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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훈 칼럼] 부채 7000조원…'文 정부 탓하기' 시효는 끝났다 2023-10-15 18:03:30
가계부채는 누가 책임질 건지…. 시장이 그토록 현명하고 선도적이라면 도대체 금통위는 뭣 하러 두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난 1년 새 15%나 불어난 공기업 부채(670조원)도 말 따로, 행동 따로의 전형이다. 전 정부의 탈원전 폐해가 컸다고는 하지만 한사코 전기요금 현실화를 미루는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러고도...
산업장관 "전기료 kWh당 25원 인상은 국민경제 감당 어려워"(종합) 2023-10-10 19:02:02
얘기를 꺼내겠나"라며 "에너지 공기업들의 방만한 경영부터 바로잡는 노력이 전제된 이후에 그런 숫자를 논의하고 언급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방 장관은 최근 취임 이후 전기요금 현실화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한전 등 공기업들의 추가 내부 개혁과 자구안 마련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지속해 피력해왔다....
文정부 수차례 묵살로…한전 33조 손실 2023-10-10 18:20:09
부채·수익 규모가 결정되는 공기업의 공공요금사업이 스스로 추진하는 자체사업과 회계상 분리되지 않고 혼재돼 있다는 점도 부채 증가 원인과 책임 소재를 가려내기 힘든 요인으로 꼽았다. 감사원이 한전 등 16개 공기업의 금융부채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공공요금사업으로 인한 부채는 지난해 173조2000억원으로...
김동철 "무리한 탈원전·신재생 확대 정책 등이 한전 위기" 2023-10-09 13:18:27
에너지 공기업인 한전이 공적 풍력자원을 주도적·체계적으로 개발해 관리하는 것이 공공의 가치에 부합한다고 김 사장은 설명했다. 김 사장은 "하지만 이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확대에만 주력하면서 민간 사업자의 무계획적인 해상풍력 난개발을 방치했다"며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발전 노하우를 축적하지 못한...
한전, 또 한 번 '헛발질'? 2023-10-09 06:08:27
총부채는 약 201조원에 달한다. 박수영 의원은 "부채가 빠르게 증가함에도 혁신 계획 중 가장 비중이 큰 자산 효율화의 속도는 너무 느린 만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자회사의 보고만 받지 말고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직접 챙겨야 할 것"이라며 "애초에 현실성 없는 계획을 세운 것인지, 공기업의 의지가 없는 것인지...
한전 '200조원 부채'에도 발전자회사들 자산효율화 '지지부진' 2023-10-09 06:01:00
총부채는 약 201조원에 달한다. 박수영 의원은 "부채가 빠르게 증가함에도 혁신 계획 중 가장 비중이 큰 자산 효율화의 속도는 너무 느린 만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자회사의 보고만 받지 말고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직접 챙겨야 할 것"이라며 "애초에 현실성 없는 계획을 세운 것인지, 공기업의 의지가 없는 것인지...
[사설] '유럽의 문제아' 그리스의 변신…시장친화적 개혁 통했다 2023-10-02 18:01:50
줄였다. 공공 부문의 임금을 대폭 삭감하고, 공기업 민영화도 적극 추진했다. 감세 정책을 펼치되 일반 시민을 향한 퍼주기식 감세가 아닌, 법인세 인하 등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감세에 초점을 뒀다. 취임 직후 법인세율을 28%에서 24%로 낮췄고, 지난해 22%까지 추가 인하했다. 최저임금도 대폭 삭감했다. 구제금융...
김동철 한전사장 선임 반대·기권 4.4%…전임보다 높아 2023-09-30 07:03:00
공기업 한전을 이끌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주총을 앞두고 의결권 자문사이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김 전 의원의 사장 선임 안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다. 김 사장은 지난 20일 열린 취임식에서 "제2의 창사라는 각오로 결연하게 나아가야 한다"면서...
[허원순 칼럼] '59조 세수펑크' 4대 논쟁점과 5대 진실 2023-09-21 17:56:24
할지 모른다. 하지만 공기업을 위시한 기업 자금조달비용이 늘어나고 재정의 운신 폭도 줄어들 것이다. 주식·채권시장은 그만큼 예민하다. 그 숱한 촉구에도 재정준칙 하나 못 만드는 나라를 국제신용평가업계의 냉혈한들은 어떻게 볼까. 이례적 세수 펑크가 새삼 일깨워준 나랏빚 문제에서 몇 가지 편치 않은 진실을...
김동철 "유가·환율 급등…전기료 정상화 시급" 2023-09-20 18:23:35
1990년대 시가총액 압도적 1위의 국내 최대 공기업이고 2016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전력회사 1위 기업이었는데 지금은 사상 초유의 재무위기로 기업 존폐를 의심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전 부채 201조원은 연간 국가예산의 30%, 국내총생산의 10%나 되는 막대한 금액”이라며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