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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알파시티에 2031년까지 1천개 기업 유치 2024-03-04 14:34:06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로 본격 조성해 2031년까지 디지털 기업 1천 개와 2만 명의 상주인력이 집적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포도밭에 불과했던 수성알파시티 부지는 2014년 시작된 SW 융합기술 고도화사업 추진을 통해 현재까지 모두 243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다. 지난해에는 국가 디지털...
UNIST 총장 "예산 늘려 대학 연구몰입환경 조성에 투자할 시점" 2024-02-23 14:00:01
조성에 투자해야 혁신 연구를 할 수 있다"며 대학 투입 연구개발(R&D) 예산 규모를 11조원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추격자형 연구 중심대학에서 벗어나 세계 최고가 될 연구 중심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젊은피로 노화역전 도전"…연금술사 프로젝트 본연구 과제 선정 2024-02-14 11:00:03
메타버스 시각화(고려대) ▲ 생체 모방 탄소 자원화(에너지공대) 등 3건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본 연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노화 역전' 과제는 조혈모 줄기세포 기반의 신약 개발을 통해 체내에 '젊은 혈액'을 만들어 노화를 방지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을 젊어지게 만드는 효과를 구현하는...
KT "AI 인재 직접 키운다"…年 50억에 '즉시 전력' 확보 2024-02-12 16:04:56
포항공대 등과 채용연계형 학과를 운영 중이다. 자연어 처리, 음성인식, 딥러닝, 비전 AI 등의 전공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대학의 인공지능대학원 교수진들이 직접 참여한다. 해당 계약학과의 첫 졸업생들이 올해 3월 KT에 입사한다. 이 과정은 2022년 시작돼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시작 당시 한양대와 채용을 전제로...
돌아온 철강 전문가 장인화…마케팅·생산 두루 거친 '포스코맨' 2024-02-08 17:11:42
등에서도 두루 요직을 거쳐 탄소중립 시대 혁신의 기로에 놓인 포스코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가 많다. 경기고 출신인 장 전 사장은 서울대 조선공학 학·석사에 이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학원에서 해양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입사해 포스코건설 기반기술연구팀...
김규홍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장, “바이오 및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 세계 최고 수준의 인적 역량 확보” 2024-02-05 23:31:56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센터 센터장(2022~)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2005~)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소개 부탁드립니다 “2016년도에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캠퍼스로 나아가기 위해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실시협약에 따라, ‘시흥 배곧지구’ 내에...
이강덕 시장 "전지·바이오·디지털 3대 보국 실현…인구 소멸위기 포항 살릴 것" 2024-01-30 16:10:03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포스텍(포항공대)의 글로컬 대학 선정도 바이오헬스 보국 실현의 핵심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이 시장은 “포항은 지난 50년간 제철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다”며 “앞으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동해안 100만 생활권의 균형발전 거점이자 환동해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포스코맨 vs 외부 인사…차기 포스코 회장 누가 될까 2024-01-28 07:30:01
외부 인사가 변화와 혁신을 이끌기에는 더 적합하다는 시각과 맞닿아 있다. 아울러 역대 포스코 회장 중 가장 많았던 '공대 출신 엔지니어' 그룹과 현 최정우 회장과 같은 '경영·재무통' 그룹 중 어느 쪽이 차기 회장에 낙점될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대 정명식 회장(서울대 토목공학과), 5대...
[총선, 경제통이 뛴다⑤]민주당 '영입 2호' 이재성 전 NC소프트 전무 "부산을 e스포츠 도시로" 2024-01-23 09:30:39
게 혁신을 막는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라고 봤다. 그는 "올해 국가 연구개발 예산은 15%, 4조6000억원이나 삭감됐는데, 외환 위기 때도 없었던 일"이라며 "인공지능(AI)의 연구는 70년 전에 시작된 것처럼 혁신적인 기술이 빛을 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의대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는...
[한경에세이] 기부금은 연구 발전의 핵심 동력 2024-01-19 18:30:54
기부금으로 연구력이 우수한 교수를 초빙해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필자가 10년간 봉직했던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의대는 내분비내과 과장의 직책명을 찰스 케터링 교수, 외과 주임교수 직책명을 로열 & 에디스 데이비스 교수라고 한다. 학장 역시 루이스 랜스버그 딘이라고 한다. 모두 기부자의 이름을 딴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