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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만의 재심...간첩 누명 벗을까 2023-06-15 17:38:50
처음으로 재심 개시 결정을 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형사1부(박혜선 고법판사)는 납북어부 신평옥(84) 씨의 청구를 받아들여 지난 8일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 신씨는 1971년 5월 인천 연평도 인근 바다에서 조기를 잡던 중 어선 '동림호' 선원 8명과 함께 북한 경비정에 의해 납치됐다. 다음 해...
[사설] '김명수 대법원' 교체 시작, 무너진 정의·공정 바로세워야 2023-06-12 00:49:06
형사는 2배로 늘었다. 고법 부장판사 승진제를 폐지하고 인기투표 형식의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도입하면서 수석부장판사들이 일선 판사의 눈치를 보느라 재판을 독려하지 않은 탓이다. 전 정권에 불리한 재판도 질질 끌면서 정의와 공정의 보루가 무너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건은 1심 판결에 3년1개월, 윤미향 의원...
마약 투약 후 행인 3명 자동차로 '쾅쾅쾅'…항소심 결과는 2023-06-04 10:23:56
고법 형사3-2부(김동규 허양윤 원익선 고법판사)는 살인미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 일부와 합의한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해 형을 감경했다. A씨는 지난해 5월께...
[속보] 대법관 후보에 윤준·서경환·손봉기·엄상필 등 8명 2023-05-30 18:42:51
서경환(57·21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손봉기(58·22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엄상필(55·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권영준 (53·25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순영(57·25기) 서울고법 판사, 신숙희(54·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 정계선(54·27기)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가 이름을 올렸다. 김...
챗GPT의 '거짓말'…판례 찾아달랬더니 6건 이상 '위조' 2023-05-29 05:37:00
뉴욕남부연방지법 판사에게 호소했다. 결국 아비앙카를 대리한 바트 바니노 변호사는 의견서에 담긴 판례들이 실제 판결이 아닐 수 있다며 AI 챗봇이 관여됐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카스텔 판사의 문의를 받은 제11 연방고법도 슈워츠가 제시한 판례의 사건번호로 검색한 결과 전혀 무관한 다른 사건의 번호였다고 답했다....
챗GPT가 가짜 판례 창작…AI 의지하려던 美변호사 '뒤통수' 2023-05-29 00:47:58
없다고 케빈 카스텔 뉴욕남부연방지법 판사에게 호소했다. 결국 아비앙카를 대리한 바트 바니노 변호사는 의견서에 담긴 판례들이 실제 판결이 아닐 수 있다며 AI 챗봇이 관여됐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카스텔 판사의 문의를 받은 제11 연방고법도 슈워츠가 제시한 판례의 사건번호로 검색한 결과 전혀 무관한 다른 사건의...
생후 2개월 아들 늑골 29개 부러뜨린 20대 친부 '징역 10년' 2023-05-27 08:45:45
친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동규 허양윤 원익선 고법판사)는 A(23)씨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 항소심에서 A씨가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1심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부당지원행위에 있어서의 상당히 유리한 조건 [Lawyer's View] 2023-05-24 08:52:26
사유에 대한 준비로서도 기능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정에서 정당화사유로 들고 있는 ‘합리적인 고려’에 대한 증빙자료로서도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변호사, 전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 본고는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필자가 속한 법률사무소의 공식적인...
회삿돈 44억원 대출받아 코인 투자…항소심도 '징역 3년' 2023-05-20 18:04:01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2부(김동규 허양윤 원익선 고법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동일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5월 근무하는 회사 사무실에서 회사 명의로 2억원을 대출받아 개인 계좌로 송금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보호학생 성폭행하고 범행 부인한 전직교사…항소심서 형량 늘어 2023-05-15 15:34:55
고법 형사1부(박혜선 고법판사)는 최근 A씨에게 원심보다 더 높은 징역 5년 형을 내렸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7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광주의 한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A씨는 제자 B양을 학교 관사에서 머물게 했다. A씨는 B양의 다른 성폭력 피해를 상담해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