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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부터 다시 해라"…전한길 공개 비판한 민주당 2025-02-03 14:16:30
거냐"고 반문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미친 짓'이라고 분명히 영상도 올렸다. 지금도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됐다고 밝혔고, 비상계엄을 지지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다만 그 뒤로 일어난 그동안 감추어졌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의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서부지법의 법과 절차를 무시한...
與 지도부 만난 尹 "당이 하나 돼서 국민께 희망 만들어 달라" 2025-02-03 12:57:50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사실상 의회가 민주당의 1당 독재가 되면서 어떤 국정도 수행할 수 없는 부분을,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어떻게 해서든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런 조치를 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 계엄을 통해 국민이 그동안 민주당 1당이 마음대로 한, 국정을...
홍준표, 유시민과 MBC 동반 출연 후…"악마 편집, 기가 막히다" 2025-02-03 10:06:35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가 인정되는 것으로 인정하는 것처럼 국민이 오해하게 생겼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 측 사람들이 MBC는 절대 나가선 안 된다고 나한테 말을 하고 있었는데, 나는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느냐고 생각하고 출연했다"며 "역시 MBC는 못 믿겠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생방송 토론도 그렇게...
'尹 비판' 도올 김용옥 "계엄에 감사…민주주의 깨닫게 하는 시련" 2025-02-03 07:43:53
것이 아니라 아주 일찍부터 계엄이라는 걸 염두에 두고 배짱부렸다는 걸 알 수 있다"면서 "윤석열이라는 사람의 특성이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지를 근본적으로 모르는 사람이다.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를 모른다"라고 꼬집었다.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해 12월 3일을 떠올리며 "저는 정말 하느님께 감사드리게 되더라. 이...
김용현 옥중편지 공개…"공직자 잇단 탄핵에 무정부 상태" 2025-02-02 17:39:27
"대통령의 전속적 권한인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검찰이 판단할 수 없다"며 공소기각을 주장했다. 검찰은 "계엄 행위가 범죄일 경우 사법심사 대상이 된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며 맞섰다. 한편 4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에는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
[일문일답] 골드버그 前주한美대사 "계엄은 엄청난 실수·非민주적행동" 2025-02-02 06:30:03
사회경제적 문제와 도전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 당일(작년 12월 3일)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대부분의 사람처럼 민주주의가 잘 확립된 나라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첫 반응은 '충격'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도 다른 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왜 그런...
석동현 “尹 상식으로 봐도 내란 아니다” 2025-02-01 09:16:06
또 "헌법상 계엄은 대통령의 비상권한중 하나로 계엄에는 기본적으로 군대, 군인들이 동원된다"라고 덧붙였다. 석 변호사는 "대통령이 '왜 계엄을 선포'했는지, 왜 '계엄이 필요한 국가적 위기상태'로 봤는지 등 판단이 합당하냐 틀렸냐를 따져야지 '왜 군대를 동원했냐'고 따지는...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신언서판의 순서를 바꾸자 2025-01-31 17:25:41
시끄럽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하며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와 사법당국의 ‘내란죄’ 수사로 국민들의 편 가르기가 본격화됐다. 탄핵 찬성과 반대가 첨예하게 대립한다. 비상계엄에 동원됐던 군 장성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국회에서 국정조...
계엄 선포 직전 尹 "우리 와이프도 몰라…굉장히 화낼 듯" 2025-01-31 10:07:12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에게 12·3 비상계엄 선포 전 "와이프(김건희 여사)도 계엄 계획을 모른다"고 말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러한 진술을 경찰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경찰 조사에서 이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한덕수 "尹 처음부터 국무회의 생각 안한듯" 2025-01-31 09:49:16
비상계엄 선포 직전까지 국무회의 심의를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 총리는 지난달 경찰 피의자 조사에서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회의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또 "사실상 사람이 모였다는 것 말고는 간담회 비슷한 형식이었다", "그 모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