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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강 대표 "세계 1등으로 순항"…엔켐, 종합케미컬 출사표 2024-06-18 15:33:48
원가절감을 위해서는 새만금 리튬염 공장을 건설하여 리튬염 내재화를 속도감 있게 서둘러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조지아에 건설할 액상 리튬염 공장도 빠르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류비 저감을 위해서, 조지아 외에도, 테네시, 켄터키, 온타리오, 테사스등, 주요 전지 메이커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전해...
'마천루의 저주'에 걸렸나…'LA 빌딩'에 물린 대한항공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6-18 11:17:08
속설이 있다. 초고층 건물을 건설한 국가는 경제위기를 맞는다는 가설이다.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높이 381m)이 완공된 1931년 대공황이 찾아왔다.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타워(452m)가 준공된 1997년엔 아시아 외환위기를 맞았다. 대한항공도 '마천루의 저주'에 걸려들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회사는...
HJ중공업, 5천600억원 규모 새만금국제공항 공사 수주 2024-06-18 10:52:02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 제2여객터미널 서측 확장공사(3천억원)를 시공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및 세계 각지에서 축적한 공항 건설 실적과 노하우를 토대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내 최고의 공항 건설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hisunny@yna.co.kr (끝)...
최태원 이혼 소송 재판부 '오류'…쟁점은 SK C&C 2024-06-18 07:43:17
고리를 끊고 지주회사 체제 구축에 나섰다. SK C&C가 지주사인 SK㈜를 지배하고, SK㈜는 여러 계열사를 지배하는 '옥상옥' 구조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2015년 SK C&C와 SK㈜를 합병하며 일원화된 사업형 지주회사 체제가 됐다. 당시 합병은 SK C&C가 SK㈜를 1대 0.737 비율로 흡수하는 방식이었고, 현재의 SK...
최태원 이혼 소송서 과거 주식가치로 쟁점 부상한 SK C&C는 2024-06-18 07:01:00
유공과 선경건설이 통신사업 진출을 위해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만든 회사로, 당시 이름은 대한텔레콤이었다. 최태원 회장은 SK그룹이 우여곡절 끝에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 인수에 성공한 이듬해인 1994년 선친인 최종현 선대회장에게 증여받은 2억8천만원으로 대한텔레콤 주식 70만주를 주당 400원에 매수했다. 당시...
美조지아주지사, 현대차·기아·LG 경영진 회동…"韓투자 감사" 2024-06-17 18:44:32
회사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지역이고 투자 규모에서도 상당히 중요하다"며 "그런 차원에서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이 주로 얘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이어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역할에 대해선 "일단은 전기차가 제일 우선"이라며 "지금 전기차...
규제 풀어 리츠시장 키운다…헬스케어·데이터센터 투자도 허용 2024-06-17 18:27:31
국가에서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속속 도입했다. 20여 년이 지난 최근 국내 상장리츠 시가총액은 8조원으로, 싱가포르(93조원) 일본(152조원)과 비교하면 걸음마 수준이다. 정부가 해묵은 규제를 풀어 국내 리츠 시장을 ‘점프업’하기로 하면서 건설업계와 투자자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개발 후 임대·운영이 가능하게...
매입임대 12만가구 '시세보다 싸게' 푼다 2024-06-17 18:12:22
상황을 고려해 매입 가격은 높이고 세제 혜택은 강화해 건설업계 참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건설회사의 토지·주택 취득 때 취득세 감면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법인의 토지 양도세 추가세율(10%) 배제 일몰 기한도 올해에서 2027년까지 연장한다. 건설 원가 상승을 반영해 매입가 대비 66%에 그치는 정부...
세움종합건설, 계룡시 엄사에 '계룡 펠리피아' 분양 2024-06-17 17:42:40
중견건설회사인 세움종합건설은 지난 32년간 토목, 건축 등 다양한 공사를 수주하며 건설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2012년에는 ‘펠리피아’라는 자체 브랜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현재 공동주택사업 및 관급공사 수주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계룡 펠리피아’는 중견건설사의 강점인 파격적인...
리츠 자산 100조원 육박…덩치 키우고 투자기회 넓힌다 2024-06-17 11:42:43
규제 완화를 통한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제도 활성화에 나선 것은 연간 매출이 191조원(2022년 기준)에 이르는 업무·상업용 부동산에 일반 국민들도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업무·상업용 부동산은 개발·임대·매각 과정에서 막대한 이익이 생기지만 워낙 고가라 일반 국민은 투자하기 어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