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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복순은 근로자일까, 프리랜서일까 2023-08-08 15:35:35
입을 위험을 감수하였다. 계약관계의 본질이나 계약이행 과정에서의 여러 모습들을 보면 길복순이 근로자가 되기는 어렵다. 같은 술자리에서 또 다른 지인은 “우리 회사는 규칙 지키다 망해서 퇴직금도 안 나온다니까”라고 푸념한다. 원래 못받는 것인데, 법률관계에 대한 오해가 있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매일 3시간씩 집에서 쉰 직원, 해고 정당" 2023-08-06 18:32:09
저하됐다”고 판단했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다른 직원에 비해 느슨한 근태관리를 받고, 영업활동 결과에 따른 페널티를 받지 않는 데는 성실한 영업활동에 대한 회사의 신뢰가 전제돼 있다”며 “기본적인 신뢰가 무너진 이상 근로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워 해고가 정당하다고 본 판결”이라고 말했다....
낭만닥터 부용주 "이 새끼 봐라" …괴롭힘일까, 참교육일까 2023-07-18 17:53:22
태도에 대하여 얘기하고, 질책의 근거를 제시하였다고 볼 수 있다. 다소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점은 부적절한 측면이 있으나 후배의 태도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한 것으로 보이고 상대방을 감정적으로 공격하려는 의도가 있는 발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참교육이라는 결론이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단독] 대체휴일 줬는데…"휴일수당 600억 달라"는 마트노조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7-09 13:35:48
규정이 없다는 점이다. 법무법인 태평양 김상민 변호사는 "현행 근로기준법에는 근로자 대표의 권한만 규정돼 있고, 정작 중요한 선출 절차나 방법은 정해놓고 있지 않다"며 "입법적 공백을 파고든 소송"이라고 말했다. 이어 "근로자 다수의 의사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으면 그 효력을 쉽게 부인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일못러'와의 이별에는 준비가 필요하다 2023-07-04 17:07:13
매우 엄격할 것이다. 회사로서는 해고가 이혼보다 어렵고, 온갖 노력과 기회 제공에도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에도 동행을 강요받는 것이 억울하다고 호소하기도 하는데, 억울하지 않으려면 ‘일못러’를 ‘일잘러’로 만들기 위한 제도 구성과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집단휴가 쓰고 총파업 참여해라" 2023-06-27 18:41:25
파악됐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적법한 권리도 집단적으로 행사해 업무를 저해했다면 쟁의행위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있다”며 “집단 보건휴가 신청도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면 위법할 수 있다”고 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생리휴가 제도를 취지에 맞지 않는 파업 참가 수단으로 활용했다면 문제가...
정치 구호 내걸고 총파업 예고한 민노총 2023-06-27 18:30:14
점에서도 불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쟁의행위는 근로조건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해야 하는데, 정치 구호를 외친다면 쟁의행위 목적의 정당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부는 민주노총이 정치 파업으로 소속 노조를 불법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민...
"안전최고책임자 있어도 총수가 중대재해 처벌 받을 수도" 2023-06-25 18:02:25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상민 태평양 변호사도 “사업장 특성에 맞는 위험성 평가, 근로자의 안전보건 활동 참여 보장, 재해를 예방할 합리적인 안전 조치 등이 필요하다”며 “노사가 자발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과학검증, 억울함 푸는 열쇠될 수도재판에서 법리다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과학적...
불법파업은 연대, 책임은 각자도생? 2023-06-20 17:38:26
개별적으로 인정되는 조합원들은 책임범위를 감소시키기 위한 사정들을 현출하면서 ‘나는 간부가 아니다.’, ‘나는 주도적으로 하지 않았다’, ‘나는 수입이 적다’는 등의 주장을 할 수도 있겠다. 총대를 멘 이들의 각자도생이 연대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대법원 해명, 되레 노란봉투법 '복붙' 인정했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6-20 13:59:03
이번 사건과는 결이 다소 다르다"고 지적했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폭력을 휘두르거나 라인을 무단 점거할 때는 대오를 함께 했는데 각자 책임이 달라질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단 자체가 되레 쟁의행위의 본질을 이해 못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노란봉투법도 '법원'에 책임비율 정할 의무 부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