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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러 대사 "코로나19 때문에 11월 전 북미정상회담 어려워" 2020-07-24 06:08:09
또 남북 관계 악화가 양측의 군사합의 파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남북 관계를 폭풍과 고요가 교차하는 바다에 비유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시기가 조만간 끝날 것이고 그러면 긴장의 수위가 높아질 것"이라면서 "사태가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서 파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마체고라...
[시론] 北命南服 시대 열겠다는 김정은 2020-07-15 18:08:04
관점에서 봐야 한다. 북명남복의 시대에는 남북기본합의서, 비핵화 공동선언, 6·15 선언, 10·4 선언 등은 잊고 싶은 과거의 추억이다. 당시의 불리한 국제정세와 대남 열세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세적인 입장에서 합의한 문건들은 새로운 시대에는 빛바랜 장식물에 불과하다. 앞으로 북한은 한국을 폭력배에...
송영길 외통위원장,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발의 2020-06-30 18:32:06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시각매개물 게시, 대북 전단 살포 등 남북합의서에 위배되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발의에는 송 의원과 이낙연, 이인영, 전해철, 김홍걸, 윤건영 의원 등...
北 "남북관계 다 깨져…예정대로 對南전단 살포" 2020-06-21 17:31:46
대통령 얼굴 위에 ‘다 잡수셨네…북남합의서까지’라는 문구를 합성한 전단 위에 꽁초와 담뱃재 등이 뿌려진 사진도 있었다. 전단에는 ‘평양에 와서 평양냉면, 철갑상어, 송이버섯 먹어 대는 문식성을 보고 서울 가서 큰일 할 줄 알았더니’, ‘구린내’, ‘천치’ 등의 조롱성 문구도 들어갔다. 북한 관영매체들은 이날...
통일부, '유감' 표명에도…북측 "대남삐라 살포 강행할 것" 2020-06-21 08:25:47
'다 잡수셨네…북남합의서까지'라는 문구를 합성한 전단 더미 위에 꽁초와 담뱃재, 머리카락 등을 뿌린 사진 등 문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방하는 내용이 담겼다. 문 대통령 얼굴 옆에 '평양에 와서 평양냉면, 철갑상어, 송이버섯 먹어 대는 문식성을 보고 서울 가서 큰일 할 줄 알았더니'라고 조롱하거나,...
통합당 "대통령 北에 모욕당했는데 말로만 발끈" 2020-06-20 15:57:55
남북의 연극이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국민이 납득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북정책의 현주소와 대비태세를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남전단 살포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인민의 보복 성전은 죄악의 무리를 단죄하는 대남 삐라살포 투쟁으로 넘어갔다"면서...
'文 사진에 담뱃재 털고 준용씨까지 조롱' 선 넘는 북한 (종합) 2020-06-20 11:22:11
우리측 자산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일방적으로 폭파한데 이어 대남 비방 삐라(전단)를 대량으로 제작한 사실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오전 '격앙된 대적의지의 분출 대규모적인 대남삐라 살포 투쟁을 위한 준비 본격적으로 추진'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 인민의 보복 성전은 죄악의 무리를 단죄하는...
김두관 "北은 핵우산 기대못해 핵개발…美의 공격위험도 겪어" 2020-06-19 10:04:47
길은 반드시 '한반도의 주인끼리' 남북협력의 징검다리를 건어야 한다. 그 징검다리는 가장 효과적인 지름길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북한이 왜 핵을 개발하게 되었나를 복기해 보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1991년 냉전체제가 해체되자 북한은 동서냉전의 핵우산을 기대할 수 없게 되면서 핵개발을 본격화했고...
개성공단 건설 총괄 기업인 "공든 탑 한순간에 무너지는 느낌" 2020-06-19 09:31:29
진행했다"면서 "힘들었지만, 남북 최초의 경제공동체를 창출하는 일이었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 전 소장은 "공사를 하려면 중장비를 다룰 인력이 필요했는데 이를 제대로 다룰 근로자가 없어서 초기에는 평양에서 숙련된 운전자들이 내려와서 현지 주민들을 직접 교육하기도 했다"면서 어려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특파원 칼럼] 연락사무소 폭파와 38선 경제학 2020-06-18 18:01:09
위험성 부각 이 책을 떠올린 건 북한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장면 때문이다. 북한의 의도가 뭐든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는 북한에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전 세계에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은 자신들의 마음에 안 들면 다른 나라 재산쯤은 언제든 한순간에 허공에 날려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