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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친환경 신형열차 'ITX-마음' 공개 2023-08-25 17:49:47
신형 동력분산식 일반열차다. 동력 장치가 전체 객차에 분산된 방식을 채택해 역 간 거리가 짧은 우리나라 환경에 최적화돼 기존 열차보다 운행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승객도 더 많이 수송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날 열린 ITX-마음 개통 기념 및 시승 행사에는 코레일 고객대표와 지역 주민을 비롯해 원희룡 국토교...
[하이빔]대통령에게 로봇 택시 찬반을 묻는다면 2023-08-21 08:14:29
로봇 택시로 운행하자는 제안도 쏟아진다. 객차를 끌고 가는 것과 같다. 미국이 치열한 토론 끝에 로봇 택시 상용화를 허용한 것처럼 한국도 허용에 앞서 활발한 토론 과정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흥미로운 점은 언젠가 로봇 택시 상용화가 이루어진다는 전제 하에 정부도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국토부는...
이번엔 지하철 2호선…쇠붙이 든 50대 男 난동에 '공포' 2023-08-19 18:14:07
날카로운 쇠붙이를 이용해 갑자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하고 손에 쥐고 있던 열쇠고리를 압수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A씨는 객차 안 시민들이 어느 정도 제압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지하철 2호선 쇠붙이 난동…승객 2명 부상 2023-08-19 17:27:06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1∼2분 지연됐다.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하고 손에 쥐고 있던 열쇠고리를 압수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A씨는 객차 안 시민들이 어느 정도 제압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범행 동기...
中도착 北선수단, 5시간 고속철 대신 14시간 야간열차 탄 까닭은 2023-08-17 11:59:32
완행인 야간열차는 밤을 꼬박 새우는 일정이어서 객차 안에서 잠을 청해야 한다. 야간열차는 입석·좌석, 딱딱한 침대, 푹신한 침대 등으로 등급이 나뉘고 가격대는 141∼381위안(약 2만6천∼7만원)이다. 당초 대북 소식통들 사이에선 북한 선수단이 고속철도편으로 베이징에 가서 주중 북한대사관 기숙사에서 하루 정도 묵...
작년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 원인은 레일 '부식 피로' 2023-08-10 06:00:08
시속 67㎞로 달리던 열차가 지나가다 객차 5량과 발전차 1량이 기관차에서 분리돼 선로 왼쪽으로 이탈했다고 사조위는 밝혔다. 텅레일이 부러진 배경으로 사조위는 구조적 문제 등의 물적 요인과 정비 미흡을 비롯한 인적 요인을 모두 지적했다. 우선 사고 지점 분기기의 전체 길이(26m)가 권장 설계기준(38∼47m)에 비해...
파키스탄 열차 탈선사고 사망자 최소 30명으로 늘어 2023-08-07 15:08:01
17량의 객차에 1천명이 넘는 승객이 탑승했으며, 이 중 10량이 탈선했다. 이번 사고로 신드주 안을 오가는 기차 운행이 잠정 중단됐다. 카와자 사아드 라피크 파키스탄 철도부 장관은 사고 당시 열차가 시속 45㎞의 느린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며 "기계적 결함 가능성은 물론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열차 탈선 사고 사망자 최소 28명으로 늘어(종합2보) 2023-08-06 23:09:30
17량의 객차에 1천명이 넘는 승객이 탑승했으며 이 중 10량이 탈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와자 사아드 라피크 파키스탄 철도부 장관은 사고 당시 열차가 시속 45㎞의 느린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며 "기계적 결함은 물론 테러 가능성도 있어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돈TV는 여러 량의 열차가 선로 밖으로 튕겨...
국토부 "무궁화호 탈선사고, 17일 새벽 복구 완료 예상" 2023-07-15 11:29:04
열차 6량(기관차 1량, 객차 5량) 가운데 4량은 선로 안쪽까지 쏟아진 토사로 쓰러진 상태다. 사고현장 인근 터널 안으로 계속 흙이 흘러들어오는 상태라 장비 운용이 어려워 복구에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국토부는 15일 설명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경부선 매포∼신탄진간 무궁화호(32회)와 ITX...
[오늘의 arte 칼럼] 피아니스트에게 피에로 분장시키기 2023-07-10 18:22:14
설마, 아까 이 소리를 미리 들었나요?두 사람이 자리에 앉자마자 갑자기 아기 울음소리가 크게 들렸다. 황급히 일어선 여자의 품에는 아기가 있었다. 조용했던 객차 안이 일순간 시끄러워졌다. 눈을 감고 있던 사람들이 미간을 찌푸렸다. “설마, 아까 이 소리를 들었다는 건 아니겠지요?” 그녀는 난감하다는 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