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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횡령 6년간 1,800억…회수율 고작 9.7% 2024-06-23 14:41:02
1천80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최근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 대책을 연달아 발표했지만 횡령 사고는 올해 들어서도 매달 발생했다. 23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이달(14일 기준)까지 발생한 횡령액은 총 1천804억2천740만원으로 집계됐다. 거액의...
6년여간 금융권 횡령 1천804억원…올해도 매달 사고 2024-06-23 06:13:00
금융사고에 최고경영자(CEO)까지 책임을 물릴 수 있는 '책무구조도'를 도입하는 한편, 조직문화까지 직접 감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횡령 규모 은행·저축은행·증권·보험·카드 順 23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이달(14일 기준)까지 발생한...
상장심사 대기만 7개월…CB발행·증자 막힌 바이오기업 '탈진' 2024-06-21 18:20:41
후 금융감독원도 증권신고서로 제동을 거는 사례도 늘었다. 상장심사 통과가 '바늘 구멍'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한 헬스케어 기업 대표는 "차라리 거래소가 자진 철회나 미승인을 할거면, 심사 지체로 자금이 고갈돼 회사 문을 닫기전에 빨리 결단을 내려달라"고도 읍소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이에 대해...
시진핑, 파키스탄·브라질과 연쇄회담…"개도국 공동이익 수호" 2024-06-08 11:21:14
양국간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 중앙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협력의 핵심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사업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장·민생·혁신·녹색·개방의 '5대 회랑'을 공동으로 건설해 나가자고 제안한 뒤 "파키스탄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경제지원도...
"대통령의 축하 난 버립니다"…'불통'으로 문 연 22대 국회 2024-06-01 06:36:01
조국혁신당은 아울러 '김건희 종합특검법'과 '윤석열 대통령실 수사외압 의혹의 채해병 특검법'등 3특검법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대놓고 정쟁을 예고했다. 반대로 국민의힘 역시 민주당 반대로 21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된 법안들을 다시 발의하며 처리 의지를 다졌다. 31일 국민의힘이...
與 "매서운 회초리 맞아…민생정당 거듭나겠다" [종합] 2024-05-31 13:19:59
지원을 규정하는 '지역과학기술혁신법', 국가와 지자체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 등 3개 법안을 담았다. 의료개혁 패키지 법안(4개)에는 지역 필수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지역의료 격차 해소 특별법', 국립대 병원...
국민의힘, 1호 법안 저출생 대응·의료개혁 등 '민생공감 531' 발표 2024-05-31 11:10:51
마련하는 △지역과학기술혁신법, 국가와 지자체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 공동 추진하고, 이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규정을 마련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이 포함됐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 개혁 완수를 위해서는 △지역의료 격차 해소 특별법 제정을 예고했다. 지역의...
"민주주의의 승리"…미국에서 족쇄 풀리는 '크립토' [한경 코알라] 2024-05-29 10:17:28
함께 혁신의 기회를 포착하고 국익 신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수년간 물밑에서 크립토 업계와 함께 논의를 거듭해 온 결과, 그리고 선거를 앞두고 민심을 반영하여 빠른 변신이 가능했던 것이다. 미국에서 크립토 산업에 족쇄가 풀리면 크립토 기술과 산업, 서비스와 재화는 범죄 도구가 아닌 혁신이자 미래가 될...
[시론]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2024-05-23 18:03:25
미국 내 기업만 937개이고, 투자 규모는 약 15조원에 달한다. 반면에 전통적인 금 현물 ETF에 투자한 기업은 같은 기간 95개에 불과했다. 이런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대선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달러화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 가상자산에 부정적이었지만, 이번에는 선거 기부금을 가상자산으로도...
[다산칼럼] 법률가 천국이 소환한 '법조인 망국론' 2024-05-20 17:29:49
어떠한가. 행정부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국가 행정의 비효율성은 증가했고 정책의 질도 떨어졌다. 공기업 지방 이전으로 국토 균형 발전이 이뤄졌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소득주도성장과 주 52시간 노동정책은 민생과 경제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조직적 금융범죄와 사기범죄가 급증하며 범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