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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회정상화 먼저"…尹, 2일 개원식 안 간다 2024-09-01 18:18:15
대통령의 개원식 참석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개원식은 7월 5일 열릴 계획이었으나 여야가 윤 대통령 탄핵 청문회 등을 놓고 대립을 이어가면서 무산된 바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특검법안 발의와 탄핵 소추를 남발하는 국회를 먼저 정상화시키고 초대하는 것이 맞다”며 “대통령을 국회로...
美 뉴멕시코서 '코리안 컬처 데이'…한복·K팝 체험행사 2024-08-30 08:48:39
연다고 29일 밝혔다. LA한국문화원 개원 이래 앨버커키에서 처음으로 여는 한국문화 행사로, 평소 한국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현지 주민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생생하게 소개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립대인 뉴멕시코대와 함께하는 이 행사에서는 투호·제기차기 등 한국의 전통 놀이와 한복, 한국 과자 등을 체험할...
썰렁한 학교…유·초등생 1년새 13만명 줄었다 2024-08-29 14:01:40
전년(2만605개교)보다 125개교 줄었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이 8천294개원으로 147개원 줄어 감소세가 컸다. 초등학교(6천183개교)는 8개교 늘었고, 중학교(3천272개교)와 고등학교(2천380개교)도 각각 7개교, 1개교 증가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유치원 15.7명(전년 대비 0.4명↓), 초등학교 20.0명(0.7명↓), 중학교...
1년 만에 유·초등생 13만명 사라졌다…학생 수 570만 붕괴 2024-08-29 12:21:30
147개원 줄었다. 초등학교(8개교), 중학교(7개교), 고등학교(1개교)는 신도시 개발 수요가 있고 농산어촌의 소규모 학교 육성 정책으로 소폭 늘었다. 전체 학생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다문화 학생은 증가하고 있다. 초·중·고교 다문화 학생은 19만3814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만2636명(7.0%) 증가해 역대 최다를...
"빨리 지워주세요"…고3 딸 영상 본 엄마 '절규' [이슈+] 2024-08-29 06:37:53
세탁'을 무료로 대행한다. 센터 개원 초기에는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촬영된 불법 영상물에 대한 삭제 의뢰가 대부분이었다. 최근엔 이번에 논란이 된 '딥페이크 봇'을 통해 만들어진 성 착취 영상물을 삭제해달란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긴...
美·캐나다 우려 속 멕시코 거대여당, 판사 직선제 도입 천명 2024-08-29 04:33:03
차기 하원 여당 원내대표는 전날 저녁 "의회 개원 첫날(9월 1일)인 돌아오는 일요일에 사법부 개편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서두르진 않겠지만, 절차적 단계 위반 없이 (개편안 처리를 위한) 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일간 레포르마는 전했다. 개편안 골자는 대법관 정수를 현재 11명에서 9명으로 축소하는...
개원 석달 만에…與野, 표대결 없이 28개 민생법안 처리 2024-08-28 18:13:06
22대 국회 개원 이후 여야가 합의 처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여야는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합의된 법안들을 상정했다. 가장 먼저 처리된 것은 간호법이다. 진료지원 간호사(PA)의 의료행위를 합법화하는 내용이 골자로 이르면 내년 6월부터 시행된다. 이날 본회의에선 재석 290명...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강보합…국회 전세사기법 처리 [모닝브리핑] 2024-08-28 06:52:11
민생 법안들을 처리합니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여야가 합의로 본회의에서 민생 법안을 처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세사기특별법은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해당 주택을 피해자에게 공공임대로 최대 20년간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구하라법(민법 개정안)은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는 상속...
여야 'PA 간호사 합법화' 간호법 합의…28일 본회의 통과할 듯 2024-08-27 23:30:25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22대 개원 이후 파행만 거듭했던 국회가 80여 일 만에 법안 합의 처리에 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민주당도 모처럼의 협치 기류에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국회에 돌아온 법안들의 재표결을 9월 이후로 미루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본...
전세사기법·택시사업법 등 40여개 법안도 처리할 듯 2024-08-27 23:29:16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22대 개원 이후 파행만 거듭했던 국회가 80여 일 만에 법안 합의 처리에 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민주당도 모처럼의 협치 기류에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국회에 돌아온 법안들의 재표결을 9월 이후로 미루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