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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의 그늘…1인 가구 소득, 4년 만에 최대폭 감소 2017-11-28 06:05:01
가구만 소득이 뒷걸음질 쳤다. 1인 가구 소득이 줄어든 것은 소득 중 가장 비중이 큰 근로소득이 4.40%나 줄었기 때문이다. 1인 가구의 근로소득은 올해 1분기 1.48% 줄어든 이후 3분기 연속 줄어들고 있다. 1인 가구 소득의 감소세는 지난 3분기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2.1% 증가하며 2015년 2분기(2.9%) 이후 2년여 만에...
야당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빈곤 촉진" vs 여당 "소득주도 성장의 축" 2017-10-18 20:18:04
근로자가 2015년 223만 명인데 86.5%가 종업원 30인 미만 사업체에 종사하고 있고, 30%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 노동자”라며 “고령층 등 취약계층 일자리를 줄이는 최저임금의 역설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최저임금을 올리자는 문제 인식에는 공감한다”면서도...
환노위 '최저임금 인상' 공방…"삶의질 개선" vs "빈곤 촉진" 2017-10-18 12:18:27
크다"면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오히려 빈곤을 촉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임금은 하방 경직성이 있어서 한번 올라가면 내려가기 어렵고, 정부의 재정지원은 마냥 지속될 수 없다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도 "최저임금을 급격히 늘리자는 측의 문제 인식에는 공감한다"면서도 "하...
[박재완 칼럼] 우파의 위기는 혁신의 기회이기도 하다 2017-09-24 17:36:05
절대빈곤 탈출과 분배 개선, 중산층 형성 등이다. 셋째, 절차민주주의 확립과 세계화다. 그 결과 구매력 기준 순소득이 1인 가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5위, 4인 가구는 9위에 이르렀고 우리 경제력은 북한의 45배로 불어났다.문제는 우파의 잘못이다. 이 역시 세 가지로 대별된다. 첫째, 권위주의 통치로 공권력이...
서울시 내년 생활임금 9천211원…최저임금보다 22% 높아(종합) 2017-09-13 14:28:26
209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3인 가구 기준)가 주 40시간 일하면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주거비·교육비·교통비·문화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른 도시보다 물가가 비싼 서울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공무원 보수체계를 적용받지 않는 투자출연기관 근로자,...
내년도 서울 생활임금 9천211원…최저임금보다 22% 높아 2017-09-13 13:30:00
209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3인 가구 기준)가 주 40시간 일하면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주거비·교육비·교통비·문화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물가 등 서울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책정한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공무원 보수체계를 적용받지 않는 투자출...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내년 10월 주거급여부터(종합) 2017-08-10 15:25:28
데 중점을 두고, 중장기적으로는 1∼2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와 제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가구 균등화 지수 개편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자활 일자리 확충, 자활급여 단계적 인상, 자활기업 지원, 자산형성 프로그램, 일하는 청년층에 대한 근로소득공제 확대 등 자립과 탈빈곤을 위한 지원도 확대, 강화된다....
기초생활 부양의무자 기준 내년 10월 주거급여부터 단계적 폐지 2017-08-10 12:00:15
인구구조 변화와 제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가구 균등화 지수 개편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자활 일자리 확충, 자활급여 단계적 인상, 자활기업 지원, 자산형성 프로그램, 일하는 청년층에 대한 근로소득공제 확대 등 자립과 탈빈곤을 위한 지원도 확대, 강화된다. 차상위 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도 강화해 ...
기초수급자 3년내 55% 늘려 252만명 된다…"사각지대 구제" 2017-08-10 12:00:14
탈빈곤 향후 3년간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일자리 공급은 확대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제공되는 자활근로 및 자활기업 일자리는 현재 5만개에서 3년 뒤 5만7천개로 늘어난다. 자활기업 수는 1천200개에서 1천800개로 많아진다. 자활 참여자들이 자활기업을 창업해 독립할 수 있도록 자활기업 지원이...
"수저계급론 근거 약하다…소득계층 이동 가능성 커" 2017-08-08 13:30:02
소득분배상태는 지니계수와 분위별 상대소득비중, 소득점유율, 상대 빈곤율 등을 고려할 때 선진국 평균에 가깝다"며 "'헬 조선'이나 '금수저' 주장의 근거가 약하다"고 말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2011~2012년까지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각 소득계층이 장기간에 걸쳐 같은 계층에 남을 확률을 추정(마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