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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블랙박스 장착 의무화"…법률안 발의 2024-07-09 11:19:39
수 있듯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을 때 차량 결함에 의한 것인지 운전자의 실수인지를 사고 후에 밝혀내기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만약 자동차 페달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를 설치해 운전자가 제동장치를 밟았음에도 차량이 멈추지 않고 질주한 영상이 촬영된다면 차량의 결함을 증명할 수 있다. 반대로 운전자가...
경찰 "시청역 사고 운전자, 일방통행 몰랐다 진술…내일 2차 조사" 2024-07-09 10:53:27
사고 충격으로 갈비뼈가 골절돼 수술 후 병원에 입원 중이다. 경찰은 사고 사흘만인 지난 4일 병원을 방문해 첫 피의자 조사를 벌였고, 차씨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했다"며 급발진을 주장했다. 경찰은 차씨가 현재까지도 차량 상태 이상이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오는 10일 차씨를...
'60대 이상 vs 20대' 교통사고 조사해보니…'깜짝 결과' [이슈+] 2024-07-08 20:44:01
"고령 운전자의 급발진 주장 사고에 대해선 확실한 규명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실제 한문철TV 등 과거 유튜브 영상에는 최근 논란이 된 시청역 가해 운전자 차량과 같은 모델인 제네시스 G80 구형 차량이 과거에도 유사한 급발진 의심 사례가 있었으나, 모두 60대 이상 고령자가 운전했던 것으로...
"폐에 피 고였다"…시청역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 2024-07-08 13:53:44
보내 정밀 감식·감정을 의뢰했다. 차씨는 차량에서 급발진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경찰은 "EDR도 급발진 판단의 한 요소"라며 "EDR 외에도 차량 전체 결함 여부, 사고 당시 영상, 관련자 진술 등 종합적으로 봐서 판단해야 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통상 국과수 정밀 분석에는 1~2개월이 소요되지만, 경찰은 보다...
[데스크 칼럼] 굿 바이든으로 남기 위한 굿바이 2024-07-07 17:35:52
육체적·정신적 능력을 감안하지 않은 급발진은 끝내 화를 불렀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메디케어(노인 의료보험)를 이겼다”고 실언하는 등 머릿속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제임스 클라이번 민주당 하원의원은 “준비에 과부하가 걸렸다”고 털어놨다. 허언 된 대권 승계더 거슬러 올라가자면 재선 ...
경찰, 시청역 참사 운전자 병원서 면담…2차조사 일정 조율 중 2024-07-07 14:42:04
경찰은 2차 조사에서 차 씨가 줄곧 주장해온 급발진의 근거와 역주행을 하게 된 이유 등을 따져 물을 예정이다. 경찰은 그간 확보한 CCTV와 블랙박스 등 증거와 차 씨 진술을 대조·분석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BMW, 쏘나타 차량의 차주와 부상자 4명 등 총 6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서울역 인근서도 승용차 '인도 돌진'…보행자 2명 부상 2024-07-06 13:53:47
"급발진 여부는 앞으로 확인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일주일 사이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의 돌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시청역 교차로 부근에서 68세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역주행을 하며 인도를 덮쳐 16명의 사상자를 냈다. 지난 3일에는 70대 택시 운전자 차량이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앞...
"가속페달만 밟았다"…'급발진 주장' 블랙박스 반전 2024-07-06 12:52:00
있었던 급발진 주장 사고 사례에 관해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전기 택시가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65세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운전자는 우회전하던 중 급발진이 발생해 브레이크를 여러 번 밟았지만 듣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이 페달...
"퇴근 후 밥 한끼 먹고 집으로 가던 그 길에서..." [중림동사진관] 2024-07-06 11:00:01
대체로 급발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차량이 최종 추돌 이후 완만한 속도로 멈췄기 때문이다. 문학훈 오산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가해 차량의 브레이크 등에 불이 들어왔다"며 "급발진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해 스스로 멈춘 사례는 없다"고 지적했다.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필요성...
과거 '급발진 주장' 택시운전자 블랙박스 봤더니…"가속페달만 밟아" 2024-07-05 23:44:10
회의에 참석해 지난해 있었던 급발진 주장 사고 사례에 관해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전기 택시가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65세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우회전하던 중 급발진이 발생해 브레이크를 여러 번 밟았지만 듣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