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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이후 최대' 13조원 감세…재정건전성·서민 지원은 숙제 2022-07-21 16:00:47
서민·중산층 4조6천억원…부자·대기업 감세 지적도 정부 '투자→성장→세수 증대' 선순환 기대…부동산 시장 자극 우려도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김다혜 박원희 기자 = 법인세와 종합부동산세, 근로소득세 등을 전방위적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윤석열 정부 첫 세제개편안이 21일 발표됐다. 이번 세제개편안의...
소득세 과표 15년만에 조정…직장인 세 부담 최대 80만원 준다 2022-07-21 16:00:21
전면 폐기된다. 법인세는 2·3단계로 단순화된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대부분 기업이 감세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21일 세제발전심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매년 7월 말에 다음 해부터 적용할 세법을 모아 세제개편안을 낸다. 올해는 윤석열 정부...
減稅로 서민 부담 낮춘다…직장인 소득세 완화 추진 2022-07-18 17:44:43
통해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재 25%에서 22%로 3%포인트 낮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OECD 회원국의 법인세 최고세율 평균은 21.2%다. 중소·중견기업 대상 상속공제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도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회의 결과를 반영해 오는 21일 ‘2022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업인 감옥행' 줄어드나…경제형벌 비범죄화·형량조정 추진(종합) 2022-07-13 16:22:11
3법·중대재해처벌법 등 거론…국회 문턱 넘기 힘들 수도 윤석열 정부가 이처럼 경제 형벌에 대한 대대적 개선을 추진하는 것은 '민간 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인에 대한 처벌을 줄여줘야 한다고 봤기 때문이다. TF는 이날 회의 관련 자료에서 "민간중심 역동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우리 기업들의 자유·창의를...
'감옥 가는 기업인' 줄어드나…경제형벌 일부 비범죄화 추진 2022-07-13 11:30:03
3법·중대재해처벌법 등 거론…국회 문턱 넘기 힘들 수도 윤석열 정부가 이처럼 경제 형벌에 대한 대대적 개선을 추진하는 것은 '민간 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인에 대한 처벌을 줄여줘야 한다고 봤기 때문이다. TF는 이날 회의 관련 자료에서 "민간중심 역동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우리 기업들의 자유·창의를...
윤 대통령 "고물가 시대 중산층·서민층 세부담 경감 방안 마련해야"...기재부 업무보고서 민생대책 주문 2022-07-11 18:24:45
저희가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업의 투자와 활동을 저해하는 핵심 규제와 형벌규정 등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민관합동 TF를 통해 경제 분야 규제를 혁파하고 과도한 경제 형벌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로 전환하는 등 형량 합리화 방안이 추진된다. 아울러 세제 개편안은 민간 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을...
소득세 개편 부정적이던 기재부…윤 대통령 지시에 '과표구간 조정' 나설듯 2022-07-11 17:41:32
때까지 활동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기업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했던 형벌규정 일부를 행정제재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도 시작한다.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주에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TF 회의를 시작할 것”이라며 “경제형벌 조항이 있는 법들을 전부 훑어보고 있다”고 전했다. 추 부총리는 또 민간...
송옥렬 후보자 "경쟁제한 규제 과감히 혁신…총수 친족범위 조정하겠다" 2022-07-05 17:43:39
기업 등의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규제와 창의적인 사업 활동을 막는 규제를 찾아내 과감히 탈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후보자는 이날 서울 남대문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정위원장이 된다면 시장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경쟁을 제한하는 규제를 과감히 혁신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견련 "정책 당국과 현장, 직접 소통 확대 필요" 2022-05-08 11:00:01
해소해 잃어버린 사회적 활력을 시급히 되살려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국부의 원천인 기업의 진취성을 극대화하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뛰는 역동적인 성장 패러다임을 확립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면서 “법·제도의 합리성을 크게 끌어올려 산업 생태계의 안정성과 예측...
서면답변으로 본 추경호 경제정책…추경·물가 최대 현안 2022-05-01 05:01:03
추 후보자는 "민간시장·기업 중심의 경제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는 가운데, 취약계층 보호, 국가·가계부채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법인세 과세 체계 개편은 민간 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거론된다. 그는 "민간 주도 성장을 세제 측면에서 뒷받침하고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