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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하면 죽여버리고 성폭행"…보복 예고한 돌려차기 男 2024-08-20 08:39:32
이모씨가 같은 호실을 쓰는 수감자들 앞에서 피해자에 대한 보복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진재)는 19일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과 모욕·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서는 증인심문에는 이씨와 같은...
판매자도 속였다…신종 안전거래 중고사기 2024-08-19 17:50:40
양쪽에서 돈을 뜯어내는 신종 사기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런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A씨 등 일당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사이버수사대는 전국 경찰서에서 A씨 명의 계좌로 접수된 총 1억3000만원 규모의 소액 거래사기 사건 150건을 1차로 이관받고, 추가 100여...
[단독] '盧 수술' 청담동 척추전문병원 회장, 횡령 혐의 고발 2024-08-16 08:51:20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척추 수술을 집도하며 대표적인 '친노 인사'로 알려졌던 청담동 모 척추병원 L 모 회장(74)이 아내 K 모씨(46)와 함께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당했다. 16일 한경닷컴 취재에 따르면 L회장과 K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가 담긴 고발장이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됐다. 고발인은...
[책마을] "삼국지서 강한 인상 남긴 초선, 도발적이고 도전적으로 그렸죠" 2024-08-09 18:26:00
딸 모씨 이렇게 이름이 없죠. 그런 점에서 초선은 독특해요. 삼국지 초반에 등장해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퇴장하는 초선의 이야기가 궁금했습니다.” 소설가 박서련(사진)이 초선을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 을 냈다. 서울 공덕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왕윤의 명을 받아 동탁과 여포를 이간질하는 수동적 존재가...
인체이식 위해 시신 4천구 빼돌려 '충격' 2024-08-09 13:50:02
고, 불법으로 입수한 시신과 유골을 인체 이식 재료 제품으로 만든 혐의를 받는다. 중국 수사당국은 이 업체가 2015∼2023년 총 3억8천만위안(약 730억원)의 영업소득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업체로부터 인체 골격 재료 및 반제품 18여t과 완제품 3만5천77건을 압수했다. 아오루이 최고경영자(CEO) 쑤(蘇)모씨는...
"의정부에 디올 매장 생긴 줄"…혈세 6억 들인 화장실 '실소' [혈세 누수 탐지기⑤] 2024-08-09 08:04:10
모씨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 앞 근린공원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보고 실소했습니다. 밤이면 찬란하게 빛을 내뿜는 화장실이 '인증샷 명소'로 유명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디올 성수'를 떠올리게 한다는 겁니다. 20대 대학생 박모씨는 "우유갑 같다"라고도 평가했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이 화장실,...
"中업체, 시신 4천여구 훔쳐 인체 이식재료 생산" 2024-08-08 19:28:50
산둥성 등지에서 시신과 시신의 일부를 불법으로 사들이고, 불법으로 입수한 시신과 유골을 인체 이식 재료 제품으로 만든 혐의를 받는다. 중국 수사당국은 이 업체가 2015∼2023년 총 3억8천만위안(약 730억원)의 영업소득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업체로부터 인체 골격 재료 및 반제품 18여t과 완제품 3만5천77건을...
아파트 근무도 '정규직'…경비원이 젊어진다 2024-08-07 17:36:56
경비원을 보내달라고 요구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급여, 복지 등이 개선되며 청년들도 경비원 업무를 노인 일자리로 인식하지 않는 분위기다. 10년 차 건물 경비원인 40대 김모씨는 “경비 업체 규모가 커지며 복지와 근무 환경이 개선됐다”며 “승급·승진 제도를 두거나 자녀 학자금을 지급하는 곳도 많아 충분히...
"계약금 다 날릴 판"…신생아 특례대출 받으려다 '분통' [돈앤톡] 2024-08-07 07:00:04
강모씨(37)는 이달 이사를 앞두고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이하 허그)에 신생아 특례 전세대출을 신청했다가 속앓이하고 있습니다. 강씨가 허그에 신생아 특례 전세대출을 신청한 것은 지난 6월입니다. 당시 허그는 강씨가 현재 전세 임대를 살고 있다는 이유로 부적격 처리했습니다. 강씨는 재신청하면서 이사를 나갈...
[단독] 과태료 2배 폭증…'암행단속' 위법성 논란 2024-08-04 17:49:28
해당하는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암행단속 자체가 함정수사라는 지적도 있다. 함정수사는 범죄 의도가 없는 사람을 범죄를 저지르도록 유도하는 행위다. 2018년 창원지법 행정단독(부장판사 김형원)에서 위반행위로 면허가 취소됐다면 암행순찰로 단속됐어도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지만 논란은 계속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