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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장 위험할 수 있는 명의신탁주식 2019-12-28 14:01:00
실제 소유자와 주주명부상의 소유자가 다른 것을 뜻합니다. 물론 2001년 7월 이전에는 조세회피의 목적이 없었음에도 법인 설립을 위해 불가피하게 발행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배당소득을 낮추고 과점주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분조정이 필요하거나 상속세의 기준을 낮추려는 편법적인 목적으로 발행하는 경우가...
[마켓인사이트]인력 구조조정에 회사채 시장 활황까지 겹쳐 순이익 '쑥쑥'…김기범 한기평 대표, 연임설 '솔솔' 2019-12-26 05:00:02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한기평의 대주주이자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피치가 김 대표에 대해 강한 신뢰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올 9월 말 기준 피치는 한기평 지분 73.55%를 갖고 있다. 김 대표는 2017년 3월 윤인섭 전 한기평 대표의 후임으로 한기평 수장 자리에 올랐다. 임기는...
美투자회사 "현대홈쇼핑 주주가치 높여야" 국민연금에 서신 2019-12-18 18:06:12
"만약 지배주주, 이사회 및 경영진께서 주주가치 증대에 대한 의사가 없고 책임을 못 느끼겠다면 주주들의 보유주식을 공정가격에 공개 매수해 상장 폐지하기를 강력히 권고드린다"며 강경한 목소리를 냈다. 그는 국민연금에 보낸 서신에서는 "국민연금이 지난 7년간 투자하고 약 13% 지분을 보유해 실질적인 2대 주주로...
'완전 민영화' 속도내는 우리금융…손태승號 순항할까 2019-11-26 11:50:40
보유중인 우리금융지주 지분 1.8%(1321만2670주)를 모두 털었다. 1998년 금융위기 당시 공적자금을 수혈받았던 우리금융지주는 2016년 과점주주 매각을 진행하면서 민영화 기반을 닦았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중인 지분(18.3%)을 모두 매각하면 우리금융은 완전한 민영화를 이뤄 시장의 품으로 돌아간다. 지주 지분을 모두...
제도 정비를 통해 누릴 수 있는 기업의 혜택 2019-11-24 15:55:00
않는다면 직원을 위해 기업의 지분을 무상 배당하게 되더라도 비상장주식의 가치평가 없이 액면가로 배당한 것에 대한 증여세 혹은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고 과점주주로 인한 기업채무 발생 시 민사적 책임에 의해 개인 재산을 압류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원 급여 및 퇴직금 등의 문제 때문에 세무적인 위험에 빠질...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명의신탁주식 2019-11-23 16:52:00
더욱이 대표이사와 가족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합계가 50%를 초과하는 경우 과점주주 간주취득세가 부과됩니다. 이는 일반주주에서 과점주주가 되면 주식의 비율에 따라 내야 하는 세금으로, 지분율이 상승하면 그에 대한 취득세를 내야 합니다. 한편 제2차 납세의무 및 최대주주 보유주식 할증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와...
"라인·야후재팬 통합, 세계 리드하는 AI업체 도약 목표" 2019-11-18 17:14:56
네이버와 Z홀딩스 지분 44.6%를 갖고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지원을 받아 내년 10월까지 경영통합을 완성할 계획이다. 양측이 합의한 통합 계획에 따르면 대주주인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각각 50대 50의 지분을 가진 합작법인(JV) '라인'(LINE)을 세우고 그 밑에 Z홀딩스를 둔다. Z홀딩스는 사업 회사인 야후...
"지주사의 자회사 지분율 높이려면 규제 '채찍'보다 세제 혜택 '당근' 줘야" 2019-11-12 17:38:50
계열사 지분 소유 금지) 등 각종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박 연구위원은 “지주회사의 자회사 지분율이 높다면 대부분 철폐가 가능하다”며 지분율이 낮은 자회사를 점진적으로 100% 자회사로 유도하기 위해선 ‘채찍’(규제)보다 ‘당근’(지원책)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이슈+] 日불매 덮친 유통가…백화점 -4.3%·대형마트 -11% 후퇴 2019-11-08 14:13:54
"롯데인천개발 등의 지분 매입으로 인한 과점주주 간주취득세 부과(330억원)를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은 39.4% 감소한 120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GS홈쇼핑을 비롯한 홈쇼핑업계 역시 일부 여파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일본제품 불매운동 여파로 마진이 높은 일본계 미용기구들을 편성표에서 제외할...
오프라인 위기에…롯데쇼핑 3분기 영업익 56% 급감 '어닝쇼크'(종합2보) 2019-11-07 17:44:21
성장했다. 여기에 롯데인천개발 지분 매입으로 과점주주 간주 취득세가 330억 부과되면서 일회성 비용이 증가했고 일본 불매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은 유니클로 매출 감소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올해 3분기는 전반적인 국내 소비경기 악화와 온-오프라인 시장 간 경쟁 심화, 최저 가격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