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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제' 가능할까…'근로시간' 사회적 대화 곧 시작 2024-06-16 07:35:08
가능) △장시간 근로 해소를 위한 근로 시간 단축 및 유연성 △건강권 보호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논의한다. 일·생활 균형위원회에서 다룰 근로 시간은 노사정 사회적 대화 의제 중에서도 가장 갈등이 첨예하고 일반 국민에게 민감한 주제다. 노사정 모두 장시간 근로를 해소해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일찍 찾아온 폭염…"건설현장 대대적 점검" 2024-06-14 15:35:35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에 더해 휴식, 작업시간 조정·단축, 작업중지 등 폭염 단계별 조치사항을 자체 대책에 포함한 이행계획을 설명했다. 나아가 각 건설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열질환 예방 우수사례들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부는...
"일·가정 양립 지원"…뉴트리코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 2024-06-12 09:30:01
육아 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치료 휴가, 태아검진, 가족 경조사비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에스엘바이오텍 관계자는 “임직원의 업무와 가정생활의 균형은 개인과 조직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 모두 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이대로면 기존 인력 감원해야"…소상공인들 뿔났다 2024-06-11 18:32:07
기존 인력감원(47.4%), 기존인력의 근로시간 단축(42.3%) 등 고용 감축과 관련한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사업종료(12%), 영업시간 단축(9.7%), 제품 및 서비스 가격 인상(7.3%)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음식·숙박업의 경우 사업종료를 꼽은 비율이 25.2%로 평균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다. 소상공인 1000명 중 878명은...
"대출도 아직 그대로"…소상공인 65% '최저임금 인하' 주문 2024-06-11 09:55:45
근로시간 단축은 42.3%로 집계됐다. 이어 사업 종료 12%, 영업시간 단축 9.7%, 제품·서비스 가격 인상 7.3% 순이었다. 음식·숙박업에선 '사업 종료'라고 답한 비율이 25.2%에 달했다.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87.8%나 됐다. 구체적인 방식과 관련해선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업종에...
소상공인 98.5%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해야" 2024-06-11 08:36:46
인력 감원(47.4%), 기존인력의 근로 시간 단축(42.3%) 등 고용 감축과 관련한 응답이 높았고 이어 사업 종료(12.0%), 영업시간 단축(9.7%), 제품 및 서비스 가격 인상(7.3%)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음식·숙박업의 경우 사업종료를 꼽은 비율이 25.2%로 평균의 두 배 이상이었다.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 적용해야 한다는...
직장인 10명 중 4명 "주 52시간도 길다" 2024-06-09 12:27:20
박성우 노무사는 "국제적인 기준에 맞게 1주 근로 시간 상한을 48시간으로 단축하고 사실상 한국에만 없는 1일 근로 시간 상한 설정, 장시간 공짜 노동의 주범인 포괄 임금 계약을 금지하는 법 개정이 절실하다"며 "22대 국회는 반드시 실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법 개정을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36시간 연속근무 24시간으로 단축…하반기 전면 확대 2024-06-04 18:18:15
2월 시행되는데 정부가 전공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범 사업을 먼저 시작한 것이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전공의 여러분이 돌아오면 예전과 다른 여건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속 근무 시간 단축 시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근로 시간 단축...
"일하는 시간 줄이고 월급은 그대로?"...꿈의 '주4일제' 실현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1 08:00:00
최우선으로 꼽았습니다. 생산성 향상이 없이 근로시간을 단축시키자는 것은 기업의 비용부담만 증가시켜 일자리 유지에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것이 경영계의 주장입니다. 정부 역시 주 4일 근무제보다는 1주로 제한된 주당 12시간의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월, 분기, 반기 등으로 다양화하는 노동시장 유연화에...
복지부 "전공의 지원, 전에 없던 수준 확대…연속근무 단축" 2024-05-31 11:32:37
단축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병왕 중대본 제1통제관(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전공의 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법이 2026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이에 앞서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 단축 시범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