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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된 세월호 인양…이틀치 작업, 하루에 끝내야 2017-03-24 09:25:59
소조기가 지나 파도가 다시 높아지는 중조기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해수부가 인양 작업을 시작하기 전 공개한 인양 작업 시간 테이블을 보면 인양팀에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세월호가 해수면 위로 완전히 올라오고 나서 바지선 2척과 묶는 고박 작업에만 12시간이 걸린다. 이어 잭킹바지선의 묘박 줄(mooring line)을...
소조기 마지막날 세월호 램프 제거 … 인양 3년간 안했나 못했나 2017-03-24 09:03:58
후 와이어를 연결해 해상 크레인으로 들어올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양 시기가 겨울로 연기되면서 바람이 강한 겨울에 위험한 해상 크레인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해수부는 해상 크레인을 ‘잭킹 바지선’으로, 플로팅 독을 ‘반잠수식 선박’으로 각각 변경했다. 바지선과 반잠수식 선박을 준비하기...
전문가들 "세월호 램프 절단 어렵진 않을 것…문제는 시간" 2017-03-23 23:58:25
이 관계자는 "다만 세월호를 와이어에 연결해 인양하는 도중에 이런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현재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어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면서 "특별히 절단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경우에선 절단 자체가 불가능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조선업체의 간부도 "세월호를 육지로 옮겨야 할...
세월호 수면 위 13m 인양 … 세월호 리본 모양 구름 실체는? 2017-03-23 14:54:39
구름이 이런 형태를 보이긴 힘들다며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에 남는 비행운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한편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수면 위 13m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다.당초 이 작업은 23일 오전 11시까지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가능할 것으로 수정됐다....
세월호, 1073일만에 수면위로 떠올라 고박작업 중 … 인양비용 예산 1020억원 2017-03-23 11:25:20
와이어)과 세월호 선체 간 간섭현상이 발생해 이를 해결하느라 작업 완료 시점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조류 흐름이 빠르다 보니 세월호 선체가 있는 그대로 올라와 잭킹바지선 사이를 통과하지 못하고 작업 도중 계속 흔들린다.이 때문에 인양줄을 끌어올리는 잭킹바지선의 구조물인 '수트'(연결...
세월호 '수면위 13m 인양' 지연…오후 늦게 완료(종합) 2017-03-23 11:18:04
올라오는 과정에서 잭킹바지선 인양줄(와이어)과 세월호 선체 간 간섭현상이 발생해 이를 해결하느라 작업 완료 시점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류 흐름이 빠르다 보니 세월호 선체가 있는 그대로 올라와 잭킹바지선 사이를 통과하지 못하고 작업 도중 계속 흔들린다. 이 때문에 인양줄을 끌어올리는 잭킹바...
1073일 만에 나온 세월호…"목포신항 이동 위해 바지선과 연결중" 2017-03-23 08:03:19
여건이 좋고, 밀물과 썰물의 수위 차가 가장 작은 소조기가 24일 끝나는 점을 고려해 밤샘 인양작업을 벌였다.시간당 3m 안팎으로 인양줄(와이어)을 끌어당기면서 전날 오후 11시10분 세월호 선체가 해저면에서 약 9m 높이까지 올라왔고, 이날 오전 1시에는 14.5m까지 부양했다.해수부는 이날 오전 11시까지 세월호 상단...
세월호, 바지선에 묶는 고박작업 중…인부들 선체 위에 올라 2017-03-23 07:33:06
소조기가 24일 끝나는 점을 고려해 밤샘 인양작업을 벌였다. 시간당 3m 안팎으로 인양줄(와이어)을 끌어당기면서 전날 오후 11시 10분 세월호 선체가 해저면에서 약 9m 높이까지 올라왔고, 이날 오전 1시에는 14.5m까지 부양했다. 오전 3시에는 선체를 해저면에서 약 18.2m까지 끌어올려 수면 위로 부상하기까지 불과...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본체 일부 육안으로 확인"(종합) 2017-03-23 05:15:00
소조기가 24일 끝나는 점을 고려해 밤샘 인양작업을 벌였다. 시간당 3m 안팎으로 인양줄(와이어)을 끌어당기면서 전날 오후 11시 10분 세월호 선체가 해저면에서 약 9m 높이까지 올라왔고, 이날 오전 1시에는 14.5m까지 부양했다. 오전 3시에는 선체를 해저면에서 약 18.2m까지 끌어올려 수면 위로 부상하기까지 불과...
3년 만에 모습 드러낸 세월호…선체 일부 물 위로 부상 2017-03-23 04:11:47
소조기가 24일 끝나는 점을 고려해 밤샘 인양작업을 벌였다. 시간당 3m 안팎으로 인양줄(와이어)을 끌어당기면서 전날 오후 11시 10분 세월호 선체가 해저면에서 약 9m 높이까지 올라왔고, 이날 오전 1시에는 14.5m까지 부양했다. 오전 3시에는 선체를 해저면에서 약 18.2m까지 끌어올려 수면 위로 부상하기까지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