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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고관 "대북 식량지원 환영…北인권은 여전히 심각" 2019-06-21 16:34:38
"북측 지도자는 하노이에서 열린 지난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를 논의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면서 "아울러 인권을 논의할 준비가 됐다고 말하길 북측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탈북민 구금 및 강제송환 문제를 언급하고서 "중국은 재송환금지 원칙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개성공단이 재개될...
김연철 "'한미회담 전 남북회담 바람직' 메시지 北에 보내"(종합) 2019-06-21 12:41:05
두 번째 판문점 회담은 전일 약속하고 다음 날 원포인트로 정상회담을 한 선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김 장관은 좌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이 '그와 관련한 준비접촉이 있느냐'고 묻자 "현재로선 없다"면서도 "남북 간 연락관 접촉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北김여정, 시진핑과 정치국원 촬영서 빠져…후보위원 탈락 주목 2019-06-21 12:19:38
관측도 있다. 하노이 회담 이후 북한 매체는 김여정을 직책 대신 '동지'로만 호명하고 있다. 김 책임연구위원은 "김여정이 지난해 5월 김정은 위원장의 다롄 방문 때 시 주석을 만난 인연 때문에 공항 영접단에 포함됐을지는 모르겠지만, 제1부부장 직책만으로 정치국 위원인 김수길보다 앞자리를 차지하기가 쉽지...
시진핑, 북한 방문...美, 北 '최악 인신매매국' 지정 [월가브리핑] 2019-06-21 08:07:08
‘하노이 노딜’의 책임을 미국에 돌린 발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번 북중 정상회담은 28.29일 일본 오사카 G20 정상회의 기간과 조만간 개최되는 미중 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이뤄져 관심을 받았는데요, 주석이 김 위원장에게 비핵화와 관련된 ‘양보안’을 받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다음 주 전달할...
북중 정상회담 후엔 '선물'…식량·비료 지원에 관광 확대 전망(종합) 2019-06-20 23:02:45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를 국빈방문한 바 있다. 최근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러시아가 남포항을 통해 밀 3천900여t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북한의 요청에 따라 총 5만t의 밀을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정부도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국내산 쌀 5만t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의 대북 쌀...
김정은 '도발자제·대화기조' 천명…비핵화 협상에 복귀하나 2019-06-20 23:01:09
평양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에서 미국과 협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비핵화 협상이 활기를 되찾을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북중정상회담에서 "조선(북한)은 인내심을 유지할 것"이라며 "유관국이 조선 측과 마주 보고 서로의 관심사를 해결해 (한)반도 문제가 해결돼...
최룡해·김재룡, 북중정상회담 배석…경제협력 집중 논의된 듯 2019-06-20 22:47:24
정상회담 배석 역시 양국 경제협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음을 의미한다. 북한 경제의 사령탑인 김재룡 총리의 배석 역시 이런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다. 김재룡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지난 4월 분위기 쇄신과 세대교체 차원에서 80세의 박봉주 후임으로 총리에 임명된 후 경제난 해소와 주민생활 향상에 안간힘을...
김정은 만난 시진핑 "北 안보우려 해결 돕겠다" 2019-06-20 22:31:42
매체 일제히 “관계 격상”시 주석과 김정은은 오후 4시께 첫 회담을 시작했다. 북·중 정상은 대화를 통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 추진을 지지한다”며 “북한의 안보 우려를...
돌아온 김여정, 北간부들과 나란히…의전은 현송월에게 2019-06-20 22:21:23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당시만 해도 김 제1부부장은 김 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평양역에서 출발 때부터 도착할 때까지 전 과정에서 김 위원장의 손과 발이 돼 가장 분주하게 움직였고, 중간 기착지인 중국 난닝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김 위원장 옆에서 재떨이를 양손에 들고 서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김여정, '그림자' 벗고 영접단 전면에…현송월에 의전 넘긴 듯 2019-06-20 22:14:50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당시만 해도 김 제1부부장은 김 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평양역에서 출발 때부터 도착할 때까지 전 과정에서 김 위원장의 손과 발이 돼 가장 분주하게 움직였고, 중간 기착지인 중국 난닝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김 위원장 옆에서 재떨이를 양손에 들고 서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