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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손보협회장 "실손·자동차보험 구조적 문제 해결 노력" 2025-01-01 13:10:46
리스크 장기화, 국내 정치 불안 등에 따른 경제와 금융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특히 보험업계는 실손·자동차보험의 보험금 누수 문제 해소, 소비자 신뢰 회복 등 손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5년엔 내실강화, 혁신성장, 신뢰회복이라는 세...
김병환 금융위원장 "시장 안정 총력…민생 경제·기업 지원" 2025-01-01 13:08:34
김 위원장은 "새해를 맞는 지금 우리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정책변화에 따른 지정학적, 지경학적 글로벌 영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대내적으로는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경기의 하방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박상우 국토장관 "무엇보다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어야" 2025-01-01 09:17:14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저출산과 국토 불균형을 초래하는 수도권 집중화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통분야에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과 K-패스 등의 성과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GTX 시대 개막과 K-패스 출시로 국민 생활의 질을 높였다"며 "1기 신도시 재정비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통해...
대형로펌 2025 로드맵…"AI 도입·산업전문화로 법률시장 선도" 2025-01-01 08:00:03
경제 여건이 급변한 가운데서도 국내 법무법인 가운데 처음으로 연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마음의 준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발생한 일들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었다"며 "우리 사회 구성원들은 그 변화의 시간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켰다"고...
[신년사] 국토장관 "항공 안전체계 혁신…주택 공급물량 최대한 확보" 2024-12-31 20:23:57
지속 가능한 주택공급의 기반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출산과 국토 불균형을 초래하는 수도권 집중화 해결 의지도 강조했다. 박 장관은 "권역별로 경쟁력 있는 경제·생활권을 육성하고,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와 쾌적한 정주 여건을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유상임 장관 "기술로 새 산업 창출해 한국 경제 다시 일으킬 것" 2024-12-31 19:04:59
역량을 강화하고 민생을 두텁게 지원할 것"이라며 "알뜰폰 경쟁력 강화 등 통신 편익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모든 정책은 방향과 내용 뿐 아니라 시기가 중요하다"며 "경제가 어렵고 민생이 힘든 상황에서 정책의 효과가 산업과 국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도록 재정 집행을 연초부터 신속히 하겠다"고 밝혔다....
[인사] 한국경제신문 ; 경기도 ; 교보증권 등 2024-12-31 18:00:38
경제신문◎전보▷독자서비스국 독자지원부장(부국장대우) 김양진▷〃디지털마케팅부장 이강준▷〃독자마케팅부장 이정수▷〃인쇄마케팅부장 나영주○한경영남프린팅▷대표 윤성일 ◈국토교통부◎전보▷주택임대차기획팀장 박정혁▷디지털도로팀장 허나윤 ◈경기도▷균형발전기획실장 손임성▷파주부시장 최병갑▷김포부시장...
"안보·인구·정부부채…'응축된 모순' 터져 예측 더 힘들다" 2024-12-31 17:41:27
“폴란드 경제가 2025년에 영국 경제를 추월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영국 지도자는 자국 경제 규모를 실제보다 더 크다고 여기고 있어요. 런던 금융시장은 중요하고, 영어는 여전히 국제 비즈니스의 주요 언어입니다. 그리고 영국은 로큰롤의 발상지이자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이 있는...
권오갑 "조선업 기술 혁신이 살 길"…허태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2024-12-31 17:10:12
경제에도 여파가 있을 것”이라며 “여기에 내수 경기 침체까지 겹쳐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은 2%를 넘기지 못할 수도 있다”고 했다. 권 회장은 지난해 호황을 맞은 조선업도 낙관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중국 조선업체들이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데다 국내에선 젊은 층의 조선소 근무 기피 등으로...
"메가시티" "특별자치"…지자체 새해 화두는 '행정체계 개편' 2024-12-31 17:03:02
경제 활력 저하, 일자리 부족 등 비수도권 소멸 위기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교통 인프라, 산업경제, 사회문화, 국제교류 협력 등 4개 분야에서 20개 사무를 함께 추진한다는 게 골자다. 대전·충남 행정통합도 가시화되고 있다. 본래 한 뿌리였다가 1989년 분리된 대전과 충남을 다시 묶는 구상이다. 우수 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