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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베트남에 1조4천억원 추가 투자 계획 2024-11-15 19:05:35
하이퐁은 베트남 북부에 있는 최대 항구도시로, 한국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들이 대규모로 진출해있다. 하이퐁에 대한 투자액은 한국이 110억달러(15조3천340억원) 규모로 가장 크고, 중국과 일본이 그다음이다. LG디스플레이의 하이퐁 공장은 2017년 완공됐다. LG디스플레이는 추가 투자를 통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책마을] "위대한 제품 만들려면 실패해 본 사람과 어울려라" 2024-11-15 18:29:48
스타트업 제너럴매직과 대기업인 필립스 등에서 일하다가 2001년 애플에 입사했다. 10개월 만에 휴대용 음악 재생기기인 아이팟을 개발했다. 아이폰 개발에도 참여했다. 애플을 나온 뒤 스마트 온도조절기를 제조하는 네스트랩스를 창업했고, 2014년 이 회사를 32억달러를 받고 구글에 팔았다. 지금은 빌드콜렉티브를 세워...
'실적 일등공신' 전면에…현대차그룹, 장재훈·무뇨스·송호성 체제로 2024-11-15 18:22:14
주요 대기업 중 처음으로 외국인을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 것이다. 정의선 회장이 던진 메시지는 명확하다. 실력을 입증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긴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새로운 숙제도 안겼다. 그룹의 양대 축인 현대차와 기아의 시너지를 끌어올리는 것과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가시밭길이 예고된 글로벌...
정의선號 첫 부회장, 장재훈 완성차 총괄 2024-11-15 18:08:15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또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처음으로 외국인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파격 인사를 했다. “실력이 있으면 국적, 나이, 성별을 따지지 않겠다”는 정 회장의 인사 원칙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본지 11월 15일자 A2면 참조 현대차그룹은 1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CEO...
[사설] 국적·연줄·출신 모두 배제한 현대차의 글로벌 인사 혁신 2024-11-15 17:49:06
CEO가 처음이다. 현대차뿐 아니라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외국인이 경영을 지휘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파격적 혁신 인사로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무뇨스 CEO의 발탁은 글로벌 인재 발탁과 성과주의 실천이란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출신인 무뇨스 CEO는 도요타 유럽법인과 닛산 미국법인을 거쳐 2019년...
"외국어 몰라도 돼"…AI 통역 시장 격전 2024-11-15 17:37:38
실시간 통역 솔루션으로 맞대응에 나섰다.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도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딥엘, 13개 언어로 동시통역 15일 업계에 따르면 딥엘은 지난 14일 실시간 통역 솔루션인 ‘딥엘 보이스’를 출시했다. 딥엘은 언어 번역에 특화한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로 문서 번역 AI...
해외 진출하는 '백년소상공인' 2027년까지 100개 육성 2024-11-15 15:00:01
대기업과 협력해 밀키트·가정간편식(HMR)으로 공동 개발하고 식재료 유통을 지원한다. 백년소공인의 공예품, 의료기, 의류, 도기 등을 수출 품목으로 발굴해 전문기관과 함께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전국 KTX 역사와 대기업·공공기관 등에 전용 매장을 구축해 판로를 지원하고 카카오와 삼성웰스토리, 펩시코리아,...
“반드시 폭스바겐 잡는다”...정의선 ‘파격’ 인사로 승부수 2024-11-15 11:16:00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 것. 외국인이 국내 주요 대기업 CEO를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CEO 인사를 이날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차그룹은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완성차 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호세 무뇨스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
"반도체가 효자" 대기업 영업이익 34% 증가 2024-11-15 08:33:47
국내 대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IT전기전자 업종 영업이익은 5배 이상 늘어난 반면 석유화학 업종은 유가 약세로 적자 전환했다. 15일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500대 기업 중 전날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32곳의 올해 3분기 실적을...
랜드마크만 살아남는다…쇼핑천국 日의 '충격' 현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11-15 06:30:04
대기업 계열을 제외한다면 국내에서 랜드마크를 갖춘 상업시설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분양하지 않으면 자금을 끌어모으기 쉽지 않으니 건폐율과 용적률을 꽉 채워 성냥갑처럼 설계하고 분양하는 대형 상가가 대부분입니다. 분양이 끝나면 장사가 되든 말든 개발회사는 떠나 버립니다. 이미 세상은 온라인 쇼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