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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까지 20일…김인식 감독 "한 달만 시간 더 있었으면" 2017-02-14 03:50:01
열린 13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만난 김 감독은 "개막이 바로 앞까지 다가온 것 같다. 한 달 정도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겠는데"라며 웃었다. 제4회 WBC 개막전은 3월 6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이스라엘전이다. 대회 개최 시기는 늘 논란을 불렀다. 각 리그를 준비해야 할...
WBC 대표팀 선발 윤곽…장원준·양현종·이대은+차우찬 2017-02-13 16:03:02
김 감독은 13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첫 훈련을 치르기 전 선동열, 송진우 코치에게 '투수에게 당부할 말'을 전했다. 여기에 '선발진 구성 힌트'가 들어 있다. 송 코치는 투수 12명을 모아놓고 "너무 서두르다 탈이 날 수도 있다. 캐치볼, 불펜피칭 일정 등을 상의해서 정하자"고...
<고침> 체육(WBC 대표팀 첫 훈련…김인식 "최형우…) 2017-02-13 15:34:15
밝다. WBC 대표팀은 13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첫 훈련을 했다. 오전 9시 40분에 우루마시의 환영 행사를 간단히 치르고 10시부터 훈련에 돌입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야수진은 펑고를 받고, 투수들은 캐치볼을 했다. 곧 투수들이 수비 훈련에 합류해 번트 상황, 투수 1루 베이스 커버 등...
손아섭 "롯데 선수들 보고 싶지만…지금도 즐거워" 2017-02-13 14:54:10
대표팀 훈련 첫날인 13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만난 손아섭은 "벌써 롯데 동료들이 그립네요"라며 웃었다. 롯데 선수단은 1월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로 떠났다. 손아섭은 WBC 대표팀이 따로 마련한 괌 캠프에 합류해 훈련했고, 12일 오키나와로 이동했다. 롯데는 24일부터 오키나와에서 팀...
WBC 대표팀 첫 훈련…김인식 "최형우, 김태균 좋아" 2017-02-13 14:46:58
밝다. WBC 대표팀은 13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첫 훈련을 했다. 오전 9시 40분에 우루마시의 환영 행사를 간단히 치르고 10시부터 훈련에 돌입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야수진은 펑고를 받고, 투수들은 캐치볼을 했다. 곧 투수들이 수비 훈련에 합류해 번트 상황, 투수 1루 베이스 커버 등...
'WBC 에이스' 양현종 "대표팀 유니폼 입어본 사람만 알죠" 2017-02-13 12:43:25
훈련이 열린 13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만난 양현종은 "파란색 유니폼이 낯설기는 해도 태극마크가 주는 설렘이 있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기분은 입어본 사람만 안다"고 했다. 말뿐이 아니다. 양현종은 WBC 대표팀을 위해 '속도'를 높였다. 그는 소속팀 KIA와 마지막 훈련을 한 11일 긴...
장원준·차우찬 불펜피칭…선동열 코치 "이들만 같아라" 2017-02-13 12:41:21
구시가와 구장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 장원준은 55개, 차우찬은 70개의 공을 던졌다. 구위는 상당했다. 장원준은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를 섞었고 차우찬도 최근 주 무기로 사용하는 포크볼을 구사했다. 대표팀 좌완 에이스의 불펜 피칭에 국가대표 포수 양의지(두산)와 김태군(NC 다이노스)까지 합류했다. 양의지는...
김인식 감독의 첫 미팅 "국가와 개인의 명예 위해" 2017-02-13 10:49:26
한 첫 당부다. 김 감독은 13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 구장에서 시작한 WBC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선수들을 모았다. 큰 원을 그려 서 있는 선수단을 향해 다가간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명예'를 화두로 던졌다. 김 감독은 "국가를 대표해 뛰는 선수들이다. 대단한 영광이고 명예다"라며 "그리고 선수...
WBC 대표팀, 오키나와 공식 훈련 돌입 2017-02-13 09:45:00
26명을 이끌고 13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구시가와 구장에 도착했다. 출발은 환영행사였다. 우루마시는 오전 9시 40분, 한국 대표팀 환영 행사를 열었다. 행사를 마친 선수들은 가벼운 러닝 훈련으로 몸을 풀었다. 이후 기술 훈련을 한다. 대표팀은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23일까지 훈련한다. 평가전이...
오키나와 도착한 김인식 감독 "이젠 고민 대신 최선" 2017-02-12 14:00:47
LG 트윈스 퓨처스팀(구시가와 구장), 2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기노완 구장)와 총 3차례 평가전을 하며 투수 보직과 타순의 틀을 잡을 계획이다. 이번 WBC 대표팀은 역대 최약체로 꼽힌다. 하지만 김인식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고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 신화를 이룰 때도 대회 직전까지는 악재가 있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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