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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없으면 사상누각”…다시 온 책의 시간, 부흥의 조건 [책이 돌아왔다③] 2024-10-20 10:33:30
13억원,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예산 7억원, 국민도서문화 확산 약 60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 중에는 번역 사업도 포함됐다. 올해 번역원에 책정된 정부 예산은 지난해보다 12% 줄었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2016년 한강 작가가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이후 한국문학의...
김영호 "통일, 경제적 득실 아닌 도덕적 의무로 봐야" 2024-10-18 17:36:57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 강연에서 한국 젊은이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북한 주민의 열악한 인권 및 경제 상황을 본다면 자유 세계에 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나 국제사회 시민은 한국의 통일을 도덕적 의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도 했다. 김 장관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 "한국인에게 통일은 도덕적 의무" 2024-10-18 09:07:36
상황을 본다면 자유세계에 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나 국제사회 시민은 한국의 통일을 도덕적 의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대한민국은 분단 상황에서도 70년 동안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뤘기 때문에, 이런 역량으로 통일 이후 여러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강연에서 지난 8월...
[르포] "2주전까지 총리 지낸 기시다입니다"…日 총선 유세 2024-10-16 21:54:22
초등학생 딸과 함께 유세를 보러온 지역 주민인 50대 여성 가토 씨는 "물가가 너무 올라서 살기가 어렵다"면서 "경제 문제를 잘 해결할 후보를 찍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학교 4학년이라고 자신을 밝힌 학생은 비자금 스캔들을 거론하며 "자민당이 더욱 자신에게 엄격한 법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윤성민 칼럼] 물리학 포기하고 노벨 물리학상 받은 제프리 힌턴 2024-10-16 17:39:53
학생 때 어머니 대신 벽돌이 가득 찬 난로를 옮기다가 생긴 허리 디스크 질환이 심해져 하루 한두 번 불가피한 생리적 현상을 해결할 때를 빼곤 아예 앉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구실에는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과 함께 간이침대에서 누워서 제자들과 대화하고, 식사는 식탁 아래 매트를 깔아 무릎을 꿇고 한다. 이동 시에는...
아르헨 국립대생, 대학예산 증액 요구하며 밤샘·거리수업 시위 2024-10-16 11:10:26
저지하기 위해 개최됐다. 밀레이 대통령은 학생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거부권을 행사했고, 다시 국회 하원으로 돌아간 법안은 결국 하원을 통과하지 못하고 폐지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밀레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키르치네르 문화원(CCK) 이름 개명 행사에서 "국립대에는 부자 혹은 중상층 이상만 다니고 가난한 사람은 못...
노벨문학상 배출국인데…'족보=족발보쌈세트' 처참한 문해력 2024-10-16 07:08:49
학생들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독서 인구가 줄고 있다는 우려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독서실태조사'를 보면 학생들의 연간 도서량은 지난해 34권으로, 2013년 39.5권보다 13.9% 감소했다. 책 읽기를 좋아한다는 학생 비율은 2019년 43.7%에서 2021년 40%, 2023년 39.6%로 계속해서...
[시사이슈 찬반토론] 학기제 개편, 국제적 조류인가 혼란의 씨앗인가? 2024-10-14 10:00:24
가져가 학생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학기 제도와도 부합한다. 우선 초등학교 입학 시기를 6개월 앞당겨 육아 부담 기간을 그만큼 줄이는 동시에 사회에 진출하는 연령도 6개월 단축해 국민의 생애근로기간을 늘릴 수 있다. 늘어난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한국 국민 수준, 1940년대 英보다 못해" 발언에 논란 폭발 2024-10-11 18:39:04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박 이사장의 발언은 여야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감정을 아프게 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도 자괴감을 느끼게 하는 심각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간사인 조정훈 의원은 "국민들은 과거 학자 때 한 발언을 계속 지켜가겠다는 생각보다 '공직...
한강 작품 순식간에 완판되더니…'독서 1일차' 인증샷도 봇물 2024-10-11 13:13:24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종합독서율은 2019년 55.7%에서 작년 43.0%로 떨어졌다. 성인 10명 중 6명가량은 수험서 잡지 등을 제외한 일반 도서를 연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이다. 시민들은 한강의 노벨상 수상을 독서를 다시 시작하는 계기로 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