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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4명' 건설사 대표 징역형…범법자 된 사장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6-17 09:00:25
다만 A씨가 범행을 반성하고 숨진 근로자 유족과 합의한 사정 등을 토대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法, 중대재해 판결 17건 모두 유죄…주로 '집유'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집계에 따르면 법원에선 그간 총 17건의 중대재해법 위반 사건을 다룬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17건 모두 유죄로 결론 냈다. 형량...
[천자칼럼] 금융노조위원장 자리가 뭐길래 2024-06-16 18:01:20
된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유럽은 사정이 조금 다르다. 독일과 프랑스에선 은행에 노조가 있으며 파업을 벌이기도 한다. 2019년 독일 1, 2위 은행인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의 합병이 무산된 원인 중 하나가 양 노조의 반대 때문이었다. 한국 은행들은 유럽 모델을 따라갔다. 미국식 경제모델을 추구한 이승만 대통령이...
"8시50분까지는 나옵시다" …조기출근 권유, 직장내 괴롭힘일까 2024-06-04 17:55:10
8. 고용노동부 '근로시간 제도의 이해' 참고). 화장품 업체 Y사와 백화점 매장 판매직원 수백명 간에 있었던 사이시간의 근로시간성 분쟁에 대한 판결은, 이 실근로시간 문제는 도착시간 외에도 여러 요소를 종합 고려해서 정해지는 복잡 미묘한 문제임을 잘 보여준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7가합562931 판결). Y사...
고용유지지원금 6천만원 부정수급 징역 1년... 처벌 수위 높기에 2024-06-04 10:56:35
회사를 계속 운영하려는 목적으로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여 받았다고 하더라도 처벌을 피할 수 없다”라며 “법원은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요건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매우 엄격하게 판단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요건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부정수급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재 형사전문변호사는 “국가를...
[사설] 최저임금 업종별 유연화 시급한데 '획일화 대못' 박자니 2024-06-03 17:41:19
고용활동’의 최저임금 미만율은 무려 60.3%다. 한국은행까지 나서서 돌봄서비스의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장한 배경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더불어민주당 7명을 비롯해 11명의 야당 의원이 양대 노총 기자회견장에 동참해 ‘차별금지 입법’을 약속했다. 부작용이 커지든 말든 ‘노동계 지지를 확보하고 보자’는 정치적...
일본 부동산 투자, 지금이 기회 2024-06-03 07:29:01
현지 사정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투자 접근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사카 부동산 탐방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은 네이버, 다음, 구글 등 인터넷 검색 포털에서 '오사카 부동산 임장'을 검색하시거나 한경닷컴 마케팅본부에 전화(02-3277-9966)로 문의해 주세요. 호텔 사정상 선착순으로...
"석달간 2차면접까지 통과했는데"…현대오토에버 채용갑질 논란 2024-06-03 06:01:01
내부 사정으로 인한 채용 취소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A씨는 연합뉴스에 "약 3개월간 채용 전형을 진행하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2차 면접까지 합격했는데 현대오토에버가 개인정보만 받아 간 채 불합격 통보를 했다"며 "처우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건강이 근무에 지장을 주거나 제출 서류가 사실과 다른 경우가...
"대전까지 2시간, 출퇴근도 수당 달라" 서울 사는 직원 고소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02 11:30:01
했지만, A는 '개인적 사정'을 들어 집에서 출퇴근하기를 원했다. 결국 A는 서울에서 대전까지 매일 출퇴근하기로 회사와 협의했다. A가 대전 출장지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하는 시간은 왕복 약 4~5시간 정도 걸렸다. 그러던 중 둘 사이는 임금 문제로 갈등이 생기면서 급격히 악화했다. 이 과정에서 A는 고용노동청에...
네이버 노조 "라인 계열 노조와 교섭창구 단일화 추진" 2024-06-02 07:01:05
네이버의 라인 지분 매각 가능성과 고용 안정 등에 대한 라인야후 계열사 조합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지난달 10일 긴급 간담회에서 네이버와 라인야후 계열사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한 네이버 노조는 이번에는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한 점심·저녁 시간 간담회를 통해 라인야후 계열사 직원들의 자세한 사정을...
[허원순 칼럼] 연금개혁에서도 배제된 기업, 언제까지 봉일까 2024-05-30 17:53:49
아니다. 건강·고용보험도 피고용인과 똑같이 나눠 낸다. 산재보험료는 전액 부담한다. 4대 공적보험료로 임금의 10.9%를 부담하고 있다. 수혜 당사자, 근로자의 9.4%보다 많다. 물론 세금은 별도다. 법인세는 기본이고 부가가치세, 법인분 양도소득세도 있다. 취득세도 법인은 개인보다 고율이다. 기업의 다중 세금은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