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호주 남동부 홍수로 3만4천가구 위험…주 후반 또 폭우 예고 2022-10-17 12:31:42
호주 기상청의 기상학자 딘 나라모어는 "이번 주 후반에 더 많은 폭우가 예보되면서 빅토리아주 북부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내륙, 심지어 퀸즐랜드주까지 홍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며 "호주 동부 전역에 광범위한 홍수의 위험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호주 언론은 이번 홍수 피해로 과일과 채소 재배자들의...
그리스 크레타섬 홍수로 2명 사망…한나절 만에 넉 달 치 비 2022-10-17 11:13:15
이번 태풍을 예측한 기상학자 코스타스 라구바르도스 박사는 "12시간도 채 안 돼 150㎜가량의 비가 쏟아졌다"며 이번 홍수를 '기상 이변'이라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폭우를 기후 변화로 그리스 등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는 이상 현상과 연결 짓기도 했다. 지난해 그리스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크고 작은 산불...
에너지난에 설상가상 날씨까지…유럽 올해 '추운 초겨울' 2022-10-04 11:09:26
영국 리딩대학 기상학과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예상 기온을 토대로 올 겨울 전반적으로는 평년에 비해 온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영국 기상청의 톰 모건 예보관도 "이번 겨울 라니냐 현상이 전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면서도 "라니냐가 영국에 추운 겨울을 실제로 초래할지는 아직 매우...
지구촌 강타하는 초강력 열대성 저기압…"배후에 기후변화" 2022-09-30 17:12:19
강화'(Rapid Intensification) 과정을 거쳤다는 점이다. 기상학적으로 '급격한 강화'는 24시간 내 최대 풍속이 15㎧ 이상 빨라지는 것을 말한다. 이언의 경우 애초 26일에는 시속 75마일(약 120㎞) 정도였으나 급격한 강화 과정을 거쳐 플로리다에 접근하던 26일에는 최고 시속 155마일(약 250km)의 초강력...
허리케인 피오나, 캐나다 동부 강타…50만 가구 정전(종합) 2022-09-25 13:44:07
130㎞의 폭풍을 동반했다. 기상학자 이안 허바드는 "노바스코샤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여전히 강한 바람과 비, 폭풍 해일이 남아 있다"며 "피오나는 또 종일 뉴펀들랜드 서해안을 강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4일 오후까지 최대 풍속은 시속 109㎞로 느려졌다. 정부는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 노바스코샤에서는...
허리케인 피오나, 캐나다 동부 강타…50만 가구 정전 2022-09-25 02:03:56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학자 이안 허바드는 "노바스코샤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여전히 강한 바람과 비, 폭풍 해일이 남아 있다"며 "피오나는 또 종일 뉴펀들랜드 서해안을 강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직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피오나는 앞서 이번 주 초 카리브해 섬을 강타해 최소 8명이 사망했으며, 무더운...
통가 해저화산 폭발 성층권 수증기 5% 늘리며 온난화 유발 2022-09-23 10:17:05
국립대기연구센터(NCAR) 기상학자 홀거 뵈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상층대기 측정용 기구를 이용해 수집한 자료를 분석해 얻은 이런 결과를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했다. 사이언스와 외신 등에 따르면 연구팀은 통가 화산 폭발로 적어도 50 테라그램(Tg·1Tg=1조g)의 수증기가 성층권으로 직접...
일본 방위성, 미얀마 군간부 초청교육 내년부터 중단키로 2022-09-20 19:46:47
민주화 탄압을 이유로 작년 12월 "(일본이) 미얀마군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군사 유학 프로그램을 즉시 중지해야 한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방위성은 자위관을 미얀마에 파견해 군 관계자에게 의학과 기상학을 가르치거나 일본어 교관을 육성했지만, 쿠데타가 발생하자 자위관 파견은 중단했다. sungjinpark@yna.co.kr...
난마돌, 일본서 하루 726mm 폭우…하천 수십 곳 범람 위험 2022-09-19 09:54:15
쓰보키 가즈히사 나고야대 교수(기상학)의 분석에 의하면 난마돌의 해수면 온도는 29도 전후로 높고 수증기가 풍부한 해역을 거치면서 빠르게 발달했다. 야마다 히로유키 류큐대 교수(기상학)가 기상청 위성 관측 자료를 분석해보니 난마돌의 경우 태풍의 눈 주변에서 소용돌이치는 두꺼운 구름층인 이른바 '눈의...
한살배기 차에 방치해 죽게한 美아빠 "쉴때 방해 싫어서" 2022-09-05 17:04:20
새너제이 주립대학에서 기상학을 연구하는 얀 널 박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1998년 이후 어린이 929명이 차량에서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이 중 53%는 보호자가 아이가 차에 타고 있다는 사실을 깜박 잊는 바람에 사고가 발생했다. 미 국가안전위원회에 따르면 2018∼2019년에 어린이 53명이 차량에 방치돼 숨졌고,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