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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국민생선'…명태 멸종에 갈치·쥐치 급감 2017-04-19 16:36:42
실장은 "아직도 통계청 생산 분류 항목에 남은 노가리는 어종의 명칭이 아니라 보호해야 할 명태의 어린 새끼"라며 "1970년부터 노가리 어획이 허용되면서 어획량이 급증했고 1976년에는 전체 명태 어획량의 약 94%를 차지해 결국 멸종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결국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지 못한 정부와 사려 깊지 못한...
동해안 어업 기후변화·수사자원 고갈 등 위기… 해법은? 2017-04-18 09:58:46
강원 어업의 주요 생산품인 명태와 노가리, 오징어 등의 생산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중국 어선의 북한 동해 수역 입어로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따라 기르는 어업을 육성하고 주요 어종에 대한 어황 정보와 기상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30∼40대 귀어인 확대를 위해 자금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화해야 한다....
"국민 생선에서 특별한 생선으로"…명태는 왜 사라졌나 2017-03-29 18:53:13
동해의 수온이 상승하고, 어린 명태인 노가리를 남획하면서 국산 명태는 자취를 감췄다. 그 결과 2010년 이후에는 연간 어획량이 100㎏ 이하로 떨어졌고, 러시아 바다에서 잡은 명태가 우리 상에 오르게 됐다. 명태 어획량의 감소는 명태가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만들어지는 황태 생산에도 영향을 미쳤다. 인제와 평창...
[단독] "생선은 건강식"…이젠 명태·참치도 키워 먹는다(종합) 2017-02-06 10:19:49
7만여t에 달했으나 명태 새끼인 노가리 남획과 온난화 등으로 주요 어장인 동해안에서 자취를 감췄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명태는 대부분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얼린 명태다. 그러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명태 완전양식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한동안 한국인의 밥상에서 사라졌던...
[단독] 수산업에 혁명이…명태·참치도 키워 먹는다 2017-02-06 06:11:02
7만여t에 달했으나 명태 새끼인 노가리 남획과 온난화 등으로 주요 어장인 동해안에서 자취를 감췄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명태는 대부분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얼린 명태다. 그러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명태 완전양식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한동안 한국인의 밥상에서 사라졌던...
수입금지 `후쿠시마산 노가리` 370t 국내 소비 2016-11-21 14:48:36
A 씨가 2014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3차례에 걸쳐 노가리 370t, 시가로 5억3천300만원 어치를 들여와 국내에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들여온 노가리가 국내 유통업자를 통해 가공된 뒤 판매돼, 전량 소비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A 씨는 검찰에서 "수입 금지 이후 중국산을 수입해 판매하던 중, 일본산 구매를...
씨마른 국산 명태…양식으로 되살렸다 2016-10-11 18:57:56
그러나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과 명태 새끼인 노가리 남획 등으로 2000년대에는 어획량이 1~2t 수준으로 급감했다. 국내에서 팔리는 명태 대부분은 러시아산 얼린 동태다.해수부는 2014년부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작년엔 명태 어미 1마리에서 확보한 수정란으로 1세대 인공종자를...
[천자 칼럼] 명태의 부활 2016-10-11 17:40:18
노가리 앵치(새끼), 막물태(나중에 잡힌 작은 것)로 부르기도 한다. 알로 명란젓을 담고, 창자로는 창난젓을 담는다. 간장은 어유(魚油)를 만든다. 눈을 밝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하는 간유의 주원료가 이것이다. 그야말로 버릴 게 없는 국민 생선이다.명태(明太)라는 이름의 유래는 ‘명천 지방 어부 태씨가 잡아 바친...
`세계 최초` 명태 완전 양식 기술 개발 성공했다 2016-10-11 10:23:07
`노가리` 남획 등으로 명태 어획량이 1~2t 수준까지 급감했고,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명태는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얼린 명태가 대부분이다. 싱싱한 국내산 생태를 찾아보기 어렵게 된 것이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 어미 1마리로부터 수정란 53만 립을 확보해 1세대 인공 종자를 생산한 뒤 200여 마리를 선별해 산란이...
푹푹 찌는 청계천변 야외식당 '텅텅'…에어컨 빵빵한 교보문고 '바글바글' 2016-08-09 18:16:33
직장인들로 붐볐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을지로3가의 노가리 골목도 손님이 줄어 상인들이 울상이다. 평소엔 노상 영업인 ‘야장(밤에 간이테이블을 꺼내놓고 장사하는 시장)’이 불야성을 이루는 곳이다. 이날 오후 테이블을 펴며 영업을 준비하던 상인 최모씨(56)는 “시원한 맥주를 꺼내놓아도 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