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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고체연료 극초음속 IRBM, 요격 피하려 '지그재그 비행' 2024-01-15 18:46:55
시간도 촉박해진다. 일본 방위성은 “이번에 발사된 북한 미사일의 최고 고도가 약 50㎞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또 고체연료를 사용해 운반과 보관이 쉽고, 기습적인 발사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극초음속 미사일의 이 같은 특징으로 한·미 미사일 요격망이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우리 군이 보유한 패트...
가자전쟁 100일째도 격전…하루 125명 사망·인질생사도 불투명 2024-01-15 09:43:15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정당화했다. 우바이다 하마스 대변인은 "저항 전선의 여러 세력들로부터 조만간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강도를 높일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 중동 확전 일촉즉발 위기에 후티 반군까지 가세 가자지구 전쟁의 중동 확전 불씨도 사그러들지...
2만5천여명 사망·215만명 난민…숫자로 본 가자전쟁 100일 2024-01-14 17:38:52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 14일(현지시간) 100일째를 맞는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양측 사망자가 2만5천 명을 넘어섰고 하마스 본거지인 가자지구는 쑥대밭이 됐지만 전쟁이 끝날 기미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중동 내 확전 우려까지 커진 이번 전쟁을 숫자로...
北,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신형 IRBM 시험 발사 가능성 [종합] 2024-01-14 17:00:34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신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은 발사 전에 연료 주입이 필요한 액체연료 미사일과는 달리 연료 주입 단계가 필요 없어 기습 공격이 가능하다. 평양에서 직선거리로 괌까지는 약 3500㎞, 알래스카까지는 약 6000㎞ 떨어져 있어, 이 두 곳의 미군 기지를 타격권에 둘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러 석유 실은 유조선도 때릴뻔…"후티, 실수로 미사일 발사" 2024-01-13 08:18:10
실수로 러시아 석유를 싣고 가던 유조선을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영국 해상 보안업체 암브레이가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예멘 항구 도시 아덴 남동쪽 90해리 지점에 미사일 한 발이 발사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UKMTO는 "선장이 400∼500m 떨어진 해상에 미사일 한 발...
미·영 '홍해 위협' 후티 폭격…중동 전역 덮은 전운 2024-01-12 23:45:05
작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기습으로 전쟁이 발발한 이후 줄곧 개입 가능성을 시사해왔다. 최근에는 추모식 폭발 테러의 배후를 미국과 이스라엘로 지목했고, 미·영 공습 하루 전인 11일에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나포하며 중동 지역 제해권을 과시하는 실력행사에 나섰다. 이란이 저항의...
[일지]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전쟁 100일 2024-01-12 10:15:03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기습으로 이스라엘 남부를 덮쳤다. 1천200명가량이 숨지고 250명 넘게 인질로 끌려가는 참혹한 피해를 입은 이스라엘은 하마스 소탕을 목표로 가자지구에서 무자비한 반격을 시작했다. 2014년 '50일 전쟁' 이후 9년 만에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지상전은 석달...
[가자전쟁 100일] 피와 보복이 불지핀 중동 화약고 2024-01-12 10:15:01
하마스는 이스라엘 남부에 수천발의 로켓탄을 발사하며 지상 기습공격을 감행, 민간인과 군인을 가리지 않고 살해와 납치를 자행했다. 1천200명 안팎이 숨지고 250명 넘게 인질로 끌려가는 전례 없는 피해로 허를 찔린 이스라엘은 즉시 하마스의 거점인 가자지구에 무차별 공습으로 반격에 나섰다. 같은 달 27일에는 '...
3개월 전쟁 이어진 가자지구…유엔 "사람 살 수 없는 곳 됐다" 2024-01-06 09:12:26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 꼬박 3개월을 앞둔 가운데 유엔은 가자지구가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곳이 됐다는 암울한 평가를 내렸다. 가자지구를 넘어 중동지역으로의 확전 우려마저 고조된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중동을 방문, 전쟁의...
맨발로 24㎞ 이동하며 7차례 매복 피해…하마스 공격 생존기 2024-01-05 04:28:52
=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 때 이스라엘 남부 노바 음악 축제장에 있던 나다브 하난(27)은 맨발로 약 10시간 동안 24㎞를 이동해서 살아남았다. 하난은 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하마스 매복 공격을 7차례 피했다"며 "등에 커다란 과녁이 달린 것처럼 두려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