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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맥바이든?'…사퇴 압박 속 영부인 향한 시선도 '싸늘' 2024-07-03 13:49:33
미 여성 역사학 교수이자 대통령 부인 전문가인 캐서린 젤리슨은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바이든 대통령에게 성패를 좌우할 순간으로 보이며, 질 바이든은 그 매 순간 거기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여사뿐 아니라 바이든 대통령 주변의 소수 측근 그룹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8세 최연소 총리 예약' 프랑스 극우 돌풍 주역 바르델라 2024-07-02 12:56:29
입지를 다졌다. 2019년에는 RN 부대표에 오르며 유럽의회 선거를 이끌었고, 2022년 11월 르펜의 뒤를 이어 RN의 대표로 선출됐다. 르펜 일가가 아닌 인물이 RN 대표가 된 것은 바르델라가 처음이다. 이번 조기 총선에서도 르펜과 바르델라는 러닝메이트처럼 손발을 맞추며 RN의 1차 투표 승리를 이끌었다. 르펜은 조기...
유성녀 이번엔 허위 경력에 논문 표절 의혹까지...박경귀 시장 “근거 없는 주장” 2024-07-01 18:22:25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김미성 아산시의회 의원은 지난달 28일 아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례회에서 “유성녀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하고 박사 학위와 경력을 위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폭로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이 출석한 자리에서 유 대표가 이력서에 기재한 ‘밀라노 베르...
佛극우, 사상 첫 다수당 현실화…치명상 마크롱은 벼랑 끝 위기 2024-07-01 05:39:32
정치커뮤니케이션 필립 모로 쉐보레 교수는 최근 RMC 라디오에 "지금 벌어지는 일들을 초래한 장본인이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도 그의 말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조기 총선 결정은 결과적으로 얻은 것 없이 RN의 힘만 키워준 셈이 됐다. 2차 투표에서도 극우의 기세가...
[현장@이란대선] '개혁 돌풍' 이면엔…정치 불신 뚫고나온 제재 완화 열망 2024-06-30 00:55:05
모하마드 바게리 갈리바프(63) 의회 의장과 잘릴리 캠프 사이 협상은 결렬됐고, 결국 중도 확장을 염두에 둔 듯 상대적으로 온건한 입장을 취하던 갈리바프가 13.8%의 저조한 득표로 탈락했다.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는 "지명도 자체는 갈리바프가 높지만 이란의 보수파는 이슬람 등 이념에서 잘릴리가 더 순수하다고 봤을...
이란 대선 2위 결선진출 잘릴리…'하메네이 측근' 외교통 2024-06-29 18:27:02
이유다. 전후 모교인 이맘사디크대에서 정치학 교수로 재직했고 1989년 외무부에 입직해 총 18년간 일했다. 2001년엔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정책기획수석으로 임명됐다. 2005년 대통령에 선출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아래에서 유럽·미국 담당 외무차관으로 발탁돼 2년간 재임했고 2007년 아야톨라...
앤 크루거 전 IMF 부총재 "미국, 연내 금리 인하 없을 수도" 2024-06-27 18:47:33
중국과의 무역 불확실성을 꼽았다. 크루거 교수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관련해 '정책 오류'라고 평가하며 "보호무역주의의 결과가 좋을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다음은 크루거 교수와의 일문일답. -- 한국과 미국의 통화정책 전망은.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이 연준과 독립적으로 이뤄질 수 있나....
佛정가의 수십년 왕따였던 RN, 어떻게 악마화된 이미지를 벗었나 2024-06-26 21:34:59
앨두이 교수는 "이제 희생자들의 범위가 무슬림과 이민자로 줄어든 것"이라며 "이 정당의 DNA는 사회와 개인을 민주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사회계약을 맺는 자유로운 주체로 보는 게 아니라, 그들의 핏속에 있는 기원을 통해 바라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RN 이미지 변신에는 현재 당대표 바르델라의 역할도 크다. 훤칠한...
호주, 내달 약국서만 전자담배 판매…10월부턴 처방전도 불필요 2024-06-26 11:23:34
금연법을 일부 수정하기로 했으며, 조만간 의회에서 이를 통과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약국에서 약사를 통해서만 전자담배를 살 수 있으며 모든 소매점에서는 니코틴 함량과 관계 없이 전자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약사는 신분증으로 전자담배 구매자가 18세 이상 성인임을 확인해야 하며, 금연 관련 상담을 한...
美증시, 엔비디아 급반등…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모닝브리핑] 2024-06-26 06:48:02
꺾였지만, 서울성모병원 교수 등이 속한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무기한 휴진을 당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한 걸음 물러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져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