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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2인자의 자리] 대통령 유고땐 권한대행…의전서열은 6번째 2013-01-25 17:23:25
임명직이라는 말은 대통령이 필요로 하는 정치적 역할을 수행할 사람을 골라 앉힌다는 뜻이기도 하다.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권한을 활용해 자기 뜻을 펴는 데도 제약이 따른다. 그래서인지 총리에 대한 평가는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대체로 일치한다.역대 총리들은 국무회의를 주재하거나 장관들을 불러모아 실타래처럼 ...
[맞짱 토론] 숫자보다 양질의 간부 중요…복무기간 고집은 軍의 억지 2013-01-25 17:23:21
하나다. 군 복무기간 단축 논의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살펴봐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급속하게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용 징집 인력인 젊은이들의 수가 감소하고 있다.또한 경제, 복지 등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커져가는 가운데 무작정 안보만을...
강남 진입 車에 혼잡료 2000원 추진 '논란' 2013-01-25 17:22:49
다음달 전문기관에 의뢰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현재 남산 1·3호 터널 통과 차량에 2000원을 부과하는 혼잡통행료를 서울의 다른 도심지역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은 데다 혼잡통행료 부과 확대에 반대 여론도 있어 추진 과정에서 논란이...
65세 이상 전원에 20만원 '기초연금'? 노인정 연일 '시끌시끌' 2013-01-25 17:22:07
모두 투자했지만 은퇴했다고 생활비를 달라고 하기는 어려운 게 부모들 마음이잖아. 기초연금을 20만원으로 올려준다면 환영하지 않을 노인이 어디 있겠나.”(서울 상도동 김진태 씨)24일 오전 서울 상도2동 노인회관. 70대 안팎의 회원 10여명이 둘러앉아 최근 논란이 된 기초연금 도입 문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이고...
도서관 붙박이 싫어 넓은 세상 찾아 짐 쌌다…한국 대학 출신 1호 일본변호사가 됐다 2013-01-25 17:22:01
택했다. 가야 할 길은 분명했다. 공부를 하고, 고시를 보고, 법조인이 되고…. 그러나 그 생활에 스며들진 못했다. 어느날 눈에 띈 게시물. 교환학생 모집공고였다. 해당 학교는 일본 고베(神戶)대학교. 운명인 듯 원심력이 작용했다. 머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다닐 정도로 강한 개성도 역마살을 부추겼다. 어릴 때부터 일본...
교과부 산하 5조 예산쓰는 3개 재단 어디로… 2013-01-25 17:21:31
산하 기관들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연간 총 5조40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집행하는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장학재단 등 3개 재단의 관할권을 놓고 교육계와 과학계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한국연구재단은 옛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통합하면서 2009년 6월...
박근혜, 美에 특사아닌 정책협의단 파견…오바마 만나나 2013-01-25 17:20:54
단장으로 하는 정책협의단을 미국에 보내기로 했다.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25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박 당선인이 정책협의대표단을 조만간 미국에 파견할 예정”이라며 “현재 시기와 일정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미 측은 우리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
박근혜 "내것 네것 따져선 어떤 일도 못해" 2013-01-25 17:20:25
갖고 실천하면 우리가 하려는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중산층 복원과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경제민주화를 통해 성장의 온기가 골고루 퍼지도록 만들어 무너진 중산층을 반드시 복원해 내야 한다”며 대선 이후 거의 언급하지 않았던 ‘경제민주화’라는 표현을 다시...
[맞짱 토론] 北위협…中·日 군사 팽창화…복무단축 거론 자체 부적절 2013-01-25 17:20:02
군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해야 하나 - 반대 최근 민간인 월북 사고와 관련된 재판 때문에 재판부와 함께 휴전선 철책 경계 실태를 직접 살펴본 적이 있다. 군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던 나는 물론이고 같이 갔던 재판부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조금만 떨어져도 보이지 않는 강원도의 그 험준한 산악에 설치돼 있는 철책선...
[수출기업 '환율 전쟁' 속수무책] 최대 실적 냈지만…삼성 "올 투자 탄력적으로 한다" 2013-01-25 17:19:28
4분기 매출·영업익 최대 “올해 투자는 탄력적으로 하겠다.”(이명진 삼성전자 ir팀장)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 행진에도 올해 투자를 신중히 진행한다. 글로벌 불황이 지속되면서 수요 예측이 불투명해져서다. 삼성전자가 25일 발표한 작년 4분기 매출 56조600억원, 영업이익 8조8400억원은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