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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줄어드는 2030 "그냥 쉴게요"…6070이 빈자리 채운다 2024-10-29 17:38:52
통계에 따르면 취업을 포기하고 노동시장 울타리 밖에 머무는 청년은 1년 만에 크게 늘었다. ‘쉬었다’고 응답한 20대는 전년 대비 17.9%(6만3000명) 늘어난 41만6000명으로 증가 규모는 2021년 1월 이후 4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청년들의 취업 의지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취업 포기 청년이 늘어난...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 "청렴문화, 경영진이 솔선수범" 2024-10-29 16:18:02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8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남화영 사장과 공명정대한 직무수행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직무청렴계약에는 금품과 향응 수수 등 부패행위는 물론, 지위와 권한 남용에 따른 부당지시를 금지하고, 직무정보를 이용한 사익추구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노동이사를 포함한...
[속보] 당정 "공중협박죄·공공장소흉기소지죄 신설…형법 개정 추진" 2024-10-29 14:50:57
추진하기로 했다. 노동 약자를 위한 재정지원 사업 근거를 마련하는 노동약자지원법, 신축 소형주택의 취득세를 감면하는 지방세 특별법, 20년 장기 민간 임대주택을 도입하는 민간임대주택법, 필수 의료 분야 지원을 강화하는 필수지역의료격차해소법도 추진한다. 당정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담은...
[인사] 기획재정부 ; 고용노동부 ; 외교부 등 2024-10-28 18:01:22
◈기획재정부▷노동시장경제과장 장주성 ◈고용노동부◎전보▷근로기준정책관 최관병 ◈외교부▷주인도대사 이성호▷주프랑스대사 문승현 ◈행정안전부◎전보▷미래전략담당관 김성일▷지방재정보조금정보과장 김혜영 ◈소방청◎승진▷경상북도 소방본부장 박성열◎전보▷소방청 119대응국장 박근오 ◈특허청▷특허심판원장...
"세계 1위인데 경영 똑바로 못한다니"…'37년 무분규' 고려아연 노조까지 나섰다 2024-10-27 16:56:00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고려아연의 노동조합까지 나서 “상식에 어긋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라고 성토했다. 고려아연이 수십년간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한 끝에 비철금속 제련 분야 시장점유율 1위로 성장하면서 ‘37년 무분규’ 토대를 마련했는데 “하루아침에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며 허탈해하기도 했다....
'잘나가는 TSMC'…미국 공장 수율, 대만 공장보다 4%p 높아 2024-10-25 10:19:19
설치할 숙련된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데다 안전 및 관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순탄치 않은 출발을 보였다. 작년 말에야 건설 노동조합과 합의에 도달했다. 당초 애리조나 공장은 올해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었지만 노조 문제로 시점이 내년으로 밀렸다. 두 번째 공장 가동 시기도 목표였던 2026년에서 2027년 또...
'北 병력 러시아 파병'과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위반 2024-10-24 11:04:52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2006년 북한이 1차 핵실험을 강행한 뒤 대북제재 결의 1718호를 채택했다. 북한에 대한 금융·경제 제재와 함께 무기 수출 금지조치 등이 가해졌다. 특히 유엔 회원국에 대해 탱크와 장갑차, 대포, 전투기, 공격용 헬기, 전함, 미사일 등 소위 7대 재래식 무기 및 관련 물자의 북한 수출·입을...
美 주택판매, 최악 상황…"고물가·모기지금리 상승에 관망세" 2024-10-24 07:45:20
큰 수익을 요구한다. 주택담보대출은 안전자산인 국채 등보다 위험하기 때문이다. 모기지은행협회의 수석 경제학자인 마이크 프라탄토니는 "대선 불확실성과 최근 노동 및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대한 불확실성도 모기지 금리 안정화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주택담보대출 신청은 모기지 금리가 오르면서 4주 연속...
[백승현의 시각] 노동개혁 한다면서요 2024-10-22 17:54:32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다. 이후 고용정책실장에 이어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직무대리를 맡고 있지만, 본연의 업무만 해도 시간이 부족할 판에 업무 공백은 불가피하다. 게다가 산안본부는 고용부 본부에서 차로 이동해도 10분 넘게 걸린다. 용산에서의 인사가 감감무소식이자 노동정책실장까지 실장...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그리고 연금개혁 2024-10-22 17:02:05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정년연장이 대기업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안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고, 행정안전부는 정부 부처 최초로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직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연장했다. 한편 신임 대한노인회 회장이 노인 연령을 상향 조정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는 소식도 있고, 향후 20년간 생산가능인구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