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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텐트 크게 쳐달라"…이준석 "떴다방 안돼" 2024-01-14 17:54:13
거대 양당을 탈당하고 '제3지대'를 선언한 정치권 인사들이 14일 한자리에 모이면서 이들이 총선을 앞두고 '빅텐트'를 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탈당 그룹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 등이 연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8석' 캐스팅보트로 존재감 확 커진 민중당…"다당 정치 진입" 2024-01-14 16:13:12
선전하며 수십년 이어진 민주진보당(민진당)-국민당 양당 구도에 파열음을 낸 것은 물론, 총선에서는 8석으로 약진하며 의회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게 됐기 때문이다. 14일 대만 중앙선거위원회에 따르면 민중당 주석(당수)이자 대선 후보였던 커원저는 전날 선거에서 총 369만표(득표율 26.46%)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대...
이낙연 신당 가칭 '새로운 미래'…정식 당명은 대국민 공모 2024-01-12 21:30:00
"새로운 미래는 거대양당 극단의 정치를 타파하고 정치 정상화를 위해 다당제 실현과 개헌으로 대한민국의 국가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며 "신당의 정식 당명은 대국민 공모를 거치고 전문가의 의견 등을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미래는 이날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창당 발기인...
"DJ·노무현 정신 없다"…이낙연, 탈당 선언 2024-01-11 14:17:20
계획도 밝혔다. 그는 "무능하고 부패한 거대 양당이 진영의 사활을 걸고, 극한투쟁을 계속하는 현재의 양당 독점 정치구조를 깨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온전하게 지속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혐오와 증오의 양당제를 끝내고, 타협과 조정의 다당제를 시작해야 한다. 4월 총선이 그 출발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도와주...
'탈당 선언' 이낙연 "민주, 저급한 언동 '1인 정당'으로 변질" [종합] 2024-01-11 14:15:50
거대 양당이 진영의 사활을 걸고, 극한투쟁을 계속하는 현재의 양당 독점 정치구조를 깨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온전하게 지속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혐오와 증오의 양당제를 끝내고, 타협과 조정의 다당제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4월 총선이 그 출발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3지대서 만난 이낙연·이준석…'빅텐트' 성공할까 2024-01-09 17:20:14
‘거대 양당 구도를 깨겠다’는 이들의 ‘빅텐트’ 논의가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이른바 제3지대 핵심 인사들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양 대표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이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양당의 철옹성 같은 기득권 구조를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주저앉을 것 같은 절박한 위기의식을 갖고 이 자리에...
"방법이 없다"…이재명의 민주당, 탈당 행렬이 시작됐다 2024-01-09 15:51:01
별 시너지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여야 거대 정당에서 이탈한 세력이 연대할 가능성도 거론했다. 그는 "(제3지대 세력이 연합해) 빅텐트가 만들어져야 국민이 마음 편하게 기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칙과 상식 탈당 다음 날인 11일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탈당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정계개편 급물살…이낙연·이준석·금태섭·양향자 한자리에 모였다 2024-01-09 12:08:58
거대 양당에서 이탈해 제3지대 '키맨'으로 꼽히는 이들이 9일 한자리에 모두 모였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서로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홍영식 칼럼] 가치·명분 없는 '잡탕 신당'으로 희망 줄 수 있겠나 2024-01-08 17:51:00
거대 양당 체제를 허물자는 것만이 신당의 명분이 될 수 없다. ‘빅텐트’라는 근사한 레토릭을 내세우지만 지향하는 가치, 정견은 따져보지도 않고 이리저리 어지럽게 손잡는 것은 무슨 맛인지 모르는 섞어찌개 정당, 가설 정당, 떴다당일 뿐이다. 신당에 기대를 거는 유권자들은 ‘당신들이라도 이제부터 다른 정치를...
'운명의 일주일' 대만 대선 앞둔 마지막 주말, 유세 총력전 2024-01-07 14:28:03
양당을 동시에 끌어내리자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7일 남부 가오슝 유세를 거쳐 선거 전야인 12일 타이베이 총통부 앞 카이다거란 대로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친다. 민진당과 국민당은 선거 전야 마지막 유세를 각각 신베이시 반차오 제2운동장과 반차오 제1운동장에서 치를 예정이다. 이들 장소가 불과 1.4km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