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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 "현대위아, 비정규직 근로자 직고용해야" 2021-07-08 10:07:55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8일 현대위아 평택공장 사내하청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낸 고용의사표시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비정규직 근로자)들과 피고(현대위아) 사이의 근로자파견관계가 성립한다"고 판결했다. 앞선 1·2심은 현대위아가 하청 근로자들을 상대로 실질적인 업무지시를...
大法 '비종교적 병역거부'에 첫 무죄 확정 2021-06-24 17:38:43
정황사실로 증명해야”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17년 현역 입영 통지서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입영하지 않아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종교적 신앙과 개인적 신념에 따른 병역 거부”라고 주장했다. 그는 재판에서...
"`비폭력 신념` 군입대 거부 정당하다"…첫 무죄 확정 2021-06-24 10:34:52
확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신념과 신앙이 내면 깊이 자리 잡혀 분명한 실체를 이루고 있어 진정한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17년 현역 입영...
[속보] '비폭력 신념'에 의한 병역 거부, 첫 무죄 확정 2021-06-24 10:21:34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4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아니면서 비폭력 신념에 따라 입영을 거부한 남성으로, 대법원이 비종교적 신념에 따른 현역 입대 거부를 무죄로 확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 "'절도 3회이상' 가중처벌 결정할 때 '상습절도' 포함해야" 2021-06-20 11:33:27
발생한다는 점도 지적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형량을 다시 정하라”며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3월 A씨는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잠든 승객의 휴대전화를...
숨진 성희롱 피해자 '무능력자' 탓하고 허위사실 유포한 동료 2021-06-04 08:52:10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7월 사무실에서 다른 직원들에게 극단적 선택을 한 B씨를 가리키며 “(B씨 때문에) 팀장이 스트레스를 받아 구안와사가 왔다. 입이 돌아갔다”며 허위사실을 언급한 혐의로...
숨진 성희롱 피해자에 "일 못해 팀장 입 돌아가"…벌금형 2021-06-04 08:00:30
직원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주식회사 안전관리실장 A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6년 7월 자신이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다른 직원들에게 극단적 선택을 한 B씨를 언급하며 "죽은 사람한테...
'클럽 집단 폭행·살해' 태권도 유단자 3명…징역 9년 확정 2021-05-19 20:59:31
3명에게 징역 9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2살 동갑내기 이모씨, 오모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김모씨(22)는 지난 2월 상고를 취하하면서 징역 9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이 먼저 확정됐다. 재판부에 따르면 이씨...
"머리를 축구공 차듯"…태권도 유단자들 징역형 확정 2021-05-19 17:03:32
확정됐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22)·오모(22)씨 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김모(22)씨는 지난 2월 상고를 취하하면서 징역 9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이 확정됐다. 이들은 체육을 전공하는 태권도 유단자로 지난해 1월 1일 오전...
출소 2년 반 만에 동거인 둔기 살해 60대男…'징역 20년' 확정 2021-05-05 19:27:18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심(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65)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부착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2019년 10월 A씨(61·여)를 만나 교제하다 지난해 1월부터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A씨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지난해 3월 직장을 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