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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2024-06-17 13:24:36
노조 위원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17일 김씨와 신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배임수·증재, 청탁금지법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및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21년 9월 15일 당시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6월 FOMC 회의 이후 Fed와 점도표 무용론…왜 급부상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6-17 07:19:23
것도 이 때문이다. 한은도 마찬가지다. Fed인사와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다양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림 1> 주요국 소비자물가상승률 추이자료 : 한국은행, 통화정책신용보고서 문제는 미국 중앙은행(Fed), 유럽중앙은행(ECB)보다 앞서 금리를 올렸던 한국은행이 아직까지도 피봇(pivot)...
[천자칼럼] 금융노조위원장 자리가 뭐길래 2024-06-16 18:01:20
금융노조 간부들의 정치 지향 움직임이 뚜렷해졌다. 상업은행 출신인 이용득 초대 전금노 위원장은 한국노총 위원장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0대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서울신탁은행 출신 김영주 전금노 상임부위원장은 민주당에서 4선 국회의원 및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냈다. 22대 국회엔 국민은행 출신 박홍배...
한국, 21년 만에 ILO 이사회 의장국 유력…"단독 후보로 추천" 2024-06-13 15:01:46
불법을 잡는 것"이라며 "(반면) 노조의 불법은 그동안 눈감아 줬지만 이제 제대로 들여다보겠다는 것인데, 법 준수를 노동탄압이라고 하는 것은 현실 왜곡일 뿐만 아니라 역사 발전을 지체시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진행 중인 최저임금위원회의 주요 현안인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 적용'에 대해서도 이...
[천자칼럼] 고립되는 의사들 2024-06-12 17:56:36
휴진을 결의한 데 대해 이 병원 노조가 내건 대자보다. 노조는 “휴진으로 고통받는 이는 예약된 환자와 동료뿐”이라며 “의사제국 총독부의 불법 파업 결의를 규탄한다”는 내용을 대자보에 담았다. 오죽하면 한솥밥 먹는 사람들을 ‘의사제국’이란 표현까지 써가며 비판할까.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 5개 환자단체가...
'신경영 31주년에 연차투쟁' 삼성전자 노조, 사측과 대화 재개 2024-06-11 16:19:55
좁히지 못하고 있다.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참여한 노사협의회는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정했으나 전삼노가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중앙노동위원위원회의 조정이 무산되자 전삼노는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전삼노는 지난달 29일 파업 선언 기자회견에서...
플랫폼·특수고용 최저임금 적용…협상 최대 쟁점 되나 2024-06-10 17:09:24
최저임금을 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고용노동부의 2021년 조사에 따르면 배달 라이더의 주 노동시간은 54시간인데 유류비, 보험료 등을 제한 순수입은 208만원 수준으로 추정돼 최저임금에 미달한다"고 밝혔다. 주 54시간 노동을 최저임으로...
미국과 중국 간 사상 초유의 국채 대전쟁…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6-10 07:25:23
재발할 확률은 낮게 나온다. 현시점에서 여야 정치인을 포함해 우리 국민 모두가 니탓, 내탓하기 전에 ‘프로보노 퍼블릭코(pro bone publico·공공선)’ 정신을 발휘하는 것이 외국인 자금 이탈과 원·달러 환율 상승 간의 악순환 고리를 차단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한국경제TV 해설위원
[천자칼럼] '신경영 선언' 기념일에 삼성 첫 파업 2024-06-07 18:16:28
위한 첫 번째 절차”라고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쯤 되면 삼성 위기는 외부가 아니라 31년 전 이 선대회장의 지적대로 ‘내부 정신문화 불량’에서 온 것이 아닌지 의문스럽다. “변하지 않으면 2류나 2.5류가 된다”는 선대회장의 고언을 먼저 새겨야 하는 건 이 회사 노조 아닌가. 유병연 논설위원 yooby@hankyung.com
삼성전자 노조 오늘 첫 연가 투쟁…"반도체 생산 차질 없을 듯" 2024-06-07 07:48:58
이와 함께 노조 집행부를 중심으로 서초사옥 앞 홍보트럭을 활용한 24시간 파업 농성의 '투트랙' 방식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노사 간 갈등은 다섯달째 이어지고 있다. 노사 갈등의 주요 쟁점은 임금 인상이다.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