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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무료화' 결국 무산…대법, 패소 확정 2024-10-11 20:24:18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전날 주식회사 '일산대교'가 경기도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2021년 경기도는 일산대교의 통행 무료화를 위해 일산대교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 처분을 내리고 10월 27일부터 통행을 무료화했다....
"절도 피고인 없이 선고한 재판은 위법" 2024-10-11 17:58:47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지난달 13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인천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인천 미추홀구의 한 주택에서 장식용 조약돌 수십 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집주인의 신고로 ...
보험금 800만원 타려고 지인 몸에 불 붙여 살해 2024-10-09 18:00:28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살인,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63)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2022년 11월 전남 고흥군 한 컨테이너에서 20년 전부터 알고 지낸 6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피해자를 포함한...
윷놀이 중 지인 몸에 불붙인 60대, 살인 혐의로 징역형 2024-10-09 15:02:45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살인,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63) 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김씨는 2022년 11월 전남 고흥군에서 오랜 기간 알고 지낸 피해자의 몸에 휘발유를 들이부은 뒤 불을 붙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윷놀이 다툼 살해…징역 35년 2024-10-09 09:58:07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살인,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63) 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 김씨는 2022년 11월 전남 고흥군에서 20년 전부터 알고 지낸 피해자의 몸에 휘발유를 들이부은 뒤 불을 붙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머스크의 엑스, 브라질 '복귀'…법원 명령 모두 준수 2024-10-09 06:46:15
승인했다. 알레샨드리 지모라이스 브라질 대법관은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 보도자료에서 "엑스 접속 차단을 해제하기 위한 조처를 하라고 아나텔(Anatel)에 명령했다"고 밝혔다. 아나텔은 브라질 방송·통신 관련 허가·규제·감독기관이다. 지모라이스 대법관은 엑스가 브라질 법률과 제반 규정을 완전히 준수했다며,...
대법 '라임 술접대' 전·현직 검사, 무죄 뒤집고 유죄취지 파기환송 2024-10-08 18:05:19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검사와 검찰 출신 B변호사, 김 전 회장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어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검사는 2019년 7월 서울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B변호사와 김...
박경귀 아산시장, 재상고심 벌금 1500만원 확정…당선 무효 2024-10-08 15:06:00
오석준 대법관)는 8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의 성립, 공소사실의 특정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선출직 공직자가 선출된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라임 술 접대' 전·현직 검사 2명…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환송 2024-10-08 11:14:09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8일 오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검사와 검찰 출신 B 변호사, 김 전 회장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A 검사는 2019년 7월 서울 청담동의 한...
대법, '93만원 라임 술접대 무죄' 파기환송 2024-10-08 10:54:22
원심 판결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8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회장과 나 모 검사, 검찰 출신 이 모 변호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나 검사는 지난 2019년 7월 서울 청담동 소재 한 유흥업소에서 김 전 회장으로부터 1...