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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주 주민 90% 홍수주의보…일부 지역 대피령 2023-01-10 10:24:38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CNN 기상학자 데이브 헤넨은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이 토네이도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도 "우리는 우리 앞에 여전히 최악의 상황이 닥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우려했다. 두 차례에 걸친 폭우도 서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예보센터는...
역대급 한파, 원인은 `북극진동`…"1월 지나야 평년기온" 2022-12-27 17:05:45
"여러 기상학적 요소가 결부되면서 북극진동은 강약을 반복한다"라면서 "양의 북극진동이나 음의 북극진동 중 하나의 상태가 계속 이어지는 게 (오히려) 이상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음의 북극진동은 최근 미국을 강타한 혹한에도 영향을 줬다. 다만 미국의 경우 한기를 가두는 기압능이 베링해에서 형성됐는데, 상대적으로...
북반구 휩쓰는 한파…폭염·혹한 오가는 극단 기후 생태계 위협 2022-12-23 16:35:35
기상예보센터 기상학자 알렉스 라머스는 "이처럼 짧은 기간에 이 정도 수준의 기온 하강은 일반적이지 않다"며 "최근 인류와 다른 생명체가 겪은 그 무엇보다 극적인 변화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기온의 극단적인 변화는 식물과 동물, 주요 생태계의 환경 적응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통상...
성탄절 연휴 앞두고 美 오대호·록키산맥 일원에 눈폭풍 예보 2022-12-21 07:44:08
당부했다. 날씨전문채널 '애큐웨더'의 기상학자 조나선 포터는 이번 눈폭풍에 5천여 항공편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특히 눈폭풍의 중심부인 시카고와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대규모 결항·지연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시카고 시는 제설장비 350대와 제설제 40만 갤런을 준비하고 인력 700여...
한나절 동안 '넉 달 치' 비 쏟아진 그리스 크레타섬…2명 사망 2022-10-17 18:59:16
같다"고 보도했다. 기상학자 코스타스 라구바르도스 박사는 "12시간도 채 안 돼 150㎜가량의 비가 쏟아졌다"면서 이번 홍수를 '기상 이변'이라고 평가했고, 정부 관계자는 크레타섬의 열악한 기반 시설과 배수 시스템이 피해를 키웠다고 분석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호주 남동부 홍수로 3만4천가구 위험…주 후반 또 폭우 예고 2022-10-17 12:31:42
호주 기상청의 기상학자 딘 나라모어는 "이번 주 후반에 더 많은 폭우가 예보되면서 빅토리아주 북부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내륙, 심지어 퀸즐랜드주까지 홍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며 "호주 동부 전역에 광범위한 홍수의 위험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호주 언론은 이번 홍수 피해로 과일과 채소 재배자들의...
그리스 크레타섬 홍수로 2명 사망…한나절 만에 넉 달 치 비 2022-10-17 11:13:15
이번 태풍을 예측한 기상학자 코스타스 라구바르도스 박사는 "12시간도 채 안 돼 150㎜가량의 비가 쏟아졌다"며 이번 홍수를 '기상 이변'이라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폭우를 기후 변화로 그리스 등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는 이상 현상과 연결 짓기도 했다. 지난해 그리스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크고 작은 산불...
에너지난에 설상가상 날씨까지…유럽 올해 '추운 초겨울' 2022-10-04 11:09:26
영국 리딩대학 기상학과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예상 기온을 토대로 올 겨울 전반적으로는 평년에 비해 온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영국 기상청의 톰 모건 예보관도 "이번 겨울 라니냐 현상이 전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면서도 "라니냐가 영국에 추운 겨울을 실제로 초래할지는 아직 매우...
지구촌 강타하는 초강력 열대성 저기압…"배후에 기후변화" 2022-09-30 17:12:19
강화'(Rapid Intensification) 과정을 거쳤다는 점이다. 기상학적으로 '급격한 강화'는 24시간 내 최대 풍속이 15㎧ 이상 빨라지는 것을 말한다. 이언의 경우 애초 26일에는 시속 75마일(약 120㎞) 정도였으나 급격한 강화 과정을 거쳐 플로리다에 접근하던 26일에는 최고 시속 155마일(약 250km)의 초강력...
허리케인 피오나, 캐나다 동부 강타…50만 가구 정전(종합) 2022-09-25 13:44:07
130㎞의 폭풍을 동반했다. 기상학자 이안 허바드는 "노바스코샤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여전히 강한 바람과 비, 폭풍 해일이 남아 있다"며 "피오나는 또 종일 뉴펀들랜드 서해안을 강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4일 오후까지 최대 풍속은 시속 109㎞로 느려졌다. 정부는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 노바스코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