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연금 직격탄 맞는 대학생들 "미래세대에 부담 지우지 말라" 2024-05-28 14:57:54
21대 국회의 국민연금 개혁안 합의 처리가 불발된 가운데, 기금 고갈의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되는 대학생들이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는 새로운 방향의 연금 개혁안을 요구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생 단체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 한국대학생포럼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0세까지 일하자"…일본 와글와글 2024-05-28 13:11:21
따르면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과 니나미 다케시 경제동우회 대표간사는 지난 23일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고령자 건강 수명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령자 정의를 5세 늘리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들은 일본 생산가능인구(15∼64세) 감소 속도가 2030년대에 더욱 빨라질 것...
日재계 "고령자 기준 65세→70세 올리자" 제안…반응은 엇갈려 2024-05-28 12:53:34
엇갈려 정부 자문회의서 언급…상향 조정되면 연금 수령 시기 등도 늦춰질 듯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재계 관계자들이 정부 회의에서 고령자 기준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고 아사히신문과 도쿄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
"국민연금공단 이사회에서 민주노총 배제"…양대노총 반발 2024-05-28 12:16:48
한편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도 민주노총 위원을 해촉한 이후 지금까지 1년 2개월간 위촉을 하지 않은 상태다. 국민연금기금 운용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르면 운용위원회는 위원장(복지부 장관) 1명, 당연직 5명, 위촉직 위원 14명 등 20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노동조합 대표 연합단체가 추천하는 위원 3명...
"제발 우리 좀 그만 괴롭혀"…美에너지 대기업이 꺼낸 '초강수'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5-27 09:55:31
단체들을 고소했다. 에너지 기업의 본업인 석유가스 사업을 망칠 의도로 주주안건을 반복적으로 발의하고 있다고 이유에서다. 이는 기관투자자들을 자극했다. 이들은 엑슨모빌의 소송이 정당한 주주권 행사를 막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급기야 미국 최대 연기금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캘퍼스)는 오는 29일 연례...
막 내리는 21대 국회…'연금개혁' 타결 여부 불투명 2024-05-26 15:00:08
연금 개혁을 이뤄낼지, 다음 국회에서 원점부터 논의를 다시 시작하게 될지 갈림길에 섰다. 26일 국회와 정부, 연금 관련 학회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국회 연금개혁특위의 여야 의원들은 9%인 보험료율을 13%로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뜻을 모았지만, 42%인 명목 소득대체율을 어떤 수준으로 상향할지를 놓고 의견일치를...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상견례…정년 연장 등 논의 시작 2024-05-23 13:04:27
단체교섭 상견례를 열었다. 이날 임금협상 상견례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장창렬 전국금속노조위원장, 문용문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 약 70명이 참석해 인사하고 올해 교섭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노조는 기본급 15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 들고나온 현대차 노조 2024-05-19 18:28:36
국민연금 수령 나이가 현재 63세에서 2033년 65세로 연장되는 점을 감안해 정년(만 60세)을 만 64세로 늘려달라는 논리를 내세웠다. 올해 임금단체협상이 예정된 기아 노조도 같은 요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기아는 격년으로 임금협상과 임금단체협상을 번갈아가면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현대차는 임금협상을,...
日 "세금 안 낸 외국인 영주권 박탈"…재일동포들 '발칵'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5-17 14:36:14
않았으며, 세금과 연금 등 공적 의무를 다하고 있을 경우 영주권을 받게 된다. 재일동포 사회는 ‘세금 미납 시 영주권 취소’에 크게 우려하고 있다. 재일동포 단체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측은 “영주 자격은 일본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에게 생활 기반”이라며 “세금을 체납하지 않는 좋은 외국인만 받아들이려는 것...
국민연금 고갈…늦출 수 있는데 운용개혁 '뒷전' 2024-05-15 18:06:00
연금 기금 운용의 최상위 의사결정은 기금운용위원회가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각 부처 공무원과 사용자, 노동자, 지역가입자단체 대표 등 이해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정부와 정치권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비전문가로 구성돼 전문성 있는 의사결정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기금운용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