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민 반대 피하려 공모한다더니…방폐장 부지 '직권 결정 조항' 끼워넣은 정부 2016-09-25 19:21:56
정부는 충남 안면도에 ‘서해과학연구단지’라는 원자력연구소를 짓는다고 하고 실제로는 고준위 방폐장 건설을 추진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이 경찰서에 불을 지르는 등 소요사태가 발생했다. 이 일로 당시 정근모 과학기술처 장관이 사퇴했다.정부가 다음달 국회에 제출할 고준위 방폐물 관리절차법도...
[대한민국 공무원으로 산다는 건] 장관임기 평균 1년 안팎…'최장수 장관'은 최형섭 2016-09-22 19:03:03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 정종환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3년 이상 장관직을 수행했다. 현직을 포함하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지금까지 3년7개월로 최장수 타이틀을 달게 된다.건국 이래 최장수 장관은 최형섭 전 과학기술처 장관이다. 최 전 장관은 1971년 6월부터 1978년 12월까지 7년6개월간 재임해 최장수 타이틀을...
화학공학자 김동일, 공장서 터득한 기술 교단서 가르쳐…실학 전통 계승한 산학협력 선구자 2016-08-14 19:01:29
과학기술자대회’에서 여기저기 흩어진 과학기술 단체의 힘을 모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과총) 창립을 발의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는 또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 전담부처인 과학기술처(현 미래창조과학부)와 과학기술진흥법을 제정하고, 과학자 처우 개선과 과총회관 건설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박근태...
10월 '방산회의' 논의 내용은…과도한 작전요구 성능, 최저가입찰, 원가관리 규제가 손질 대상 2016-07-24 17:42:27
재무부·국방부·상공부·과학기술처 장관을 비롯해 감사원장, 합참의장 및 3군 총장, 청와대 비서실장 및 수석비서관, 방산업체 대표들이 모두 참석하는 비중 있는 회의였다.방산업계는 그동안 성장에 걸림돌이 된 △군의 과도한 작전 요구 성능(roc) △1970년대부터 지속된 원가 관리 규제 △기술보다...
과학이 정치에 휘둘리지 않게 대통령에게도 직언한 최형섭 2016-07-03 19:56:56
많았다. 그는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게 좋은 과학자를 부르고 싶거든 정부는 회계감사 등 어떤 간섭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행정이 연구 자율성과 독립성을 훼손해선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 요청은 1980년대 신군부가 들어설 때까지 지켜졌다.최 박사는 국내에선 보기 드문 과학 행정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43세에...
"신은 의과학도에게 굶주림 안줘"…돈·명예 대신 연구 택한 병리학자 윤일선 2016-06-19 20:14:19
초대 과학기술처 장관은 생전 윤 박사를 회고하며 “고고한 품성으로 사람들을 움직였고 후학에게 존경받은 분이었다”고 말했다. 1960년 3·15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학생 데모가 계속되자 교수들을 데리고 직접 시위대의 곁을 지키며 보호한 일화도 유명하다.윤 박사의 아들이자 훗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벌써 네 번째 미래수석이다 2016-06-16 17:43:34
‘중화학공업화 선언’과 동시에 등장한 ‘과학화 선언’을 적극 지원한 최형섭 과학기술처 장관의 재직기간도 1971~1978년(그가 퇴임을 청하지만 않았다면 그 역시 1979년까지 갔을 것이라는 후문)이었다. 산업과 과학은 이렇게 한 짝이었다. 신산업을 외치는 지금 뭔가 다가오는 게 있지 않은가.현대...
[STRONG KOREA] 과학기술계 리더 한자리에…'과기 혁신' 해법 찾는다 2016-05-31 17:46:54
이사장, 김시중 전 과학기술처 장관,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차기 회장, 박영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정진석 "30일께 의총 열어 '3자 회동 합의안' 끝장토론" 2016-05-25 18:02:13
전 과학기술처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박 이사장과 김 전 위원장은 친박(친박근혜)계가, 김 전 의장은 비박(비박근혜)계가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대표는 전날 3자 회동과 관련,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걱정하는 마음으로 의견 교환을 했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며 “내가 합의할...
D램에서 휴보·나로호까지…과학기술 50년 '600조 기적' 일구다 2016-03-28 18:11:29
후 1967년 4월21일 과학기술처가 출범한 날을 과학의 날로 지정해 1968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과학의 날은 올해 49회째를 맞지만, 정부는 과학기술의 씨앗을 뿌린 kist와 과총이 올해 설립 50년이 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올해를 과학기술 50년으로 기념하기로 했다.kist는 국산 1호 컴퓨터, 자동차와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