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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치매 치료길 찾는다…“복합약재로 뇌 기능 활성화” 2022-11-09 15:26:04
의학과 달리 복합약재를 사용해 약해진 뇌의 기능 자체를 전반적으로 높인다는 시도다. 9일 치매 전문 한의원 청뇌한의원은 2021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10개월 간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한방치료제를 처방한 뒤 경과를 지켜본 결과 11명의 환자 중 간이정신상태검사(K-MMSE 검사)에서 4점...
"안면홍조, 뇌 건강에도 영향" 2022-10-19 08:56:36
흘리는 증상이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메디컬센터 정신의학 전문의 레베카 서스턴 교수 연구팀은 안면홍조와 야한증은, 특히 이런 증상이 수면 중에 발생하는 경우, 인지기능 손상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18일 보도했다. 폐경 직전이거...
[위클리 건강] 갑작스러운 소변의 변화…건강 이상 신호일까 2022-10-08 07:00:05
한금현 교수는 "신장병 환자는 신장 기능이 심하게 떨어질 때까지도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면서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들어있는 혈액검사(사구체여과율), 소변검사, 단백뇨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받고 수치도 꼭 확인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변 색도 중요하다. 정상적인 소변 색은 옅은 맥주...
'아밀로이드 베타 가설' 입증?…바이오젠, 레카네맙 3상서 1차지표 충족 2022-09-28 17:23:29
기능 평가 지수(CDR-SB)가 위약군 대비 얼마나 나아지는지를 1차 평가 지표로 삼았다. 이날 바이오젠은 레카네맙 치료를 받은 환자의 27%에게서 임상 증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레카네맙이 치매 환자의 인지 감퇴 속도를 27% 정도 늦췄다는 의미다. 뇌 속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양전자 단층촬영(PET)으로 확인하는 영상검사...
"인공췌장 사용 1형 당뇨 아이, 뇌 정상 발달" 2022-09-05 08:54:01
부족하거나 세포가 인슐린을 활용하는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2형(성인) 당뇨병과는 달리 면역체계가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세포를 공격, 인슐린이 극히 적게 생산되거나 아예 생산되지 않아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인공 췌장은 복합 폐쇄회로 제어 시스템(hybrid closed-loop system)으로 인슐린 펌프와...
"수면무호흡증 방치 땐 뇌손상 유발…조기 진단·치료 중요" 2022-08-31 10:17:09
뇌 기능 저하로 이어져 결국 치매 등 인지기능 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윤창호 교수는 "대규모 인구를 대상으로 한 장기간의 관찰 연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이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 교수는 "기존에는 중증 수면무호흡증만 치료했다면 이제는 경증...
"심장 스텐트 환자 '1년 후 정기검사' 꼭 필요치 않아" 2022-08-29 16:49:30
혈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목적으로 운동부하검사, 심장핵의학검사, 약물부하 심장초음파검사 등의 스트레스 기능검사를 받아야만 했다. 연구팀은 이런 스트레스 검사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연구 대상자를 시술 1년 후 스트레스 기능검사를 시행한 그룹(849명)과 정기검진 없이 표준치료만 진행한 그룹(857명)으로 나눠...
서울아산병원 "심장 스텐트 후 정기검사 가이드라인 바뀐다" 2022-08-29 14:38:00
정기적으로 받아야만 했다. 운동부하검사와 심장핵의학검사, 약물부하 심장초음파검사 등 다양한 스트레스 기능검사다. 정기적 스트레스 기능검사는 임상 의사들의 경험에 의한 권고사항이었다. 하지만 시술 후 고위험 환자들의 스트레스 기능검사가 사망률이나 심장질환 발생률을 줄이는 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최근까...
서울아산병원, 심장스텐트 후 정기검사 세계 가이드라인 바꿔 2022-08-29 10:38:05
예방하기 위한 추적검사로서 운동부하검사, 심장핵의학검사, 약물부하 심장초음파검사 등의 스트레스 기능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왔다. 서울아산병원 박덕우 교수팀은 국내 11개 병원에서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받은 고위험 시술환자 1,706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해, 시술 1년 후 스트레스 기능검사를 시행한 환자군...
"노인성 신장 기능 저하, 남녀 차이 있다" 2022-08-19 08:47:19
신장 기능이 더 떨어지지만, 시간이 가면서 남성이 여성보다 신장 기능 저하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트롬쇠(Tromsø) 대학병원 신장내과 전문의 토라프 멜솜 교수 연구팀이 비교적 건강한 일반인 1천837명(50~62세, 여성 53%)을 대상으로 11년간 진행된 사구체 여과율(GFR: glomer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