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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동, 농업·건설 인력난 심각…"매년 2만9천명 타지 떠나" 2023-10-25 13:03:38
극동 지역 젊은 층 상당수도 우크라이나에 보내진 탓에 노동력 부족난은 더욱 악화했다. 현재 극동에서는 자동차, 농업, 건설, 의료, 물류 등 분야에서 인력 부족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앞서 이달 초 연해주 정부 또한 2025년까지 지역에서 건설 분야 전문인력 1만7천여명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힌 바...
"형편없는 월급 받으며 초과근무"…이 노랫말에, 美 백인 노동자 똘똘 뭉쳤다 2023-10-19 18:08:25
앤서니는 백인 노동자 계층을 대변했다. “오늘도 형편없는 월급을 받으며 초과근무를 했어요”가 대표적이다. 백인 노동자에게는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 복지 정책과 현 정치권을 비판하는 가사가 미국 백인 보수층의 관심을 끌었다. 앤서니는 “내 정치 성향은 중도”라고 밝혔지만 이미 공화당에선 그의 노래를 활용해 조...
4470가구 입주 전 소송…곳곳서 '공사비 갈등' 2023-10-17 17:40:39
등으로 품질과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현장 노동자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도 공사비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정부는 공사비 갈등이 주택 공급을 막는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달 26일 발표한 공급대책에 ‘민간 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 개정’ 등의 개선안을 포함했다. 공사비 조정 기준을 세우길 권유하는 내용이다. 공사비 갈...
하청 배달 기사 '죽음' 두고 쿠팡 측-택배노조 갈등 고조 2023-10-16 16:03:12
입장이다. 택배노조는 "쿠팡 택배를 배송하는 노동자의 죽음에 소속 노동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쿠팡의 행태는 간접고용을 통해 이익을 향유하면서도 진짜 사장의 의무는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행태이자 원청 갑질"이라며 "쿠팡은 반성이나 시스템 개선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상사보다 낫다"…30대 후반 여성일수록 더 신뢰하는 '이것'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10-15 13:50:02
노동자의 고충 처리를 위해 잘 작동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그런 편+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25.8%), 만 18∼24세(23.0%), 기업 규모 30∼300인 미만(21.0%), 정기 공채(23.1%) 집단에서 높았다. 반면, ‘아니다(아닌 편+전혀 아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연령대에 비례하며, 여성(43.0%), 기업...
쿠팡 "'개인사업자' 택배기사가 과로사?…근거없는 억지주장" 2023-10-14 13:53:13
노동자' '근로자'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반 근로자처럼 고정 근무 시간과 월급이 없고, 본인이 일한 만큼 수익을 내는 사업자라는 점에서 택배 기사들의 업무 환경은 자유롭다는 것이다. 쿠팡에 따르면 퀵플렉서 B씨는 하루 10시간 정도 일하며 매달 1100~1500만원가량 수입을 거두고 있지만, 일이 몰릴...
"건설 인력 부족에 러 연해주 기업들 북한 등 노동자에 관심" 2023-10-04 16:03:55
층 상당수도 우크라이나에 징발된 탓에 노동력 부족난은 더욱 악화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달 열린 북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하자 북한이 유엔 제재에도 불구하고 숙련된 자국 노동력을 러시아에 새롭게 공급할지에 관심이 쏠린 상태다. 북한은 1946년부터 옛소련과 러시아에 노동력을...
'국가 부도' 그리스 10여 년만의 변신…EU 내 성장 괄목 2023-10-02 07:07:00
그 고통은 악화했다. 노동자층 동네에서 사는 미트로피나키스는 뉴욕타임스에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들은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높은 급여를 받는다"며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징후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서 "다른 많은 사람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고 특히 은퇴한 많은 이웃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군인을 위한 노후 준비 전략 2023-09-18 09:00:04
부부는 277만원이다. 올해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한 달 209시간을 만근하면 201만원을 받는다. 이를 대입하면 은퇴 부부 중 1명 이상은 첫 번째 직장 퇴직 후에도 계속 일자리를 이어가야 적정 수준의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이 금액도 자녀, 손자 등 가족을 고려하지 않고 부부만 생활할 경우에...
한국노총 "윤 정부는 사용자 소원 수리부…노조 압박 정책 폐기해야" 2023-09-13 16:47:16
6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투쟁계획 △조직혁신안 △사회적대화 관련 입장 등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사용자들의 소원 수리부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며 "소위 3대 개혁 중 노동 개혁만큼은 절대 완수하겠다고 밝혀 온 만큼 법 개정이 아닌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남은 하반기에 추진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