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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헬기 특혜' 사건 의료진만 징계…정치인은 빠졌다 2024-10-07 10:11:55
특혜 제공 의혹 등에 대한 조사였다. 조사 결과 당사자인 이 대표와 천 의원은 국회의원에게 적용할 공직자 행동강령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종결' 처분됐다. 하지만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 의료진들은 각각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통보' 처분이 내려졌다. 이에 부산대병원은 지난 9월 30일 해당...
[커버스토리] '소득엔 세금' 맞는데…금융투자세 논란 이유는 2024-10-07 10:02:05
간 손익 통산을 허용해 납세자의 이해를 높이고 조세 저항은 줄일 수 있죠. 이미 활력 많이 잃은 한국 증시 하지만 금투세가 몰고올 부작용은 상상 이상으로 클 수 있습니다. 세계 증시가 올라갈 땐 따라 오르지 못하고 내릴 땐 가장 먼저 떨어지는 일이 반복되면서 국내 증시 투자심리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습니다. 지난 8...
'핵보유국' 운운한 北…국제사회는 핵보유국 지위 불인정 2024-10-07 08:39:35
국제사회에서 '핵보유국'으로 공식 인정받은 국가는 핵확산금지조약(NPT) 제9조 3항에 규정된 5개국이다. 세계 최초로 핵실험에 성공한 미국(1945년) 그리고 미국과 경쟁한 소련(1949년)에 이어 영국(1952년), 프랑스(1960년), 중국(1964년)을 말한다. NPT는 기존 핵보유국(P5)에는 핵확산을 못 하게 하는 동시에,...
늙어가는 공공임대주택…4년간 수선·시설개선비만 5조원대 2024-10-07 08:12:25
수선에는 향후 10년간 24조원가량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LH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건설임대주택은 총 96만5천878가구이며, 이 중 지은 지 20년 이상 지난 노후 주택이 20.5%(19만7천914가구)였다. 30년 이상 된 임대주택은 11만946가구로,...
전문직 소득 양극화 뚜렷…변리사 1위 2024-10-07 07:42:15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3년도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액'을 분석한 결과, 주요 전문직 직군의 소득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변호사의 지난해 과세표준은 총 8조7천227억원으로 집계됐다. 각종 비과세·공제를 제외하고도 9조원에 가까운...
전문직도 양극화…변호사·회계사 상위 10%, 시장의 80% 독식 2024-10-07 07:11:00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3년도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액'을 분석한 결과다. 의사들은 의료 용역의 부가세 면세로 통계에서 제외됐다. 분석 결과, 변호사의 지난해 과세표준은 총 8조7천227억원으로 집계됐다. 각종 비과세·공제를 제외하고도 9조원에 가까운 수입을...
美 MMF에 뭉칫돈…금리인하 뒤늦게 반영 노려 2024-10-06 17:13:25
9월 26일~10월 2일)에만 약 387억달러(약 51조6500억원)에 이르는 신규 자금이 유입됐다. 올 3분기에는 MMF에 총 3210억달러(약 428조4100억원)가 들어왔다. 직전 분기 유입액인 630억달러(약 84조800억원)의 5배에 이른다. 이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충격으로 은행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MMF로 몰린 지난해 3월 이후...
피격현장 다시 찾은 트럼프 "美 위해 총 맞았다"…'파이트' 외쳐(종합) 2024-10-06 11:05:24
"우리가 미국 대통령에 대해 원하는 리더십 자질에 대해 생각해 봤다"며 "우호적인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도 두려워하는 누군가를 대통령으로 가질 것인가, 아니면 두 명의 암살범(7월 총격범과 9월 플로리다 골프장에서의 암살 시도범)을 압도하며 총을 맞은 바로 그 장소로 승자답게 돌아오는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가질...
"증여는 0세부터"…5년간 2,700억원 넘어서 2024-10-06 07:06:22
증여재산가액은 2020년 8천198만원, 2021년 9천405만원, 2022년 9천660만원, 2023년 9천670만원이었다. 지난해 증여세를 신고한 미성년자(만 18세 이하)는 총 1만4천94명, 이들이 받은 재산가액은 1조5천803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증여세를 신고한 미성년자는 7만3천964명, 증여재산총액은 8조2천157억원이었다....
태어나자마자 '억대 자산가'…'0세 증여' 5년간 2천700억원 2024-10-06 06:31:11
재산액은 1억원에 육박했다. 6일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0세 636명이 증여받은 재산가액은 총 615억원이었다. 전년(854명·825억원)보다 증여 대상은 218명, 증여액은 210억원 줄었다. 0세 증여재산가액은 2019년 417억원, 2020년 91억원 수준이었지만 2021년 부동산 가격 상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