6개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재평가를 통해 원전 가동 시점을 이르면 2035년으로 정할 방침이다. EDF의 부채 규모를 감안한 결과다. 가동 이전부터 장기 자본 조달 계획을 세웠다. 추가 정부...
230㎞ 동해안-수도권 송전선 공사 본격화…"2026년 준공 총력" 2023-11-23 11:28:55
전력수급계획에 따른 발전소 건설은 제때 이뤄지는데, 송전선로 건설이 늦어지는 데 따른 것이다.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지난해 12월 준공됐어야 할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도 4년 미뤄졌다. 작년 동해안 지역의 송전 제약은 최대 1기가와트(GW) 수준이었다. 이는 원전 한 기가 있어도 가동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송전...
尹-수낵 "양국 시장 활짝 열자"…전기차 英 수출 늘어날 듯 2023-11-23 03:00:01
지역에서 해상풍력 단지 관련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양국은 또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과학 기술 관련 협력도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양국 정상은 “과학 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해 공동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것”이라며 “한국과 영국은 양국 기업의 연구개...
'文정부로 회귀'한 野…원전 생태계 회복·주택규제 완화 '태클' 2023-11-22 18:29:57
탈원전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박근혜 정부는 2016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특별법 제정과 방폐장 부지 선정을 위한 기초 작업을 마쳤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재검토에 4년을 허비하며 거의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그 탓에 개별 원자력발전소에 임시로 저장한 고준위 폐기물은 2030년 이후면 갈 곳이 없어진다. ○“기존...
尹, 영국 국빈방문 계기 2700억 MOU…FTA도 개선 2023-11-22 01:42:14
협력, 원전·수소·해상풍력 등 무탄소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비즈니스 포럼 전에 양국 주요 기업인 20여 명과 별도로 사전환담을 갖고, 양국 기업 간 교류 확대 지원과 기업 투자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의지를 밝힐 방침이다. 우리 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英원전 건설 양해각서 체결…"文정부때 무너진 협력관계 복원" 2023-11-21 22:13:52
등 신규 원전 건설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이 추진하는 원전 프로젝트는 여덟 개로, 이 중 두 곳(힝클리포인트C, 사이즈웰C)은 프랑스전력(EDF)이 주사업자로 선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양국 경제인 200여 명과 함께 ‘한·영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한국-영국, 원전 협력 4년만에 재개…영국 시장진출 '속도' 2023-11-21 22:00:01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향후 영국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노형인증 취득기간 단축(5년→4년) 및 비용절감(10% 이상)이 기대된다. 정부는 영국 측과 협의해 제6차 원전산업대화체를 조속히 개최하고, 양국 기업·기관 간 신규원전 협의 추진을 지원하는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한영, 원전·청정에너지 '넷제로 파트너'로…CFE협력 본격 추진 2023-11-21 22:00:00
대표적인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 국가로 꼽힌다. 2050년까지 원전 설비용량 24기가와트(GW), 2030년까지 해상풍력 50GW, 수소 생산능력 10GW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전의 경우 1956년 세계 최초의 상업용 원전인 '콜더 홀'을 건설했고, 이후 국가 주도로 1980년대까지 활발하게 원전을 건설했다. 지난해 4월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