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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된 방직·제지공장…옛 조선소엔 '북살롱'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08-20 17:17:50
나무길에 자리 잡은 ‘조양방직’. 1933~1958년 직물산업을 이끌었던 공장이 긴 폐허의 시간을 견뎌내고 현대식 카페로 탈바꿈했다. 빛바랜 천장과 목재 기둥 아래 여공들이 늘어앉아 일하던 작업대는 긴 커피 테이블로 변했다. 세월의 더께를 완전히 벗겨냈지만 이름은 전통 그대로 ‘조양방직’이다. 카페 안에는 진귀한...
마을 삼킨 불구덩이서 미 소방관이 목숨 걸고 구조한 이것은 2021-08-06 12:07:24
가로등, 지붕이 무너져 내려 기둥만 남은 건물 등 화재 참상이 담겼다. 소방당국이 당시 현장에서 화마가 마을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였으나 시속 40㎞ 강풍을 타고 번지는 불길을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캘리포니아주 소방국(캘파이어) 대변인 미치 매틀로우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했다"면서 "나무, 풀,...
경기 수원시, 글빛누리공원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2021-08-04 15:50:04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더우기 부지 동쪽에는 울창한 대왕참나무숲길도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소나무 등 21종의 교목 917주와 사철나무 등 관목 11종 2만8950주, 홍띠 등 초화류 18종 39만여본이 식재돼 계절의 변화에 따른 다채로운 조경 변화도 연출했다. 또 특화된 퍼걸러(공원 내 기둥식 지붕시설물)와 초지 데크 탐방...
블루보틀, 7월 30일 제주 상륙한다…첫 지방 진출 2021-07-26 15:27:49
‘팽나무’의 제주 방언으로 마을 사람들의 교류의 장이자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카페는 방문한 손님들이 커피를 즐기며 쉬어 갈 수 있도록 공간과 가구를 디자인했다. ‘정낭’은 가로로 놓는 나무 기둥으로 집의 대문 역할을 해왔다. 도둑이 없는 제주에서 집에 사람이 있고 없음을 알리고 ‘누구나...
상명대 곽철안 교수, 창덕궁 국빈 의전 위한 가구 디자인 2021-07-22 09:32:20
△오래된 창덕궁의 나무 바닥의 불규칙한 평활도를 보완할 수 있는 디자인과 가구를 요청했다. 곽 교수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창덕궁 후원의 국빈 의전 수행지인 영화당을 방문해 현장을 이해하고 실측을 진행했다. 관련 자료를 검토했고, 궁궐 전각 내 용상의 디자인 등을 조사했다. 창덕궁관리소의 요구와 현장 탐방 등을...
미 서부 산불로 나흘째 10㎞ 높이 '불구름'…2천명 대피 2021-07-20 20:36:27
주민은 "불길이 나무 사이로 타오르는 것을 목격했다"며 "주변이 벌겋게 변해 마치 화성에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부트레그로 잿가루가 섞인 연기 기둥인 화재적운(pyrocumulus cloud)이 4일 연속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는 기둥 높이만 10㎞에 달했고 160㎞까지 떨어진 곳에서도 목격됐다. 게다가 포틀랜드 남동쪽...
임상현, 25일 ‘비가 오던 밤’ 발매…커밍순 포스터 공개 2021-07-19 12:59:59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에 촉촉이 젖은 풍경, 나무 기둥에 비스듬히 세워져있는 우산 등이 초록빛 색감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단정하고 차분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그동안 MNH엔터테인먼트가 청하, 밴디트 등 파워풀한 댄스와 퍼포먼스를 앞세운 아티스트들을 배출해온 만큼 ‘1호 발라더’ 임상현에 대한 기대...
‘건강한 집’ 양혜진, 감탄 자아내는 럭셔리 하우스+건강 지키는 보양식 공개 2021-07-13 00:24:00
소나무 외에도 다양한 나무가 심어져 있었고 조경수 하나하나 특별함이 가득했다. 대규모 저택에 걸맞게 압도적인 크기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정원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후 양혜진은 집 내부도 공개했다. 바닥부터 조명, 가구 등 직접 신경을 써서 꾸민 내부 인테리어는 전문가 못지않은 감각을...
발 밑은 아찔, 가슴은 철렁…다리야, 하늘을 달려볼까 2021-07-01 17:14:47
쇠기둥을 박아 계단을 놓고, 계단 끝에 나무 데크를 매달아 정상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늘길이라는 명칭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길은 가파르게 이어진다. 도대체 어떻게 암벽을 휘감는 데크 길을 만들었는지 궁금할 정도다. 데크 구간만 500m가 넘는다. 나무 데크를 따라 조심스럽게 걸어 올라가니...
서초그랑자이, CGV 골드클래스·스카이라운지…미세먼지 차단 휴양림 '설계 혁신' 2021-06-30 15:45:36
나무로 가득하다. 바닥분수와 미스트로드, 티하우스와 스카이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G파고라, 진경산수원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포시즌캐널 등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만들었다. 산책로 경계부에는 조형 스탠드를 마련해 예술성을 더했다. 단지 외곽에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자이팜 가든, 테라피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