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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에 식품株 우울…올 코스피 5% 오를 때 4%↓ 2025-01-26 16:44:35
관련주가 맥을 못 추고 있다. 불황이 장기화하며 소비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국내 매출이 정체된 만큼 수출 비중이 큰 종목이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음식료·담배지수는 올 들어 4.01% 떨어졌다. 같은 기간 전체 코스피지수가 5.72% 상승한 것과 다른 흐름이다....
中, 작년 정부지출 목표 미달…'경제1위' 광둥성 성장률 3.5% 2025-01-26 11:48:22
= 내수·부동산시장 침체 속에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중국이 지난 한 해 재정 지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작년 중국 정부의 총지출액은 38조6천억위안(약 7천617조7천억원)으로 3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통해...
"하루 14시간 일하고 月 100만원도 못 버는데 가게 접어야겠죠?" 2025-01-26 10:25:27
소비자심리지수가 한 달 만에 12.3p 급락하여 자영업자의 소득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16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조치도 빚에 허덕이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정 의원은 “2023년 기준금리 동결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제유가...
전세계 명품 시장 전망 [원자재 인사이드] 2025-01-24 08:48:41
예측이 되고 있고, 이 환율 효과로 미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명품을 구매하게 되는 원리인데요, 미국 시장 확대에 기인해 명품 경기 회복과 함께 명품 기업 가치의 반등도 노려질 만 합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마가’를 강조함에 따라 내수 진작 정책이 전망된다는 점도 미국인들의 명품 소비를 증대시킬 수...
韓 작년 '2% 성장' 턱걸이…계엄 쇼크에 4분기 0.1% 2025-01-23 17:45:55
이후 소비와 투자 등 내수 부진이 심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4분기 민간소비는 당초 전망(0.5%)의 절반도 안 되는 0.2% 증가에 그쳤다. 지난달 말부터 카드 사용액이 전년 대비 감소세로 전환하는 등 계엄 이후 소비 약세가 그대로 반영됐다. 건설투자는 3.2% 감소했다. 건설투자 부진이 예상됐지만 강도가 예상보다 컸다....
두 분기 연속 0.1% 성장 그쳐…경기침체만 간신히 면했다 2025-01-23 17:45:45
경제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소비와 투자 등 내수에서 악영향이 특히 크게 나타났다. 경기 부양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올해도 이 같은 경기 부진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꽁꽁 얼어붙은 투자와 소비한은은 작년 11월 말에 4분기 성장률을 0.5%로 전망했다. 23일 발표된 성장률은 ...
계엄 충격에…4분기 0.1% '성장 쇼크' 2025-01-23 17:40:02
사태입니다. 금리 인하와 물가 안정에 당초 민간소비는 완만한 회복세가 전망됐었습니다. 그런데, 12월 초 발생한 돌발 변수 '비상계엄 사태'가 이 흐름을 바꿨습니다. 통상 지출이 느는 연말마저 사람들이 지갑을 닫은 겁니다. 연간으로 넓혀봐도 민간소비 악화는 심각합니다. 전국민 거리두기를 했던 시절...
애경산업 작년 영업이익 24% 감소…"글로벌 마케팅 확대 영향" 2025-01-23 17:28:24
45.7% 줄었다. 생활용품사업은 4분기 내수 소비 부진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한 채널 효율화와 수익성 제고에 노력했다고 애경산업은 설명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국내외 투자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글로벌 소비자의 성향과 시장 환경을 고려한 글로벌 전용 화장품과...
철강도시에서 첨단산업도시로…포항경제 '퍼펙트스톰'에도 순항 2025-01-23 16:03:24
저가 철강재 공세, 내수 부진 등이 겹치면서 총체적 난국인 퍼펙트 스톰(다발적 악재에 따른 경제적 위기)과 같은 대충격을 맞았다는 이야기다. 대통령 탄핵사태와 ‘트럼프 2.0 시대’개막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등도 포항 철강업계 전망을 더욱 암울하게 한다. 포항은 10년전에도 지금과 유사한 퍼펙트 스톰 위기에 빠진...
지난해 '불황車'도 안 팔렸다…2013년 이후 최대 부진 2025-01-23 15:22:56
2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4년 자동차 내수 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신차 판매 대수는 163만5000대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국산 차는 7.3% 줄어든 134만6000대, 수입차는 2.5% 감소한 28만8000대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신차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