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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도, 전기, 가스 펑펑 쓰게 만드는 포퓰리즘 요금제 2024-09-22 17:38:29
지방자치단체들이 노후 수도관 교체 및 정비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수도요금 인상에 나선다는 한경 보도(9월 21일자)가 나왔다. 광역 지자체 중에선 지난해 울산시에 이어 부산시, 광주시, 인천시 등이 올 4분기 수도료를 올릴 계획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12곳이 요금 인상 계획을 확정했으며 인상을 검토 중인 다른...
줄줄 새는 수돗물 팔당댐의 4배…매년 7000억 증발 2024-09-20 18:05:56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노후 수도관을 제때 정비하지 못해 팔당호 저수량의 네 배가 넘는 막대한 양의 수돗물이 매년 새어 나가고 있다. 해외 주요 국가 대비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돗물 요금 탓에 상수도 인프라 정비가 지연되고 물 낭비를 조장하는 악순환이 빚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2022년...
수도요금, 생산 원가의 73%…지자체, 못 버티고 '줄인상' 2024-09-20 18:02:57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하반기 들어 잇달아 상수도 요금을 인상하고 있다. 수돗물 생산비용 급증에도 수년째 요금이 동결돼 전국 곳곳에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져서다. 원가에 비해 요금이 턱없이 낮은 왜곡된 가격 구조가 노후 수도관 교체를 지연시킬 뿐 아니라 물 낭비를 조장한다는 지적이...
[집코노미박람회 2024]수원도시공사, 수원에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 2024-09-20 10:22:12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지나는 수원역이 반경 2㎞내에 있다. 수인분당선 고색역과도 1㎞내외 거리에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수원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120만명에 육박하는 인구수를 가지고 있다. 부지 인근에 호매실지구가 조성돼 있는데다 수원 고색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진행중이어서 조성돼...
[포스트 기시다 D-7] ① 젊음·경륜·극우 삼파전…개혁? 파벌? 2024-09-20 06:10:01
당원(당비 납부 일본 국적자)·당우(자민당 후원 정치단체 회원) 367표를 합산해 결과를 낸다. 과반을 차지한 후보가 없으면 1, 2위 후보 간 결선 투표를 벌여 국회의원 367표와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지방표 47표를 합산해 승부를 가린다. 지방표는 1차 투표 결과를 활용해 도도부현별로 더 많이 득표한...
日 '갑질의혹' 지사 불신임안 지방의회서 만장일치 통과 2024-09-19 21:25:15
= 일본에서 '갑질 논란'에 휩싸인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19일 지방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효고현 의회는 이날 사이토 모토히코 효고현 지사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의원 86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사이토 지사는...
경남 '미래 모빌리티 기회특구' 지정 나선다 2024-09-19 18:08:02
보조금 등 재정을 지원한다. 광역자치단체는 최대 6.6㎢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상남도는 해상풍력, 관광, 우주항공 등 주력산업과 미래성장동력 산업을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정된 고성 양촌·용정일반산단엔 SK오션플랜트가 2026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자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특화...
日자민당 총재선거 판세 균열…고이즈미 불안·다카이치 부상 2024-09-18 18:17:23
단체 회원) 367표를 합산해 결과를 낸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으면 1·2위 후보 간 결선 투표가 바로 이뤄진다. 결선에서는 의원 367표와 47개 광역자치단체 47표를 합쳐 당선자를 확정한다. 아사히는 “역대 최다인 9명이 입후보하면서 의원 표가 분산돼 결선 투표가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은...
경제로 뭉치는 울산·포항·경주…'해오름산업벨트' 지원법 발의 2024-09-18 18:01:00
경제협력사업 추진은 물론 울산에 광역사무국을 설치하는 방안까지 본격 논의하며 경제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 통합 대신 초광역 경제동맹 구축에 집중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울산 중구 출신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울산·포항·경주의 ‘해오름산업벨트’를 지원하는 특별법을 ...
[단독] 지자체 '쌈짓돈' 수백억…주민도 모르게 증발 2024-09-18 17:55:49
지방자치단체들이 각종 개발 사업 명목으로 지역개발채권을 발행해 놓고 만기 후 돌려주지 않은 미환급금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상당액은 소멸시효가 완성돼 사실상 지자체의 ‘쌈짓돈’처럼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7개 광역지자체가 주민에게 돌려주지 않아 금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