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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 이어 러시아와도 '단계적 교역 회복' 논의 2022-02-03 11:40:08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과 러시아 극동간 교역액은 코로나19 확산 첫해였던 2020년 1천470만 달러(약 177억2천만원)였지만, 지난해 1∼11월에는 4만 달러(약 4천822만원)에 그칠 정도로 급감했다. 이번 논의는 북한이 지난달 중국과 철도 교역을 재개한 가운데 공개된 것이기도 하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북 제재 무산시킨 중국…북중러 공조 심화하나 2022-01-21 12:06:56
무산시킨 중국…북중러 공조 심화하나 중국, 4차례 北미사일 발사 대응서 제재 반대하며 미국 책임 강조 미국의 중국견제 행보에 중러 협력과 북중러 공조로 맞설 듯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이 20일(뉴욕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대북 추가 제재에 '보류' 의견을 내며 제재를 사실상...
美, 北中 무역재개에 "인도지원 필요하나 中 유엔결의 이행해야" 2022-01-20 00:40:09
함께 강조했다. 비핵화 협상의 교착 속에 북중 교역 재개를 계기로 중국의 대북 영향력이 확대되고 북미 대화 재개에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을 경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국제사회의 원조에 대한 북한의 투명성 문제도 거론했다. 미 국무부는 18일(현지시간) 북중 철도 무역 재개에 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
中매체 "北화물열차, 식염수·포도당 등 의약품과 생필품 실어" 2022-01-18 10:18:27
북중 무역에 사정이 밝은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은 중국에서 물품을 구입해 자국으로 들여보내기 위해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육로가 폐쇄되면서 운송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북한 화물열차는 지난 16일 신의주에서 출발해 북한과 중국을 잇는 중조우의교(中朝友誼橋)를 넘어 단둥에 도착한 뒤...
北 2번째 화물열차 단둥 도착…中 "재개…정상적 무역왕래 지원"(종합3보) 2022-01-17 17:40:28
유일한 북중 교역 창구였던 남포항이 포화 상태에 달하자 운송 통로를 바꿨다고 한다. 한 대북 소식통은 "남포항만으로는 생필품 등 긴급 물자를 제때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북중 화물열차 운행 재개가 불가피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감염병...
북한 2번째 화물열차 단둥 도착…"당분간 매일 운행" 관측(종합2보) 2022-01-17 16:52:09
알려졌다. 육로 운송 차단 이후 유일한 북중 교역 창구였던 남포항이 포화 상태에 달하자 운송 통로를 바꿨다고 한다. 한 대북 소식통은 "남포항만으로는 생필품 등 긴급 물자를 제때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북중 화물열차 운행 재개가 불가피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 정부 소식통들은 이런 사정을 고려해 당분간...
북 화물열차 1년반 만에 운행 재개…북중 국경 봉쇄 풀리나 2022-01-16 14:13:43
해상 무역에 전적으로 의존해왔다. 그러나 북중 교역의 유일한 통로인 남포항이 포화 상태로 인해 물자 반입에 한계를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신의주 인근 룡천항을 추가 개항해 단둥의 둥강(東港)과 교역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항구 보수 등을 위해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수년간 이어진 국제 제재와 코로나...
소식통 "北 화물열차 단둥 도착"…북중 교역 재개 주목(종합) 2022-01-16 11:52:35
도착"…북중 교역 재개 주목(종합) (베이징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김진방 특파원 = 북중 접경지역인 북한 신의주에서 출발한 북한 화물열차가 16일 오전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 도착했다고 복수의 대북 소식통들이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 열차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북한 신의주에서 북한과 중국을...
[르포] '베이징에서 단둥까지' 험난한 중국 방역장벽 넘기 2022-01-11 15:24:58
없는 승객은 핵산 검사를 받으세요." 북중 육로교역 재개 여부를 취재하기 위해 지난 9일 오후 6시 북중 접경지역인 랴오닝성 단둥(丹東)역에 도착했을 때 승차장 스피커폰에서는 방역 안내 멘트가 반복해서 흘러나왔다. 처음에는 대충 흘려듣고 역사를 빠져나가는 데 한 방역 요원이 가방을 낚아채며 천막으로 만든 임시...
[르포] 소문만 무성한 북·중 육로교역 재개…현실은 '냉랭' 2022-01-11 09:37:30
교역이 재개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매번 소문만 돌뿐 실제로 열차가 운행된 적은 없다"면서 "이번에도 10일에 열차를 운행한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해관(세관)에서 무역 재개와 관련해 통지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단둥 지역 대북 소식통은 "이번 소문은 양국 교통 관련 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서 시작돼 무역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