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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오너일가, 재단에 지분 '4.99%' 기부한 이유 2024-03-25 15:06:12
현행 공정거래법은 공익법인의 의결권 행사를 적대적 M&A 방어 등 예외적으로만 허가하고 있다. 오는 2026년 의결권 행사 한도는 기존 25%에서 15%로 줄어든다. 공익재단이 본래 설립 목적에서 벗어나 계열사 지배력 강화를 통한 경영권 승계에 활용된다는 지적을 받으면서다. 산업계는 공익법인의 목적을 넓게 해석해야...
경남도,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중소기업 산재 예방 맞손 2024-03-21 15:29:49
공익재단이다.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재해 예방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추가 적용되는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및 중소기업 중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비용투자가 어려운 곳을 지원하고, 도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EU, 언론인·인권운동가 겨냥 '입막음 소송 남발' 막는다 2024-03-20 21:08:00
소송은 언론인, 인권·시민운동가의 공익적 문제 제기를 위축할 목적으로 제기하는 법적 대응을 뜻한다. 새 지침에 따르면 피고는 '명백히 근거 없는 소송'일 경우 법원에 기각을 요청할 수 있다. 법원은 조기 기각 여부를 신속히 결정해야 한다. 특히 공익적 문제 제기를 방해할 목적으로 소송 절차를 오용한...
[다산칼럼] '사당화'로 부패한 정당정치, 이젠 바꿔야 2024-03-19 18:37:03
‘공익’을 추구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 정도다. 왜 이렇게 됐을까. 정당의 ‘사당화’ 때문이다. 최근 정당에서 ‘공과 사’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그 경계가 무너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정치는 공적(公的) 영역인데 사적 영역으로 되면 그건 부패다. 따라서 사당화가 원인이라면 공익을 찾기 어려운 사익 부패 공천은...
허경영, 성추행 혐의 피소에 "영적 에너지 전한 것" 반박 2024-03-19 14:43:32
주목적이 허 명예대표의 영적 에너지를 받기 위한 것이고, 실제 면담 장소에서 허 명예대표로부터 영적 에너지를 받은 방문자들은 모두 허 명예대표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며 "더욱이 수십, 수백 명이 지켜보고 있는 자리에서 방문자를 성추행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허 명예대표를...
한미약품 '남매의 난' 향방 다음주 결정… 가처분 결과가 주총 승패도 가를 듯 2024-03-14 15:30:43
상황에서 경영권을 장악하기 위한 사적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건 주주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한미사이언스가 신주를 발행해야 할 정도로 긴급하게 경영 자금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었다는 게 장·차남 측 논리다. 지난해 초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두고 분쟁이 벌어졌을 때 SM엔터가 카카오를 대상으로...
ELS 위험 못들은 80대, 75% 받아…62회 투자한 50대는 0% 2024-03-11 18:33:46
정도로 다양하다. 가산 항목은 최초 투자나 비영리 공익법인의 경우 5%포인트씩을, 예·적금 가입 목적인 경우 10%포인트다. 고령자 등 금융 취약계층이면 5~15%포인트를 더하고, 금융사 자료 유지 부실에도 5~10%포인트를 추가하는 식이다. 금감원이 제시한 80대 투자자 A씨 사례를 보면 예·적금 가입 목적으로 갑(甲)...
경기도, 승마인구 저변 확대 '승마체험 지원' 나서 2024-03-11 13:18:46
치유와 도민의 복지 증진, 승마 인구 저변확대 등을 목적으로 승마 체험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학생 승마 체험 △사회 공익 승마 체험 △위기청소년 힐링 승마 등 3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학생승마 체험 사업은 올해 1만 1134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포함 체험비의 70%(2...
90대 노인에도 판매한 홍콩 ELS, '0~100%' 차등배상 한다 [종합] 2024-03-11 10:00:11
목적 고객 10%p↑ △금융취약계층(80세 이상 초고령자 등) 5~15%p↑ △ELS 최초투자 5%p↑ △자료 유지·관리 및 모니터링콜 부실 5~10%p↑ △비영리공익법인 5%p↑ 등에 따라 배상비율에 최대 45%p가 가산된다. 반대로 가입자에 책임이 있는 경우 배상비율이 차감된다. △ELS 투자경험 2~25%p↓ △매입·수익규모 5~15%p↓...
이륜차 불법운전 4년간 74만건…올해도 시민이 잡는다 2024-03-08 14:31:57
수 있다. 공익제보단 활동 과정에서 공익신고를 이유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공익신고자보호법 제13조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 신변보호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반대로 제보 자료 촬영을 위해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경찰 또는 공무원 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폭언·욕설을 하는 등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