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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없는 대학병원, 의대생은 휴학…정부 '진료유지명령' 발령 2024-02-19 17:46:08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2,000명이란 수치는 지난 1월 9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2025학년도 입학에 반영할 증원 규모로 제안하였던 350명과 큰 괴리가 있을 뿐 아니라 전국의 40개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의 교육 여건을 고려할 때 단기간에 수용하기에 불가능한 숫자"라고 밝혔다....
이주호 장관, 의대 총장들에 "학사 관리 힘 써달라" 주문 2024-02-19 12:25:11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 총장들과 회의에서 "동맹휴학으로 학생과 국민들이 피해받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19일 의과대학을 둔 40개 대학 총장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우리 학생들이 예비 의료인으로서, 학습에 전념해야 할 중요한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총장님들께서 법과...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 사재로 등록금 지원 2024-02-16 15:25:59
마련된 장학사업이다. 전국 한의과대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 12개에서 각 1명씩 총 1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올해 1·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자생한방병원 치료법에 대한 교육·실습을 받을 수 있는 ‘JS리더스’ 인턴십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신준식 박사는 “현재의 힘든 시간들을 견뎌내며 한의학 발전을 ...
전국 40개 의대 대표 "동맹휴학 참여" 만장일치 가결 2024-02-15 11:53:25
전국 의대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5일 성명서를 공개하며 "'나는 본교의 대표로서, 단체행동 추진 필요성에 찬성하며 이를 주도해나갈 의지가 있다'는 안건이 40개 단위 대표의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의대협은 전국 의대생을 대상으로 동맹 휴학 참여 여...
집단행동 유보한 전공의…정부 강경기조에 '신중' 2024-02-14 05:58:20
보고 있으나, 그런 일이 실제 벌어지지 않도록 저희가 계속 설득해서 함께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대생들도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온라인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대생들도 대책회의 나서…단체행동 돌입하나 2024-02-14 05:56:01
논의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3일 온라인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오후 6시 30분부터 자정이 넘은 시각까지 정부의 의대 증원 등 의료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집단행동 방안을 논의했다. 각 대학 의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각까지 진행됐지만,...
"증원 산 넘었다" 기대 커지는 '과기의전원' 2024-02-11 08:00:04
의사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과기의전원) 설립을 추진해 온 4대 과학기술원과 포항공대(포스텍) 등 과기특성화 대학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1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이들 대학은 이번 의대 증원을 계기로 저마다 목표로 내건 과기의전원 설립 계획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ST...
직장인·현직교사까지…학원가 '의대 재수' 문의 쇄도 2024-02-07 06:10:51
늘려 총 5천507명을 뽑겠다고 발표한 직후 학원가에 의대 재수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서울대를 졸업했고 최근 취업까지 했는데 의대 재수를 희망한다는 문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직 초등학교 4년 차 교사도 학교에 다니면서 재수하겠다고 문의했다"며 "상대평...
경북도, 경북도립대-안동대 통합대학 전담기관 K-ER 협업센터 신설 2024-02-06 15:10:46
회의에 참석한 7개 경상북도 교육·연구 공공기관과 안동대·경북도립대는 협업센터의 공동 운영 방안과 지역발전과 연계한 공공대학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공유하며, 기관 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경북연구원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공공정책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경북형 공공정책대학원」,...
거센 '의대 광풍'…직장인도 입시로 2024-01-31 18:24:12
종로학원이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3학년도 기준 25세 이상 의약계열 신입생은 796명이었다.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서 학부로 전환되기 시작한 2015학년도(219명)의 3.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늦깎이 신입생은 2022년도 약대가 학부 선발로 전환되면서 빠르게 늘고 있다. 25세 이상 의약계열 신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