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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가계, 월 503만원 벌어 387만원 썼다 2023-11-23 13:58:01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은 503만3천원이다. 1년 전인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3.4% 늘었다. 물가 영향을 제외한 실질소득도 작년 동기보다 0.2% 증가했다. 실질소득은 지난해 2분기 6.9% 증가한 후 3분기 -2.8%,...
3분기 가계실질소득 0.2% 늘었다…5분기만에 증가전환 2023-11-23 12:00:04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은 503만3천원이었다. 1년 전인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3.4% 증가한 수치다. 물가 영향을 제외한 실질소득도 작년 동기보다 0.2% 증가했다. 실질소득은 지난해 2분기 6.9% 증가한 후 3분기 -2.8%, 4분기 -1.1%, 올해...
산업연 "내년 경제성장률 2.0%"…수출 5.6% 증가 전망 2023-11-20 15:00:04
연구원은 올해 136억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겠지만, 내년에는 265억달러의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고금리와 높은 가계 부채로 인한 이자 부담 확대, 고물가로 인한 구매력 약화로 내년 민간 소비가 전년 대비 1.9% 증가하는 데 그쳐 성장 제약 요인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 경우 반도체, 자동차 등...
IMF, 올해 한국 물가상승률 3.6%로 올려…"내년말 2% 달성 전망" 2023-11-17 07:00:02
수지 흑자 규모도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1.3% 수준에서 점차 개선돼 4.0%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봤다. IMF는 한국 정부의 내년 예산안과 재정준칙 도입 노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재정준칙의 관리지표·한도 등이 적절하게 설정돼 재정을 관리하는...
한경협 "내년 경제성장률 2.0% 전망…올해는 1.3%" 2023-11-16 11:00:05
기반 부실화와 폭증한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 부담 등으로 회복세는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설비 투자도 글로벌 정보기술(IT) 경기가 살아나면서 3.0%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건설 투자는 토목 투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올해 건설 수주와 인허가 감소로 부진 흐름이 바로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KDI, 내년 성장률 2.3→2.2% 하향…"경기 회복세 완만" 2023-11-09 12:17:07
상품수지 개선에 힘입어 올해 경상수지는 종전 164억달러에서 319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 경상수지도 기존 383억달러에서 426억달러로 늘렸다.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종전 3.5%에서 3.6%로 0.1%포인트 상향했다. 내년 물가상승률도 2.5%에서 2.6%로 같은 폭으로 높였다. 국제유가가 예상보다 더 오를...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경기상황 2023-11-06 18:29:54
확장 재정·통화정책은 가계·기업의 소비 및 투자를 유도해 총수요를 증가시킨다. 정답 ③ [문제2] 한국의 저출산·고령화가 가져올 파급효과로 옳지 않은 것은? (1) 복지와 관련한 정부 예산이 늘어난다. (2) 고령화 시대에는 배당주보다 성장주가 인기다. (3) 각종 연금제도가 지출 증가로 위기에 빠질 수도 있다. (4)...
"내년 한국 경제 2.1% 성장 전망…고금리 하방 위험 유의" 2023-11-06 14:00:03
가계의 실질 소비 여력 제약이 지속되면서 소비 증가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건설투자 증가율은 최근 수주, 허가, 착공 등 주요 선행지표 악화에 따라 올해 2.5%에서 내년 -1.6%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설비투자는 올해 -1.4% 역성장에서 내년 3.4%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3高 현상에 완충능력 취약한 한국 경제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11-06 07:54:25
감소되고 있다. 질적인 면에서도 상품수지는 ‘수출 증가’보다 ‘수입 감소’가 더 큰 불황형 흑자로 종전과 다르다. 상품외 수지는 ‘국내 유입’보다 ‘해외 유출’이 더 많은 공동화 적자가 누적되고 있어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완충능력은 더 떨어진다. 넷째, 포트폴리오 지위가 정체돼 있는 것도 문제다. GDP 규모,...
[증시 풍향계] 치열했던 2,300선 공방…'금리 장세' 벗어나나 2023-11-05 08:00:00
금리를 끌어올려 가계 부채 상환 부담을 늘리고 기업들의 자금난을 야기해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정명지 삼성증권 연구원은 "9월 FOMC 이후 장기금리 급등이 시장을 장악했는데 이번 FOMC 이후로 금리가 확연히 꺾였다. 단순히 고점을 본 정도가 아니라 완벽하게 꺾였다"며 "장기 금리가 꺾인 마당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