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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스텝' 호재에도…"은행주, 너무 싸다" 2022-04-11 17:08:48
주요 변수로 꼽힌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으로 KB금융과 신한금융은 5% 후반,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6% 후반의 배당이 예상된다”며 “은행주는 주가가 단기간에 크게 빠질 가능성이 높지 않고, 성장 요인이 많기 때문에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저평가 은행주 사볼까…적정주가 예측치는 올랐는데 주가는 1년전 수준 2022-04-11 15:14:12
역시 나온다. 다만 은행주들의 하방 위험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실적 개선이 ‘기대수준이냐 기대이상이냐’의 상황이라 주가가 단기간에 크게 떨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의미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높은 실적 등으로 인해 KB금융과 신한지주가 5% 후반, 하나금융 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6% 후반의...
시장금리 상승세 꺾이려나…"국고채 3년물 금리 고점 지났다" 2022-04-11 10:00:11
이미 고점에 이르렀다는 점에서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들어 재차 급등한 시장금리가 부담스러운 수준에 이르렀다는 판단"이라며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에 도달하면서 2013년 수준까지 상승했는데, 기준금리 인상 기대를 감안해도 현재 금리 수준은 오버슈팅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최근과 비슷한 환경인...
"미국도 금리 올렸다는데…이제 ○○ 할 타이밍 왔다" [고은빛의 금융길라잡이] 2022-03-19 07:30:02
8월 이전인 1.81%보다 상승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엔 가계대출 금리가 더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수요 우위 환경에서 한도 내 대출을 받고자 하는 차주들이 존재한 만큼 대출 총량을 통제하기 위해선 가격(금리)를 올리는 방법 밖에 없었다"며 "지난해부터는 가산금리 확대가 불가피했던 특수한 구간으로,...
삼성화재, 지난해 순익 1조원 넘겨…4분기 실적은 악화 2022-02-21 15:23:20
악영향을 미쳤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위험손해율 악화 기조 속에서 주주 환원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자본여력은 프리미엄을 지지하기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홍성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은 "내년 시행예정인 IFRS17(새국제회계기준)을 비롯한 경영환경 변화에...
예금금리 올랐다더니…예대금리차 2년 4개월 만에 '최대' 2022-02-03 09:33:47
예금이 견조하게 증가한 결과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예대금리차 확대는 조달 포트폴리오 개선의 공이 크다는 판단"이라며 "금리 상승과 자산시장의 초과수익률 하락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대출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본금리 상승과 수요보다 더 억제된 공급 기조에 따라 높은 대출금리는...
"내년 아파트 잔금 치러야 하는데 어쩌나"…이중고에 '막막' 2021-12-09 07:35:09
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출 총량 관리를 위한 수요 억제를 목적으로 고금리 정책이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이에 내년에도 올해처럼 2금융권으로 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11월 가계대출 증가액은 5조9000억원으로 10월(6조1000억원)보다 줄었다. 하지만...
"당분간 높은 금리 유지…은행들 돈 벌기 좋은 환경" 2021-11-28 11:18:19
늘 것이라는 전망이다. 28일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출평잔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마진이 확대되면서 은행들의 순이자이익은 견조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한화증권에 따르면 10월 수신금리는 전달보다 12bp(1bp=0.01%) 오른 1.29%, 대출금리는 같은 기간 11bp오른 3.07%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특징주] 정부 대출규제 강화…금융주 대체로 약세(종합) 2021-10-27 15:38:08
것으로 전망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분할상환 유도는 건전성 제고와 투자수요 축소를 동반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며 "양적 충격을 야기하는 수준이 아닌 가계부채 관리는 은행 신용도 측면에서도 건전한 조정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도 "장기적 관점에서 이번 대책의 가장 큰 혜택은...
가계부채 관리대책에 `희비교차`...은행 `맑음` 증권 `흐림` 2021-10-27 10:46:10
커졌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 김도하 연구원은 "규제로 인해 고속 성장하던 가계대출의 증가율이 하락하겠지만, 잔액의 감소가 아닌 증가 속도의 둔화라는 점에서 우려 요인이 아니다"라며 "양적 충격을 야기하지 않는 수준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는 건전한 조정"이라고 진단했다.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연구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